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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7.22
제22회 초등학생 문화재 그림 그리기 대회 시상식 개최
○ 지난 2018.5.14.(월), 도내 초등학생들에게 문화재를 직접 보고 그려보면서 우리 역사와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갖도록 하고자 대회를 개최하였음
○ 2018.7.20.(금)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제22회 초등학생 문화재 그림그리기 대회 시상식을 개최함
○ 도내 52개교 총 87명의 수상자에게 시상할 예정이며 이후 수상작을 6개월 이상 경기도박물관에서 특별 전시함


경기도박물관(관장 박희주)은 20일(금) 오후 2시 경기도박물관 강당에서 ‘제22회 초등학생 문화재 그림 그리기대회’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지난 5월에 열린 대회에서는 경기도 내 170개교 총 863명의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여 박물관에 전시중인 다양한 문화재를 소재로 우수한 작품들을 출품했다. 이후 미술 전문가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총 83점의 수상작이 결정되었다.

경기도지사 대상에는 진유림 어린이(상하초5)의 ‘눈 오는 날 풍채를 쓴 여인’과 곽연우 어린이(새빛초3)의 ‘국화 꽃 무늬 술병과 꽃향기’가, 경기도교육감 대상에는 김유은 어린이(대청초4)의 ‘신비한 꽃 주전자’와 송환희 어린이(능원초2)의 ‘얼씨구야 탈’ 총 4작품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 밖에도 경기도지사 금상(4명), 은상(4명), 경기도교육감 금상(2명), 은상(1명), 경기문화재단 이사장 금상(4명), 은상(4명),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동상(20명), 경기도박물관장 장려상(40명) 분야로 도내 총 83명의 초등학생이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대회에 직접 참가한 학생들을 지도하고 인솔한 교사에게도 경기도지사 표창(4명)이 수여된다.

수상자 명단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http://musenet.ggc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수상작은 20일(금)부터 경기도박물관 상설전시실에서 6개월 이상 전시될 예정이니 문화재를 향한 어린이들의 다채로운 시선을 찾아보길 바란다.
2018.07.19
백남준아트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2018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Creative Summer)’
▶ 백남준아트센터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 ‘크리에이티브 썸머’ 운영
▶ 다양한 ‘미디어’를 중심으로 어린이․청소년․가족 대상의 교육 및 체험 진행
▶ 《30분 이상》, 《다툼소리아》, 《현재의 가장자리》 전시 연계 프로그램


백남준아트센터(관장 서진석)는 여름방학을 맞아 “2018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NJP Creative Summer)”를 운영한다. 실험적인 예술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크리에이티브 썸머는 2009년부터 매년 여름 운영되고 있는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다양한 미디어를 탐구하는 활동으로 구성되어 7월 28일부터 8월 19일까지 진행한다.

백남준의 글 「인공지능 대 인공신진대사」에서는 ‘우리 인간은 마치 인공지능을 만들어낸 것처럼 인위적인 신진대사에 익숙해져 있다’라고 언급하며 미디어의 변화에 따라 인간의 사고와 행동도 변화하며 인공적인 신진대사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이야기한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이처럼 미디어에 따라 변화하는 인간의 사고와 행동방식에 주목하였으며, 각 대상별 특정 매체(TV, 디지털 신호, 구어와 문자, 책, 아날로그 장비)를 선정하여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은 TV라는 매체를 이용해 예술을 경험해보는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이다. 《30분 이상》 전시에서 백남준의 실험 TV 시리즈를 감상하고, 백남준처럼 직접 TV에 물리적인 작용을 가하여 매체가 변화하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디지털과 평면 TV에 익숙해져 있는 지금의 어린이들이 백남준의 작품에 사용된 브라운관 TV를 직접 살펴봄으로써 작품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뿐 아니라, 바라보는 것으로만 여기던 TV를 새로운 예술의 소재로 활용해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비트 실험실>은 정보의 기본단위인 비트의 개념과 디지털미디어의 특성을 경험해보는 중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데이터와 감각에 대해 다루고 있는 ≪다툼소리아≫와 ≪현재의 가장자리≫ 전시의 작품들을 함께 살펴보고, 예술공학창작소 ‘Craker(크래커)’와 전도성 테이프, 바코드 리더기 등을 이용해 나만의 바코드를 만들어 부저회로로 작곡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아날로그가 디지털로 전환되는 과정을 통해 디지털과 감각의 전환에 대해 사유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도전! NJP 도슨트>는 구어와 문자라는 미디어를 활용하여 작품을 탐구하는 고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만의 감성으로 작품을 이해하고, 자신만의 언어로 스크립트를 작성하여 관람객과 소통해본다. 8회차 연속으로 운영되며, 최종 시연을 통해 청소년 도슨트로 선발된 학생에게는 관람객에게 직접 도슨팅 할 수 있는 자원봉사의 기회가 부여된다. 이 과정을 통해 백남준의 예술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와 함께 예술적 관점을 넓히고 새로운 관계 맺기를 경험 할 수 있을 것이다.

⦁<미디어 현상>은 아날로그 매체인 필름 카메라를 활용하여 미디어의 변화를 탐색해보는 성인 대상 워크숍이다. 미디어 작가그룹 ‘무진형제’와 함께 필름카메라를 이용해 사진을 찍고 필름을 현상(現像) 해보는 시간을 가지며, 물성을 가진 아날로그 사진에서 신호로 전환된 디지털 사진으로의 변화를 통해 지금의 미디어 현상(現狀)에 대한 생각을 나누어 본다. 아날로그 매체 탐색을 통해 현재의 미디어를 되돌아보며 앞으로의 미디어 변화와 우리가 취해야할 태도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책을 담은 그림>은 백남준아트센터 라이브러리와 연계하여 책을 읽고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이다. 라이브러리가 선정한 도서 『홀라홀라, 추추추』를 읽어온 후, 언어와 소통에 대해 생각해보고, 색다른 정보의 전달방식에 대해 논의해본다. 가족들 간에 나누고 싶었던 이야기를 몸짓, 소리, 신호 등으로 변환하여 우리가 쓰는 언어가 아닌 다른 방식으로 소통해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가족만의 미디어를 만들어 볼 수 있다.

⦁<미디어 신진대사>는 미디어의 변화에 대해 감각해볼 수 있는 여름방학 상설 체험이다. 우리는 주변에 놓인 수많은 미디어를 통해 정보를 받아들이고 활용하고 있다고 여기지만, 미디어가 인간을 변화시키고 활용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에 대한 질문을 던져보는 체험으로, 예술공학창작소 ‘Craker(크래커)’가 제작에 참여하였다. 변화하는 미디어의 내부에 들어가 ‘미디어가 소화한 나’를 마주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며, 미디어와 나의 관계에 대해 사유해 볼 수 있다.

무더운 여름 다채로운 ‘2018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백남준과 현대미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가족 혹은 친구와의 관계를 되돌아보며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프로그램 관련 세부사항과 참가 신청 방법은 백남준아트센터 홈페이지(www.njpartcenter.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
2018.07.18
“2018 하나 더 메세나 프로젝트” 공모지원사업 공고
경기문화재단에서는 2018년 7월 17일부터 8월 22일까지 “2018 하나 더 메세나 프로젝트”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지원 사업은 기업 후원 및 크라우드 펀딩(Crowd funding)을 연계한 지원 사업으로 문화예술과 기업, 문화예술과 시민사회의 후원 활성화를 위한 공공지원 사업의 다각화와 예술가(단체)의 적극적인 재원 확보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지원 사업은 △기업후원 혹은 크라우드 펀딩이 확정되어 2018년 내에 시행할 수 있는 예술가(단체)의 활동을 발굴하는 예술가 지원형(TYPE 1)과 △문화예술 후원 사업을 하고자 하는 기업을 발굴하는 기업 협력형(TYPE 2)으로 구성되어 진행한다.

사업대상은 문학, 미술, 음악, 전통예술, 연극, 뮤지컬, 무용, 다원예술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창작, 문화예술교육, 생활문화 예술활동 등으로 ① 경기도 거주 예술인 혹은 경기도 소재 예술단체(경기도 내의 작품 발표 및 예술활동 우대)와 ② 반드시 경기도 내에서 작품이 발표되어야 하는 타 지역 거주 예술인 혹은 타 지역 소재 예술단체를 발굴·지원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archives/87291)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8월 22일까지 등기우편으로 접수된 서류로 심의진행 할 예정이다.

자료관련 문의는 문예진흥팀 031-231-7237.
2018.07.13
경기문화재단, 문화누리카드 기획프로그램
「슈퍼맨 프로젝트」 협력단체 하반기 공모 추진
▶2018년 문화누리카드 사업, 경기지역 28만 기초‧차상위 대상 196억 원 지원
▶카드 프로그램 기획‧운영 위해 슈퍼맨 [문화예술‧여행‧체육 분야 전문단체] 추가 모집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는 경기지역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를 위해 ‘슈퍼맨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이에 16일부터 카드 이용자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이 가능한 문화예술‧여행‧체육 관련 전문 협력단체를 모집한다.

‘슈퍼맨 프로젝트’는 도내 문화누리카드 이용자의 문화향유 기회 제공 및 자발적 카드 사용이 어려운 고령층 또는 소외지역민의 카드 사용방안 마련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특성에 따라 4개의 형태로 운영한다. 구매대행, 모셔오기, 찾아가기, 카드몰 등 양질의 콘텐츠와 더불어 이용자의 편의성을 함께 고려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하반기 협력단체 공모기간은 7월 16일(월)부터 27일(금)까지 2주간 진행되며, 모집분야는 구매대행 슈퍼맨, 모셔오는 슈퍼맨, 찾아가는 슈퍼맨으로 문화예술단체 및 기획사, 극단, 공방, 박물관, 미술관, 전시관, 체험관, 여행사, 체육사, 사회적 기업, 정보화 마을 등 문화누리사업 취지에 적합한 전문 단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된 협력단체의 프로그램은 재단의 각종 온/오프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상시 홍보되며, 지자체 및 사회복지 유관기관 등을 통해 카드 이용자에게 정보가 안내된다.

공모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gcf.kr/) 사업공고 또는 경기문화누리카페 (http://cafe.naver.com/ggasc)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문의 : 경기문화재단 지역문화팀 문화나눔센터 031-296-1654~5

한편, ‘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경기도 주최로 도내 저소득층(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대상으로 문화예술, 국내여행, 체육활동 향유 기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경기도 내 28만 여 명의 대상자가 개인별 연간 7만 원의 카드를 지원받을 수 있으며, 2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전국 주민센터 또는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발급 가능하고 12월 31일까지 문화누리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문의 : 문화누리카드 콜센터 1544-3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