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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24




 


 



 


 ‘재단창립 10주년’을 앞두고 도민 참여형 홈페이지로 전면 개편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이긍희)홈페이지가 웹어워드코리아(http://www.webaward.co.kr)에서 실시한 문화·레저 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새로 오픈된 재단 홈페이지는 무엇보다 ‘도민 참여형’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새롭게 단장한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문화예술포탈사이트를 표방하는 새로운 트랜드의 홈페이지이다.


 


 이번 실시한 ‘웹어워드코리아2006’은 한 해 구축된 웹사이트들을 대상으로 기획 및 콘텐츠, 디자인 및 기술, 웹접근성 측면에서 우수한 웹사이트를 평가하고 시상하는 it분야 국내 최고의 권위와 위상을 갖고 있는 행사이다.


 


 대상을 받은 재단 홈페이지는 웹 구축 노하우 및 차별화 전략과 기획 등을 종합적으로 소개되는 웹 연감에 기록될 것이며, 또한 웹의 현재를 진단하고 미래를 조망하는 세미나 및 컨퍼런스 행사에도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재단 홈페이지를 평가한 심사위원(id:jaichoo) 은 “독특한 메인 구성과 컨셉이 눈길을 잡아끄는 사이트이며, ‘fun’한 요소들을 적절히 잘 사용했으며, ‘전체메뉴’를 글로벌 네비게이션 중앙에 위치시킴으로서 복잡한 사이트의 접근성을 단번에 간단히 정리했다.”고 평한다.  


 


 재단 관계자는 “문화예술포털 사이트로 거듭나기 위해 콘텐츠 중심의 홈페이지로써 계속 서비스해 나갈 것이며, 특히 온라인 커뮤니티 기능을 탑재한 ‘블카페’를 통하여 경기도의 예술인들과 도민들의 참여를 이끌어 내는 허브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아갈 것이다”라고 했으며,


 


 또한 “이번 홈페이지 리뉴얼로 회원가입자수가 10배 이상 증가했으며 일일방문자수도 5,000여 명에서 6,800여 명으로 증가했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식은 12월 14일 잠실롯데호텔에서 있을 예정이며 시상 내역으로는 상장과 트로피 및 부상이 재단과 개발업체에 함께 수여된다.


 


 


 홈페이지주소 http://www.ggcf.or.kr   / 문  의 :  031)231-8541



2006.11.23






 


『효·가족문화 희곡작품』수상작 발표!!


 



 


 ▶ 대상, 노부부의 애정을 다룬 김원태 씨의 ‘연(戀)’ 확정!


 ▶ ‘경기가족사랑효마을’ 개관 시 초연 예정!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긍희)은 효사상고취사업의 일환으로 효와 가족문화를 주제로 희곡작품을 공모한 결과, 대상은 부부의 연(戀) 다룬 김원태 씨의 ‘연(戀)’, 최우수상은 조정아씨의 ‘수미사 사람들’이 차지했다.


 심사위원장인 이강백 교수(서울예술대학 극작과)는 “ ‘연(戀)’에 뮤지컬 요소를 가미하면 매우 탁월한 작품으로 재탄생할 것으로 판단되었으며, 무대에 올리면 관객들의 반응도 좋을 것으로 평가 한다” 고 밝혔다.


 시상식은 24일(금) 11시 재단회의실에서 개최되며 대상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7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최우수상은 재단대표이사상과 3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대상 수상작인 김원태 씨의 ‘연(戀)’은 2007년 ‘경기가족사랑효마을’ 개관 기념행사 때 초연할 계획이다.


 


첨  부 : 수상자 소개 , 심사위원 심사평, 작가의 변


문  의 : 031)231-7261


 


2006.11.20








재단, 사이버 백일장 입상자 발표!!


 



  


  ▶ 대상에 <미스터리 샤퍼>의 노은희(29세, 남양주시) 선정!!


  ▶ 11월 24일(금) 4시 재단에서 시상식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은 지난 8월 11일부터 10월 16일까지 사이버 백일장을 개최하여 11월 16(목) 43명의 입상자를 발표하였다.


 


 이번 사이버 백일장은 예년과 달리 주제나 소재, 형식의 제한 없이 운문과 산문 분야로 나눠 작품을 공모하였으며, 이에 산문부문에 242편, 운문 부분에 539편이 응모되었다.


 


  대상은 산문 부문의 노은희(29세, 남양주시)씨의 ‘미스터리 샤퍼’에 돌아갔고, 최우수상에는 산문 부문에 이경아(20세, 고양시)씨의 ‘봄밤’과 운문 부문에 장미(53세, 양평군)씨의 ‘앉은뱅이 향나무 식탁’이 선정되었다.


 


 그 외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 입선 30명이 선정되었으며, 단체상은 18명이 응모했던 수원시 ‘동남문학회(회장 전영구)’이 차지했으며, 시상식은 11월 24일(금) 오후4시에 경기문화재단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사이버 백일장의 운문 부문 심사위원인 시인 우대식씨는 ‘참여 범위가 9살 어린 아이부터 60대 중반에 이르는 어르신까지 그 폭이 넓었다는 점에서 사이버 백일장의 열기와 긍정적인 측면을 읽을 수 있었다’고 평했다.


 


 한편 올해도 백일장 수상작품은 책자로 묶어 단행본으로 출간할 예정이며, 이미 1회 수상작 모음집 ‘물고기에게 배운다’ 와 2회 모음집 ‘생각하는 나무’가 출간됐다.


 


문의 : 031-231-7235, 홈페이지 : www.ggcf.or.kr


 

2006.11.10

 

홈페이지에서 놀아보자!!

– 재단, 홈페이지 전면 리뉴얼 –

 

  

  ▶ ‘도민 참여형’ 콘텐츠기획을 강화한 문화예술포탈사이트!

  ▶ 신 개념 아카이브 프로그램 및 온라인 모바일시스템 구축!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긍희)은 창립 10주년을 앞두고 5개월에 걸쳐 도민 참여형의 콘텐츠기획을 강화하고 문화예술포탈사이트를 표방하는 새로운 트랜드의 홈페이지(www.ggcf.or.kr)를 11월 13일(월) 오픈한다.

 개편된 홈페이지는 ‘도민 서비스’라는 일방향의 커뮤니케이션을 ‘도민 참여형’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으로 바꾼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이는 도민이 직접 정보를 입력, 등록하고 콘텐츠에 대한 평가와 제안까지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했으며, 플래쉬 애니메이션을 도입하여 친밀감과 접근성을 높였다.

 또한 신 개념 아카이브 프로그램을 ‘시각예술마당’에서 선보였는데, 이는 예술가들의 참여를 통해 자발적 아카이빙 구축 및 관리가 가능하도록 한 것으로 경기도 미술인 아카이브 구축의 길을 여는 계기가 마련됐으며,

 특히 국내에선 처음인 블로그와 카페기능을 혼합한 신 개념의 ‘블카페를 선보여 개인과 단체의 다양한 활동을 기록으로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그리고 재단의 핵심 사업인 문예진흥지원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편집하여 원하는 정보를 클릭 한 번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온라인 모바일시스템’ 구축을 통해 민원사항에 대한 답변을 홈페이지등록과 동시에 민원인들에게 문자로 서비스가 제공되도록 하였으며, 온라인상에서 재단의 학술총서, 영상물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하였다.

 이외 통계기능도 대폭 강화하여 성별, 지역, 연령 등 세부 페이지 별 접속자의 반응을 파악하여 맞춤형 콘텐츠 기획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

 재단은 이달 30일까지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기념 이벤트를 실시하는데 게임, 오류신고, 제안, 작품 등록하기 등에 참여하면 되며, 발표는 12월 5일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고 300만원 상당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된다.

 한편 재단 홈페이지는 올해 1월, 인터넷 순위업체인 랭키닷컴(rankey.com) 발표에서 예술단체 부문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현재 월 평균 160,000여 명에 이르는 네티즌들이 재단 홈페이지를 방문하고 있다.

 

문의 : 031)231-8541

 

2006.11.03

 

가을하늘에 평화의 염원 띄워!!

– 2006 평화의 연날리기 한마당 –

  

 

  

  ▶ 11월 12일(일) 오후 1시~4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 임진각, 분단의 상징이 아닌 희망과 평화가 있는 곳!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은 “하늘에 띄운 안부”라는 주제로 임진각 평화누리에서『2006 평화의 연날리기 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전문가 연 시연회(12:00~16:30) ▲평화의 연날리기 대회(13:30~15:30) ▲예술 연 전시(13:00~16:00) ▲연날리기 쇼(14:30~)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마당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3만평의 드넓은 잔디 위 하늘에는 대형 연에서 예술 연까지 약 1천개의 연들이 가을 하늘을 뒤덮고, 이외 3천개의 바람개비와 3만개의 깃발들이 바람에 펄럭이는 아름다운 장관을 이룰 것이다.

 이번 대회는 평화, 꿈, 희망 등 7가지 주제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한불부인회 소속 외국인들과 남북어린이어깨동무 등 시민단체에서 참여하여 가정의 평화, 한반도의 평화 등 다양한 메시지를 연에 적어 하늘에 띄울 계획이다.

 또한 50미터의 초호화 대형연이 미션 임파서블 음악에 맞춰 하늘에서 춤을 추는 일명 ‘카이트(kite) 발레’가 또 다른 즐거움을 줄 것이며, 이외 이순신 장군 신호연, 대한민국현대작가 연 작품 등이 전시된다.

 평화누리 관계자는 “임진각 내 평화누리가 조성한 이후 많은 나들이객들과 어린이들이 찾고 있으며, 이제는 임진각은 분단의 상징이 아닌 희망을 찾는 곳, 평화를 염원하는 곳, 그리고 가족과 연인들에게는 즐거움이 있는 곳으로 점차 바뀌고 있다.” 고 밝혔다.

 이번 연날리기대회는 대회 입상자들에게는 경품도 지급되며 참가방법은 사전(한국연협회 : www.kokfa.or.kr) 및 현장접수하며 연(연, 얼레, 실포함)은 선착순 1천명까지 무료로 제공(이외 참가자는 2천원 유료)되며, 이외 모든 연 시연회 및 전시회도 무료이다.

 

2006.11.01






 


재단,『기전문화예술』11·12월호 발행!!


 



  


▶ 연간기획⑥ _ “문화사회의 비전을 말하다”


   – 2006 ‘문화사회의 비전을 찾아라’ 캠페인 마지막 기획


   – 문화사회의 비전 찾기 … ‘개인’의 문화정책 플랜 짜기 제안


▶ ‘미래의 교육, 교육의 미래’ 심층 리뷰


   – 미국, 일본, 러시아, 태국 등 미래의 대안교육 사례 지상 중계


▶ ‘실학파의 예술론’은 어떠했을까: 문학, 음악, 서화에 나타난 실학파 예술론


   – 연암, 다산, 담헌, 추사 등 조선 실학파의 예술론 조명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긍희)은 2006년 연중기획 “문화사회의 비전을 찾아라!”의 마지막 기획으로 “문화사회의 비전을 말하다”를 특집으로 꾸민 『기전문화예술』11/12월호(통권 46호)를 발행했다.


이번 호에서는 상상력 혁명(1/2월호), 문화복지(3/4월호), 문화도시(5/6월호), 문화자치(7/8월호), 문화산업(9/10월호)의 지난 내용을 총괄하는 한편, 개인의 창의성을 중시하는 문화사회(cultural society)의 도래를 위한 최소한의 사회적 조건들과 문화정책의 문제에 초점을 맞추었다.


<문화사회의 비전을 말하다>에서는 개인의 창의성을 존중하는 시민사회의 자발적 문화역량과 문화정책이 결합할 때 정책과 현장의 간극을 좁히고 문화사회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취지에서 안태호(민예총 정책기획팀)씨는 시민들의 일상을 문화적으로 재구성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자신의 삶의 방식을 스스로 디자인하면서 다른 삶의 가능성을 성찰하는 ‘느림의 미학’을 실천할 수 있는 최소한의 조건을 만드는 것이 문화중심사회의 첩경이라 지적하고 있으며,


오은진 이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 이사?사회복지사)는 문화시설과 복지시설을 연계하는 건설이 중요하다고 지적하며, 표신중 팀장(재단 예술진흥팀장)은 일상에서 ‘문화예술’ 환경을 구축하는 것이 근본적인 대안이라 강조한다.


한편 <문화예술교육 기획>에서는 미국, 일본, 러시아, 태국 등에서 행해지는 ‘미래의 교육, 교육의 미래’ 현장을 상세히 지면에 담았으며, <어린이?청소년문화>에서는 안성의 탈북 청소년들의 학교 ‘한겨레 중?고등학교’를 탐방해 탈북 아이들의 희망 찾기를 조명했고, <문화현장>에서는 이지양(부산대) 선생의 밀도 있는 ‘실학파 예술론’을 실었다.


그리고 <아시아문화읽기>에서는 일제하 말레이시아 문학을 조명했는가 하면, <북한 문화예술의 현장>에서는 최근 영화와 드라마 등 ‘황진이 열풍’의 진원지인 북한 소설가 홍석중의 『황진이』를 심층 리뷰했다.


이밖에도 ▲풍어제 현장을 앵글에 담은 <다큐세상>을 비롯해 ▲<척독읽기> 등의 기획들도 재미와 의미를 더하고 있어 독자들의 흥미를 자아낸다.


문의 : 031-231-8522


첨부 : 표지사진


 


2006.10.31

 

재단,『경기도의 문화』시리즈 집필계획 공모!!

 

  

  ▶ 경기도의 풍부한 문화적 자산을 알리고 활용하는 출발점이 될 것!

  ▶ 우수 저작물 발굴 위해 원고료와 판매에 따른 인세 제공!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은 학술적인 측면에 주력해 온 기전문화예술총서 시리즈와는 별도로 경기도의 문화를 다양하게 조명하기 위한 대중총서 시리즈,『경기도의 문화』를 발간키로 했다.

『경기도의 문화』시리즈는 단순히 경기도의 문화를 알린다는 차원을 넘어서 본격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의 첫걸음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집필계획을 11월 1일부터 10일까지 접수한다.

 공모대상은 ▲경기도 문화에 대한 학술적 성과를 대중적으로 쉽게 이해시킬 수 있는 저술이거나, ▲재해석을 통해 경기문화를 새롭게 바라보는 저술, ▲알려지지 않았거나 소홀히 다루었던 내용을 발굴하는 저술 등이다.

 재단은 수준 높은 총서 발간과 필자발굴을 위해 저자에게 원고료 외에 판매부수에 따른 인세를 제공하는 파격적 조건을 내세웠으며, 출판도 인문학분야의 유수한 출판사를 통해 발간하고 일반 서점에서 판매키로 하였다.

 집필계획 접수기간은 11월 1일부터 10일까지이고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참조를 참조하면 된다.

 

 문의 : 031)231-7231

 

 

2006.10.26

 

재단, 『문화예술인 창작촌 포럼』 개최!!

 

  

  ▶ 11월3일(금)부터 4일(토)까지 여주 밀머리 미술학교에서..

  ▶ ‘창작촌 네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이긍희)은 오는 11월 3-4일 양일간 경기도 여주 밀머리 미술학교에서 ‘창작촌 네트워크를 위한 다양한 모색’이라는 주제로 문화예술인 창작촌 포럼을 개최한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포럼에서는 경기지역 창작촌들의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한 실용적인 정보 교류와 방안을 논의하고 창작촌들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여러 가지 아이디어를 나누는 자리가 될 것이다.

 포럼 첫째날에는 경기지역 창작촌 운영자들이 초빙한 다양한 현장의 활동가들이 기조발제와 사례발표를 함으로써 창작촌 네트워크를 현실화시키기 위한 토론을 진행하며, 둘째날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경기도의 정책 담당자들이 문화예술진흥정책의 흐름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참가대상은 문화예술계 관련 종사자, 문화예술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 창작공간을 운영하거나 계획이 있는 사람, 특히 농·어촌지역을 기반으로 문화예술마을 만들기 사업을 추진해 왔거나 추진계획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신청방법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통해 작성하고 담당자에게 e-mail 이나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 031-231-7235, 홈페이지 : www.ggcf.or.kr

 

2006.10.23

 

카다잔 두순 문화협회(kdca)와 청소년 문화교류 추진!!

 

  

  ▶ 25일까지, 다양한 문화를 학습할 경험의 장 마련!

  ▶ 20일, 아시아 다문화교류와 동반자 의식 형성 목표 설정 등 논의!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은 말레이시아 사바주에 위치한 카다잔 두순(kdca;kadazan dusun cultural association)회장단(회장:datuk joseph pairin)과 사바주 교사 및 학생들 30여명을 경기도에 초청하여 양 지역의 문화를 체험하고 이해하는 청소년문화 국제교류 사업을 추진 중이다.

 재단은 경기지역 청소년들의 국제감각 배양, 문화교류의 필요성, 그리고  아시아 다문화교류를 위한 아시아문화연대의 교두보 구축 등을 위해 올해로 3번째 교류에 나섰다.

 지난 19일을 재단을 방한한 kdca의 회장단, 학생·교사방문단은 두 단체의 활동 소개를 통해 활동목표를 공유하고 지난 3년간 국제교류 사업의 의미를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0일에는 주한 말레이시아 대사관 및 관광청 등 관계 기관 담당자들과 국제교류의 의의를 실현하기 위해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이날 논의할 내용 ▲아시아를 중심으로 지역, 자치주, 민족, 국가 등 다양한 단위의 아시아 다문화교류와 동반자 의식 형성 목표 설정 ▲현재 청소년 국제문화교류 영역은 예산, 활성화 측면에서 매우 소극적인 현실 타개를 위한 공동의 과제 확인 ▲ 청소년 문화교류 사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두 기관끼리의 교류실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인적교류 및 훈련프로그램 교환 등 중·장기적인 계획의 수립에 관해 논의 할 예정이다.

 위 방향에 따라 재단과 kdca간에 이뤄질 논의의 결과, 경기도내 청소년들에게 나라 안팎의 다양한 문화와 사회를 학습하고 경험할 수 있는 장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이번 사업을 통해 아시아계 이주노동자가 가장 많은 경기도지역 청소년들에게 아시아지역의 동반자인식을 형성하도록 하는 일은 점차 블록화되는 국제추세에서 아시아지역 안에서 우리나라의 위상을 올바르게 세우는데 중요한 몫을 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편 임재춘 전문위원은 “교류사업이 발전하여 경기도 청소년들이 지구촌사회를 위한 다양한 국제자원활동가로 양성될 수 있도록 ‘국제볼룬티어예비학교’를 아시아지역에 설치하여 국제적 감각과 언어로 양성훈련을 받는 환경이 조성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문의 : 031)231-8514

 

2006.10.23

 

문화콘텐츠, 실학에서 찾다!!

  – 2006 경기문화재단·신규장각 컨퍼런스 –

 

  

  ▶ 10월 25일(수) 오전10시 국립중앙박물관에서…

  ▶ 문화콘텐츠의 진정한 세계화 방향과 의미를 실학에서 찾아!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이긍희)은 10월 25일(수)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콘텐츠, 실학에서 길을 찾다”라는 주제로 디지털 융합시대 지식운동을 펼치고 있는 사)신규장각(대표이사:이지수)과 공동으로 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회의는 무한의 디지털 공간에 자리 잡을 지적인 뿌리와 자산을 탐험하는 자리로 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 소프트 강국, 세계시민을 대망하는 기본 정신과 자세를 우리 실학에서 찾아보고자 마련했다.

 이날 기조 강연을 맡은 이장호 감독은 “우리 문화정체성과 세계화, 산업화 과제”의 강연을 통해 오랜 영화콘텐츠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삼아 한국 사회 문화정체성 갈등 요인이 무엇인지를 살펴보고 세계화, 산업화가 필요함을 역설할 계획이다.

 이어 본 프로그램 제 1주제에서는 우리 문화정체성을 탐구하는 논문 <한국 문화정체성의 바탈 : 감성과 영성의 엇구수한 살림살이>(발표: 이기상 한국외대 교수)가 소개된다.

 논문에서 이기상교수는  ▲문화 정체성과 문화 만들기 ▲19세기 새 문화 주체의 새 문화 만들기 ▲문화다원주의 시대 꽃피워야 할 한국 문화 등을 독창적인 해석으로 우리 문화 뿌리를 확인하고 있다.

 이어서 문화개방과 국제적인 교류를 다루는 제 2주제에서는 <18세기 문화개방과 조선 지식인의 대응>(발표: 정민 한양대 교수)이 발표된다.

 정민교수는 ▲18세기 문화콘텐츠의 변화와 실학 코드 ▲편집 되는 정보들, 그리고 집체 작업  ▲세계화의 경쟁력, 우리 것에서 찾는다 등의 세부 내용을 통해 문화의 세계화라는 화두를 음미하고 있다.

 이번 행사의 도달점으로 설정한 이번 문화콘텐츠산업 발전 전략에 관해서는 제 3주제 발표 논문 <문화콘텐츠 실학 실천과 창의성 생태계 조성:문화콘텐츠를 매개로 한 개인, 산업, 사회 발전 전략>(발표: 심상민 성신여대 교수)을 발표한다.

 심상민교수는 ▲ 문화콘텐츠의 실력과 과제 ▲ 문화콘텐츠에 나타난 실학 지  ▲문화콘텐츠 발전 전략 및 실천 과업 등을 제시하고 있다.

 주제발표 후 강남준 교수(서울대)의 사회로 종합토론을 가지고, 이어서 다큐멘터리 영화상영(꼬레앙2495)과 제작자(하준수 국민대교수)와 대화의 시간도 갖을 예정이다.

 

 첨부 : 일정표.hwp

 문의 : 031)231-72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