미분류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2006.12.19






 


재단, 2007년 무대공연작품제작 지원사업 공모!!


 


 


  ▶ 2007년 1월 10일까지, 연극, 음악, 국악 등 5개 분야에..


 


  ▶ 다원예술분야가 추가되어 독립된 파트로 지원!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이긍희)은 창작공연활성화와 도민 문화향수권 신장을 위해 2007년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사업을 공모한다.


 


 분야는 연극, 음악, 무용, 국악, 다원예술 등 총 5개 분야에 해당되는 공연예술작품을 하고자 하는 개인 및 단체면 지원할 수 있다.


 


 자격은 2007년 경기도에서 공연예정인 작품으로 우선 창작 작품을 지원하고, 레퍼토리화 차원에서 기존작품의 재공연도 지원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공모의 특징은 다원예술분야가 추가되어 탈장르예술, 복합장르예술, 비주류예술 등 그동안 적극적으로 인식되지 못했던 다원적 공연예술이 독립된 파트로 지원된다는 점이다.


 


 재단 관계자는 “다원예술은 이미 세계적인 추세로 국내 공연예술에서도 상당수 탈장르화 된 경계가 모호한 작품들이 공연된 점을 반영했다.”고 밝혔다.


 


 선정은 서류 및 인터뷰심사를 거처 2월 말 최종 선정되며, 심사의 기준은 작품성, 예술성, 공연계획의 타당성, 홍보계획의 충실성 등을 반영한다.


 


 한편 이번 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매칭펀드로 실시되며 예년과 같이 선택과 집중이라는 전제 아래 심사가 추진되며, 2006년에는 총 50건에 10억 7백만 원이 지원된 바 있다.  


 


 


 문의 : 031-231-7240


 


2006.12.15






 


재단, 기획전시 『空+共공공』展 개최!!  


-‘스폰치’와 ‘바깥미술회’의 공동기획전-


 


 


▶ 12월 22일부터 약 20일간, 재단 전시실과 건물 內과 外에서…


 


▶ 일상과 예술의 긴밀한 조화, 바깥과 안의 동시 접근 시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이긍희)은 그동안 현장에서 주로 작업해 온 프로젝트 그룹 ‘스폰치’팀과 자연-생태학적 설치미술을 전개해온 ‘바깥미술회’의 공동참여로 설치미술전시인 『空+共공공』展을 개최한다.


 


두 팀의 작가들은 재단 전시실과 건물 내·외를 연결하여 보다 확장된 공간에서 ‘비다’와 ‘함께’라는 뜻이 합쳐진 ‘空+共공공’을 주제로 “특정 장소를 단순히 물리적 장소로 보지 않고 문화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자 하고 있다.


 


 작가 박이창식, 이탈, 하정수 등 9명의 작가와 1개팀(테러j 고혁진, 김혜진, 오경헌)으로 구성된 ‘스폰치’팀은 버려진 공간, 또는 도심 속에 방치된 공간을 ‘섬’으로 설정하여 예술의 장을 확장시켜온 “스폰치”의 6번째 ‘섬’展을 선보인다.


 


 이번에 선 보일 ‘섬’展은 재단 건물 내·외를 활용하여 예술과 일상의 긴밀한 조화를 시도하여 공간과 공간 사이에 이질적인 형상을 끼워 넣거나 조형물에 상징성을 부여하여 새로운 상상력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이들의 설치물들은 재단 1층 내에 위치하고 있는 여행사, 꽃집, 화장실 등과 3층 옥외 정원을 활용하여 일상과 예술의 만남을 유도하고 관객의 개입을 보다 적극적으로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하는 ‘바깥미술회’는 그동안의 역사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는 포스터, 영상작업과 함께 현장에서 작업했던 결과물들 사진이미지로 인화하거나 재제작하여 전시실로 옮길 계획이다.


 


 대성리, 북한강, 자라섬 등을 돌며 자연과 예술이 함께하는 열린 공간예술을 지향해온 ‘바깥미술’은 자연에서 이루어지는 현장작업과 실내에서 이루어지는 실물 설치작업의 동시 접근을 시도해 공간에 대한 해석을 새롭게 전개한다.


 


 ‘바깥미술회’의 구영경씨는 환경 속에 자연스럽게 존재하던 바람이 의미가 상실된 채 인위적인 공간 속으로 들어와 인간의 의지에 의해 꾸며져 장식적인 흔적으로만 전시실에 안에 남게 된 것을 표현하고자 했으며,


 


 왕광현씨는 나무를 절단하여 스테인리스를 접합하는 작품을 선보여 자연 속에 포함된 인간과 문명의 관계를 표현했고 이외에도 김광우, 최성렬, 이호상 씨 등 10명의 작가ㄷ들이 참여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작년에 설치미술 전시로 1층 로비를 전시장으로 활용하여 ‘쉼, 휴’전을 진행한바 있으며 이번 전시는 올해로 두 번째이다.


 


 


문의 : 문화사업팀 박지훈 (031-231-7252)


       백남준미술관건립추진팀 이영주 (031-231-8533)


 


2006.12.15






 


재단, 몬순프로젝트 시연회 가져!!


 


 


  ▶ 2개팀, 다장르적인 특성이 묻어난 퍼포먼스 형태로 진행..


 


  ▶ 폴 헨드릭스씨, “개발계획으로 네덜덜란드의 우수한 화가들을


     자극했던 아름다운 빛과 공기가 변질되기 시작했다”고 밝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이긍희)이 지난 12월 4일(월)부터 11일간 진행한 몬순프로젝트(국제레지던시 워크샵) 시연회를 12월 14일(목)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별무리 극장에서 가졌다.


 


 총 1시간 30분정도 진행된 발표회는 두 팀으로 나뉘어 각자의 작업기간 동안 고민한 내용들을 자유롭게 선보였다.


 


 첫 번째 발표는 이슬기(비주얼아티스트), 안드레 얼렌(독일, 연출가), 이철성(비주얼씨어터), 다니엘 옌(홍콩, 안무가) 총 4명이 진행했고 <맛사지>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들은 맛사지가 피로를 풀어준다는 단순한 물리적 맛사지 기능이외 인간의 몸을 위로하기 위한 기능을 강조하고자 했으며, 표현은 목소리로 피부에 울림을 주고, 종이를 몸에 덮고 주무른 뒤 종이가 자연스럽게 만들어 놓은 몸의 형태를 바닥에 전시하는 등 다양한 표현으로 행위를 발전시켰다.


 


 두 번째 팀은 최진아(극작가), 배강달(연출가), 폴 헨드릭스(네덜란드, 비주얼아티스트), 머빈 에스피나(홍콩, 영화감독), 조헨롤러(독일, 안무가), 존 수랏마야(인도네시아, 연출가)가 발표했으며 주제는 도시에 관한 단상이었다.


 


 이 팀은 도시에 관한 예술가들의 인상을 릴레이처럼 이어서 발표했으며, 특히 폴 헨드릭스는 자신의 고향인 네덜란드의 중심부에 위치한 호수 같은 바다이야기를 바닥의 물과 종이를 소재로 묘사했다.


 


 폴은 “도시계획으로 바다 양쪽에 커다란 둑을 만들어서 도시를 확장했던 개발계획이 네덜란드의 우수한 화가들을 자극했던 아름다운 빛과 공기가 변질되기 시작했고 바다가 메워진 뒤 네덜란드의 대기환경은 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발표는 미술적인 요소, 연극적인 독백, 무용적인 몸짓 등 다장르적인 특성이 묻어난 퍼포먼스 형태로 자신들의 장르가 녹아져 있었으며, 참여자들은 11일간 워크샵이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좋은 기간이었다고 입을 모았다.


 


 


문의 : 031-231-7240


 


2006.12.14






 


『효·가족문화 영상공모』시상식 개최!!


 


 


 ▶ 12월 15일(금) 재단 6층 강의실에서 10개 작품 시상…


 ▶ 가족문화에 대한 사회적 관심 고양하는 계기마련!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긍희)은 ‘효·가족문화 영상공모’ 수상작 10편을 발표하고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콘텐츠 공모를 통하여 선정된 10편의 작품들 대부분은 정보화 시대에 다양한 가족문화의 사례를 발굴하여 새로운 가족문화 정립에 기여한 단편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분야에서 효·가족문화를 주제로 다룬 것들이다.


 


 심사위원장인 신광철 교수(한신대 디지털문화콘텐츠학과)는 “효·가족문화와 관련된 진지한 고민이 반영된 작품들이 많았으며, 특히 해외동포 출품작의 경우 작품성이 매우 뛰어나 해외동포들의 삶에 대한 다양한 영상자료를 확보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재단은 금번 수상자들의 작품을 가족사랑효마을 전시자료로 확보하여 영상기록을 축척해 나갈 예정이다.


 


 


 


문  의 : 031)231-7261


 


2006.12.14






 


몬순 프로젝트(monsoon project), 시연회 열어!!


 


 


 ▶ 12월 14일(수) 19시 30분, 안산문화예술의 전당 별무리 극장에서..


 ▶ 유럽과 아시아 예술인들, 21세기 공연예술 창작의 새로운 비전 창조!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이긍희)은 지난 4일, 유럽과 아시아, 그리고 국내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10여 일간 공동작업으로 진행한 몬순프로젝트(국제 레지던시  워크샵) 시연회를 개최한다.


 


 독일인 안무가, arco renz(독일 큐레이터)가 이끌고 있는 몬순 프로젝트(monsoon project)는 유럽과 아시아 예술가들의 교류를 통해 동서양을 뛰어넘고 장르를 뛰어 넘는 새로운 예술세계를 찾고자 기획됐고, 실험예술의 산실인 유럽 클럽스탁 등 레지던시 기관들이 참여하고 있다.


 


 이들 예술가들은 언어와 활동분야는 다르지만, 하루 일과는 모두 똑같이 오전 10시에 시작하여 1차례 발표와 토론을 하고 발표는 프로젝션, 퍼포먼스 등을 통해 5분~20분사이로 진행하며 발표된 내용을 중심으로 내용을 발전시키거나 타 장르와의 접목을 위한 토론을 진행했다.


 


 첫째 날엔 개인소개 이후, 구성원들에 의해 서서히 정체성이 형성되었으며 둘째 날부터는 큐레이터인 샐리 쿤츠(벨기에 클럽스탁 큐레이터)에 의해 본격적인 진행이 시작되어 제비뽑기를 통해 3팀으로 나뉘어 작업이 진행되었다.


 


 이어 셋째 날에는 참여자의 제안에 따라 시장, 컴퓨터, 무덤이라는 소재를 중심으로 작업하였고, 지하철을 이용해 서울과 경기도 일대를 탐험(?)하였으며 다음날 오전에 그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다.


 


 10여 일간, 함께 숙식을 하면서 얻은 그룹별 작업의 결과물들이 14일(목) 저녁 7시 30분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발표되며, 이후엔 2007년 가을 태국 방콕에서 두 번째 monsoon project<몬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한편 ‘몬순’이라는 프로젝트명은 독일 안무가 아르코 렌츠가 아시아에서 아시아인들과 소통하는 기회를 기념하기 위해 아시아 기후를 상징하는 이름을 딴 데서 비롯됐다.


 


 


몬순프로젝트 홈페이지 : www.kobaltworks.be/monsoon


 


문의 : 031)231-7240


 


2006.12.11






 


재단, “천연염색으로 읽는 우리의 색” 전문인력 양성과정 마무리!!


“色이 있는 천연염색이야기” 展  open!!


 


 


▶ 12월 15일(금) 오후 5시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수료식…


 


▶ 전문인력 양성과정 “천연염색으로 읽는 우리의 색” 결과물 전시…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대학에서는 문화적 마인드와 감수성을 가지고 경기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할 창의적이고 전문성 있는 인적자원을 개발하고자 기획된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마무리하는 자리를 12월 15일(금) 광명시평생학습원에 마련했다.


 


 이 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문화예술교육의 관점에서 천연염색 강좌를 조망해 보고 더불어 우리 일상 속에 함께 하는 예술로 응용할 수 있는 프로그램 활용 능력을 높여 문화예술을 생활속에서 표현하는 전문강사로서의 자질과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기획됐다.


 


 7월 5일부터 12월 13일까지 매주 수요일에 진행한 강의는 이론강의 2회(문화예술교육의 현황 및 교사의 역할, 전통색감에 대한 새로운 시각제시 등)와 견학 3회(영천:김정화 천염염색가, 한국사전자수박물관:허동화관장님, 이천:쪽염색)를 포함하여 천연염색실습과 색 이야기, 조각보, 워크숍, 전통색채론 등 총 30회로 구성됐다.


 


 12월 15일(금) 오후 5시에 광명시평생학습원에서 천연염색 연구가인 조미숙씨가 전문인력 양성과정에 대한 전체적인 진행 흐름을 설명한 후 수료식 및 전시 오프닝이 진행할 계획이며, 전시는 12월 19일(화)까지 열릴 예정이다.


 


 


문 의 :  031)231-8515~6


 


2006.12.07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軍과 지역민이 하나 되기!!


 


 


  ▶ 12월 11일(월)부터 2개월간, 양주 제2군수 지원사령부에서..


  ▶ 군장병, 군장교 가족, 양주시민이 한자리에 모여 미술놀이 교육을 함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이긍희)은 양주시 제2군수 지원사령부 96정비대대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참여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군부대의 교류 및 소통”이라는 주제로 10회 진행되며 주로 ▲가치관 정립을 위한 전통문화체험 ▲창의력 및 감수성 증진을 위한 예술체험 ▲정체성 찾기를 위한 공동작업 등으로 구성되어있다.


 


 강의는 한양대학교 예술치료학과 김상숙 교수와 14명의 강사들이 맡았으며, 개인의 심미성 개발, 집단 정체성 찾기, 제2의 고향으로서 지역사회 들여다보기 등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다.


 


 특히 10회 30시간 교육기간 중, 1회는 군장병 80명, 군장교 가족 50명, 양주시민 80명이 한자리에 모여 미술놀이 교육을 함께 하는데 이를 계기로 군과 지역민들이 서로를 이해하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병들은 자기발견의 기회로 삼아 군 생활을 통한 색다른 경험을 가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재단은 지난 3월, 장병들을 대상으로 여주에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첫 회 진행했으며, 사업 후 프로그램에 참여한 군 장병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대부분의 장병들이 활기찬 병영문화를 만드는데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첨부 : 개요 및 프로그램


문의 : 031)231-8514


 


2006.12.05






 


지역사회에서 예술가들의 역할 찾아!!


– ‘graf 2006-열개의 이웃’ 결과 보고전 –


 


 


 ▶ 12월 13일(수) 오후 4시 오프닝, 인사동 관훈 갤러리에서…


 ▶ 예술가의 현실개입과 예술적 실천을 통한 문제 해결 및 변화 모색!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이긍희)은 시각예술분야 기획사업으로 graf(경기지역미술의 흐름전)을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커뮤니티 아트 프로젝트인 ‘열개의 이웃’의 결과 보고전을 이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개최한다.


 


 이번 사업은 올해 초 공모를 통해 10개 팀을 선정하여 진행한 사업의 결과 보고전으로, 지역사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다양한 현상에 대한 예술가의 개입과 실천을 통하여 문제를 해결하거나 변화를 모색해 보는 프로젝트들로 각각의 지역에서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프로젝트에서 예술가는 전시장 미술에서 벗어나 전시장 밖 지역사회와 공공의 문제에 개입하고, 지역사회 안에서는 예술가의 역할과 실천을 하도록 제안하고 있으며 또한 예술은 어떻게 소통될 수 있는가를 찾고 있다.


 


 ‘10개의 이웃’ 중, 평택 미군기지 이전문제로 고향을 떠나야하는 팽성읍 주민들의 상처와 기억을 보듬어 안은 ▲황새울 사진관 ▲공공일기 ▲대추리 희망그리기 등은 특정 상황에 놓인 지역 공동체에서 예술의 역할에 대해 다양하게 모색하고 있는 작품들이다.


 


 이번 사업의 관계자는 “양적으로 풍부해진 공공미술에 대하여 ‘열개의 이웃’은 작은 단위의 예술적 실천을 통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새로운 논의의 틀을 제공하였으며 많은 쟁점을 남겼다” 고 사업을 평하고 있다.


 


 한편 오프닝은 12월 13일(수) 오후4시에 진행될 예정이며, 부대행사로 15일(금)오후2시에 인사동 관훈갤러리에서 ‘지역사회에서 미술로 이웃되기’라는 주제로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다.


 


문의 : 031)231-7233


 


2006.12.01






 


재단, 장애인을 위한 무료 택배대출 서비스 확대!!


 


 


 ▶ 도내 15개 시·군, 33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실시!


 ▶ 대출은 한번에 5권까지 14일간, 반납은 동봉한 택배운송장으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이긍희)은 지난 8월부터 용인시 거주 장애인들을 대상으로 시범서비스 했던 장애우 무료 도서 택배대출『두루두루』서비스를 오는 12월 19일부터 도내 15개 시·군, 33개 공공도서관으로 확대 실시키로 했다.


 


 이번 서비스는 경기도사이버중앙도서관에서 시행하고 있는 공공도서관간 ‘이웃대출 서비스’를 응용한 것으로 경기도내의 거동이 불편하여 도서관을 이용하기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해 제공되는 서비스이다.


 한층 업그레이드되어 본격 서비스되는『두루두루』서비스는 도서관에 나오지 않고도 인터넷을 통해 보고 싶은 자료를 검색하여 신청하면 택배를 이용하여 책을 집에서 받아 볼 수 있도록 한 고객중심의 서비스이다.


 


 현재 경기도에는 약 34만 여명의 장애인들이 있으며 도내 일부 공공도서관에서만 방문형태로 장애인을 위한 대출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번『두루두루』서비스를 통해 장애인에 대한 지식과 정보의 접근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서비스 이용방법은 도내 가까운 공공도서관에 장애인 택배서비스 회원으로 가입하고 경기도사이버중앙도서관 홈페이지(www.golibrary.go.kr) “이웃대출-두루두루” 메뉴에서 원하는 자료를 검색하여 대출 신청하면 된다.   


 


 책은 한번에 5권까지 14일간 빌려볼 수 있으며, 서비스를 신청한 후 가정에서 받아보는 데는 2일정도 소요되고 다 읽은 책은 대출시 도서관에서 동봉한 반납 택배운송장을 이용하여 반납하면 된다.


 이외에도 경기도사이버중앙도서관에서는 지난 5월부터 시각장애인을 위해 음성안내에 따라 소리책을 선택하여 들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오고 있다.


 


 향후에도 도내 공공도서관 및 장애인 관련 단체들과 연계하여 점자, 녹음도서 종합목록 제공 및 택배대출 서비스 등 소외계층을 위한 도서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문의 : 031)249-5237, duru@golibrary.go.kr


 


2006.12.01






 


21세기 공연예술의 새로운 흐름,경기도에서 흐른다!!


– monsoon project(몬순 프로젝트) –


 


 


  ▶ 12월 4일(월)~15일(금),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 유럽과 아시아의 차세대 예술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21세기 공연예술 창작의 새로운 비전을 창조한다.


  


  ▶ 뚜렷한 비전과 특색을 갖춘 공동작업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이긍희)은 국내 예술가 8인, 유럽과 아시아 예술가 6인, 그리고 큐레이터를 포함한 4인(총 18인)을 초청하여 2주일 동안 안산에서 monsoon project(몬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몬순 프로젝트(monsoon project)는 유럽과 아시아 예술가들의 교류를 통해 동서양을 뛰어넘는 새로운 예술의 세계를 열어갈 수 있도록 하는 순회 워크숍의 첫 프로젝트로 실험예술의 산실로 정평을 얻고 있는 유럽의 레지던시 기관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체 워크숍을 이끌어갈 아르코 렌츠는 이미 국내에도 잘 알려진 세계적 안무가로 로버트 윌슨과의 공동작업으로 유명하다.


 


  진행은 각 분야의 예술가들이 만나 오프닝을 하고 분야별 작업의 진행정도와 평가를 한 후 10여일 간의 그룹별 작업을 거쳐 마지막 날에는 프리젠테이션 또는 발간물 작업을 발표할 예정이다.


 


 실험적인 레지던스 프로그램인 몬순 프로젝트(monsoon project)는 이번 안산 문화예술의 전당에서 2주간 공동작업을 시작으로, 2007년 가을에는 태국 방콕에서 두 번째 monsoon project<몬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로 하였다.


 


 또한 독일 hau theatre와 벨기에 wpzimmer 에서도 2007~2008년 몬순 프로젝트(monsoon project)에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있으며 싱가폴, 오스트리아, 프랑스 등과도 지속적으로 국제교류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첨부 : 참여작가 및 큐레이터


 문의 : 031)231-7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