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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17










▶ 아주대 사회과학연구소에 의뢰,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진행
▶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기반시설 활용 등 5개 범주의 지표체계와 조사 결과
▶ 재단 홈페이지 자료마당에서 다운로드 가능



경기문화재단(이하 재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문화적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한 『2008년 경기도 문화지표 조사』를 완료하고 3년을 주기로 한 문화예술 관련 통계생산체계를 도입하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문화지표”는 경기도내 31개 시군의 문화적 현황을 체계적으로 조사하여 제도적인 보완을 위해 근거자료로 제공되는 통계자료를 말한다.

이번에 완료된 경기도 문화지표 조사는 경기문화재단이 아주대 사회과학연구소에 의뢰하여 지난해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최근 보고서로 발간되었다.

이번에 완료된 문화지표 조사는 아주대 사회과학연구소가 관련 통계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각종 연감자료와 경기도가 생산, 보관하고 있는 자료 및 경기문화재단과 경기도 31개 시군별 문화담당 공무원들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들이 활용되었으며 조사된 자료의 기준시점은 2007년 12월 31일이다.

이번 조사대상인 문화지표체계는 5가지 범주에서 총 369개 항목이 조사되었고 경기도내 31개 시군간 격차를 파악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정리되었다는 분석이다.

경기도 문화지표는 ▲문화기반시설과 ▲문화기반시설 활용 ▲문화유산 ▲문화창조 ▲문화향유 등 5개 범주의 지표체계와 조사 결과로 다음과 같이 정리될 수 있다.



























문화기반시설은 문화활동이 일어나는 하드웨어적 측면을 고려한 공간을 의미하며 박물관, 도서관, 공연예술 시설 등의 특수목적 인프라가 우수한 지역은 부천, 안양, 과천, 성남, 수원, 고양, 안산인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기반시설활용은 문화기반시설이라는 범주에서 전개되는 활동을 의미하며 시군별 차이는 적은
편이었다.
문화유산은 과거에서 현재로 이어지는 문화의 축을 의미하며 유산보존과 활용이 우수한 시군은
안성, 양주, 평택, 수원인 것으로 파악됐다.
문화창조는 현재에서 미래로 이어지는 문화의 축을 의미하며 산업화된 문화(문화산업)와 전문 문화예술인의 문화활동(전문예술활동)을 포착하기 위한 소항목으로 나뉜다. 문화예술 관련 물적·인적 인프라 요인과 문화창조 활동에 대한 금전적 수입요인을 비교했을 때 수원, 성남이 균형을 이루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문화향유는 전문 예술인이 아닌 도민의 문화생활을 측정하기 위한 항목이며 2007년에 조사된 도민문화향유실태조사 결과가 활용되었다.


재단은 지표조사 결과를 내부와 31개시군 담당자를 중심으로 구성된 경기문화협력네트워크 단위의 워크숍을 통해 공유하고 제도개선과 과제개발을 위한 근거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조사결과는 현재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 자료마당에 pdf 파일 형태로 서비스 되고 있으며 올해 구축될 경기문화통계센터를 통해 원데이터를 서비스할 예정이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이 도입하기로 한 통계생산체계는 문화지표체계를 범주별로 나누어 3년에 걸쳐 조사하는 과정을 말한다. 통계생산체계는 1차 연도에 ”문화기반시설 현황 및 활용도 조사”와 ”문화유산 현황 및 활용도 조사”를 수행하고 2차 연도에 ”경기도 문화예술인 실태조사”와 ”문화산업 실태조사”를, 3차 연도에 ”도민 문화향유 실태조사”를 실시한 뒤 5개 범주의 조사 결과를 총괄 분석해 문화지표 조사를 완성하게 된다. 이 조사 시스템이 운영될 경우 경기도의 문화예술 관련 통계는 보다 체계적으로 축적될 수 있으며 조사된 데이터들은 재단 홈페이지에 구축될 문화예술통계센터에서 서비스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현재 계획대로 문화예술통계센터가 운영될 경우 31개 시군과 각종 기관별로 흩어져 있던 문화예술 관련 자료를 모아 관리하게 되므로 현장의 변화 상황을 파악하고 오류를 정정하는 과정이 단축되어 보다 신뢰있는 통계자료를 확보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문화현장이 단기간에 변화하지 않는 점을 감안하면 지속적으로 조사하고 결과를 축적할 경우 중장기적 추이를 파악할 수 있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기대했다.

※ 문의 : 문화정책팀 신미라 ☏ 031-231-7254

2008년 경기도 문화지표 조사』표지
2009.03.17








경기문화재단은 16일 조유전 前토지박물관장을 남한산성운영위원장겸 경기문화재연구원장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초대 남한산성운영위원장으로 임명된 조유전 위원장은 서울대 고고인류학과를 졸업하고 동아대학교 대학원에서 고고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경주고적발굴조사단장과 국립민속박물관장, 국립문화재연구소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한국토지공사 토지박물관 관장을 지냈다.
조유전 위원장은 남한산성 운영전반에 관한 실행업무를 담당하게 될 남한산성운영위원장으로 활동하면서 경기문화재연구원 원장을 겸임하게 된다.

남한산성운영위원장 조유전
2009.03.17
















▶ 제46회 볼로냐 아동도서전 주빈국(대한민국)을 대표해 전통 문화 소개
▶ 볼로냐 중세박물관, 3월 22일부터 두달간 도박물관과 실학박물관 특별전
▶ 22일 저녁 ”corea fantasia”란 주제로 도립국악단과 도립무용단 공연
▶ 22일 낮 볼로냐시 마쪼레 광장에서 도립무용단 사물놀이팀 공연 등 예정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세계 최대의 아동 도서전이 열리는 이탈리아 볼로냐에서 한국의 전통 문화와 음악, 무용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가 세계인들의 시선을 끌어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 도지사)은 오는 23일부터 이탈리아 볼로냐시 일대에서 펼쳐지는 ”제46회 볼로냐 아동도서전”의 주빈국으로 선정된 대한민국을 대표해 ”corea fantasia”라는 주제로 실내외 공연과 볼로냐시 중세박물관에서 우리나라 전통문화를 알릴 수 있는 특별전 등 각종 문화행사를 주관한다는 것.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볼로냐 아동도서전 문화행사로 개막전야행사로 22일(일) 오후 8시(현지시간)에 이탈리아 볼로냐시 ”아레나델솔레”극장에서 경기도립국악단과 경기도립무용단이 ”corea fantasia(한국환상곡)”라는 주제로 95분간의 공연을 펼칠 예정이라는 것.

이날 공연에서 경기도립국악단은 ▲최성환작곡, 이인원편곡 관현악곡 ”아리랑”과 ▲이준호작곡의 ”신푸리” ▲소프라노 차인경과 함께하는 ”새타령”과 잔니스키키의 ”다정한 나의 아빠” ▲박범훈작곡의 국악관현악을 위한 사물놀이 협주곡 ”신모듬” 등을 공연할 예정이다.

이어 경기도립무용단은 ⼶”세상 모든 이에게 평화를”이라는 주제의 태평무와 ▲”영원한 생명의 울림”이라는 주제의 진도북춤 ▲”춤추는 꽃”이라는 주제의 부채춤 ▲”한국의 얼”이라는 주제의 태권무무(跆拳舞武)를 공연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국제아동도서전의 분위기 고양을 위해 22일 오후 3시 이탈리아 볼로냐시 ”마쪼레광장”에서는 경기도립무용단 사물놀이팀이 ”한국 음악의 흥과 신명”이라는 테마로 사물놀이 야외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한국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인 누구나 흥겹게 어울릴 수 있는 신명나는 음악인 사물놀이를 통해 아동도서전에 참석한 세계 각국인들을 하나로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특히 볼로냐시 중세박물관에서는 22일부터 오는 5월 24일까지 2달여에 걸쳐 경기도박물관과 올해 개관 예정인 실학박물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을 선보이게 될 특별전이 개최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나라의 전통 미술을 대표하는 도자기와 초상화, 그리고 책과 문서 등 목판 및 금속활자 인쇄물과 경희대 혜정박물관의 고지도를 비롯한 전통의 인쇄문화를 선보이게 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우리나라 도자기의 우아한 형태와 고요하고 깊은 색감과 다양한 기법의 문양, 그리고 대상과 교감을 추구했던 한국인의 독특한 미감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초상화를 통해 한국인들이 전통적으로 추구해 온 사상을 바탕으로 독특한 제작기법과 양식이 발달해 온 과정을 보여주고, 선비들이 기거하던 사랑방의 모습을 통해 학문과 예술을 사랑한 한국인의 정서를 보여줄 계획을 가지고 준비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볼로냐 아동도서전의 주빈국이 대한민국으로 우리나라 전통문화의 중심이라고 할 수 있는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각종 문화행사를 세계인들 앞에서 선보인다는 것은 경기도의 입장에서도 매우 중요한 의미를 가지고 있다”며 “도립국악단과 도립무용단, 그리고 경기도박물관과 실학박물관 등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소속 기관들이 보유하고 있는 기량과 유물들을 통해 세계인들이 경기도의 문화예술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 아동 도서전은 세계 최대의 아동도서 저작권 전문 도서전으로 세계 각국의 출판 전문가들이 모이는 행사이며, 행사가 개최되는 이탈리아 볼로냐시는 유럽 최초의 대학이 자리 잡고 있는 문화창조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이번 도서전에 대한민국이 주빈국으로 선정되었다. 우리나라가 국제 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 것이 이번이 처음은 아니며, 2005년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도 주빈국으로 참가해 호평을 받은 바 있지만,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의 전통문화를 가지고 주빈국 행사를 주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 담당 : 문화홍보팀 박종강 ☏ 031-231-7261

볼로냐 중세박물관의 특별전 포스터 경기도유형문화재로 지정된 조선 인조때 공신인 황성원의 초상화
 
2008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 당시 모습
2009.03.12

▶ 지역 문화예술인들과 경기도미술관이 함께하는 대화와 소통의 자리
▶ 첫 행사는 평택시의 문화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진행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지난 3월 10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시간에 걸쳐 미술관 1층 세미나실에서 오용원 평택문화원장과 문화예술인 및 문화관광분야 공무원 등 평택 시민 40여명을 초청해 “제1회 웰컴 투 경기도미술관” 행사를 가졌다.


이날 경기도미술관이 실시한 “웰컴 투 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과 대중간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지역 미술계와의 소통을 확대하려는 의지로 운영 중인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의 동반 행사로 기획되었다. 경기도미술관은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이 열리는 해당 지역의 문화 예술인들을 전시 종료 이후에 미술관으로 초청하여 경기도미술관의 정책과 운영방향을 소개하고 또한 지역 미술계의 소리를 듣고 수용하는 소통의 자리를 매 회 가지게 된다.


이날 1회 행사는 2008년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의 마지막 전시가 개최된 평택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을 미술관으로 초청하여 진행되었다. 오용원 평택문화원장을 비롯하여 평택문화원, 평택시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과 공무원, 향토사연구소 연구위원, 문화관광해설사, 평택미협회원 등 총 38명의 평택 방문단과 경기도미술관이 협력 네트워크 형성과 지원에 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날 행사에서 구체적으로 도내 청소년 교육 프로그램과의 연계 프로그램, 큐레이터 및 문화해설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과의 연계 프로그램, 지역 작가 발굴 및 작가 재교육 프로그램 등에 대한 요청과 연계 방안에 대한 모색이 이루어졌다.


제2회 웰컴 투 경기도미술관은 3월 말경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의 첫 전시가 개최되었던 군포시의 문화 예술인들을 초청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이러한 행사를 통해서 지역과 미술관의 소통이 더욱 활발해지고, 더 나아가서는 지역미술이 발전되고, 한국 현대미술 속에서 경기 미술의 좌표가 공고히 확립될 것을 기대한다.


■ 참고 자료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은


– 경기도미술관이 미술관과 대중간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도민이 문화 향수의 기회를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도민들이 일상적으로 쉽게 찾을 수 있는 도내 각종 문화공간에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과 해당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하는 문화 보급 프로젝트이다.


– 2007년부터 2008년까지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었으며,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을 도내 23개 시군의 문화공간에서 전시하였다. 2007년 19,726명, 2008년 52,275명의 관람객이 이 전시를 관람하였다. 2009년부터는 지역미술인들과 함께하는 쌍방형 협력 전시로 역할을 강화하여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이라는 명칭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가평문화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전시를 앞두고 있다.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추진 일정 및 개최 지역


– 2월 17일 ~ 3월 4일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군포 문화예술인과 함께 3월 말 “웰컴 투 경기도미술관” 제2회 프로그램 개최 예정)


– 4월 10일 ~ 4월 26일 : 가평문화예술회관
(가평 문화예술인과 함께 5월 중 “웰컴 투 경기도미술관” 제3회 프로그램 개최 예정)


– 5월 : 하남문화예술회관
(하남 문화예술인과 함께 6월 중 “웰컴 투 경기도미술관” 제4회 프로그램 개최 예정)


– 6월 : 과천정부종합청사 민원실
(과천 문화예술인과 함께 7월 중 “웰컴 투 경기도미술관” 제5회 프로그램 개최 예정)


– 7월 : 용인시청 전시실
(용인 문화예술인과 함께 8월 중 “웰컴 투 경기도미술관” 제6회 프로그램 개최 예정)


– 8월 : 김포문화예술회관
(김포 문화예술인과 함께 9월 중 “웰컴 투 경기도미술관” 제7회 프로그램 개최 예정)


– 9월 ~ 11월 : 경기 북부 지역 2곳 (지역 추후 확정)

2009.03.11

▶ 지난 2004년부터 경기지역 작가론 모음집으로 발간, 이번이 6권째
▶ 이번호부터 과거 『기전미술』에서 『경기미술』로 새롭게 바뀌어


경기문화재단이 지난 2004년부터 『기전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발간해 온 경기도 지역작가의 작가론 모음집이 이번호부터 『경기미술』이라는 이름으로 바꿔 『경기미술 2008』로 출간되었다.


올해로 6권째 발간된 『경기미술』은 지역의 비평 공간을 확장시키고, 지역 작가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선정된 작가들은 경기도 거주 5년 이상, 활동기간 10년 이상의 중진작가로 공모를 통해 지난해 6월에 선정되었다.


이번에 수록된 10인의 작가들은 ▲판화가 김홍식 ▲화가 남경민 ▲사진작가 이갑철 ▲조각가 이근세 ▲도조작가 이승하 ▲화가 이흥덕 ▲조각가 정재철 ▲조각가 천성명 ▲화가 최석운 ▲설치작가 최운영 등이다.


이들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간략하게 소개하면, 스테리인레스 스틸 위에 현대 도시의 소통불능을 담아내 인간성의 회복을 역설하고 있는 판화가 김홍식, 미술사속 대가의 작업실을 상상의 공간으로 펼쳐놓은 화가 남경민, 생의 고유한 순간을 포착해 눈에 보이지 않는 영원을 표현해온 사진작가 이갑철, 전통 대장장이의 기법으로 심리적, 상징적 기능의 도구를 만들고 있는 조각가 이근세, 변형의 눈으로 바라본 인물상을 통해 인간 삶을 제시하는 도조작가 이승하, 1980년대 이후 한국현실과 상황을 회화적 묘판으로 완성하고 있는 리얼리스트 이흥덕과 조각의 경계를 밟으며 예술이라는 사건을 일으키고 있는 현수막의 작가 정재철, 오브제로 사유하는 시인이자 성실한 수공업자이며 건축적인 상상력을 갖춘 연출가인 천성명, 어눌하고 위트가 넘치는 <동화같은 그림>으로 알려진 최석운과 바깥미술이라는 독자적인 형식을 지속해온 최운영 등이다.

2009.03.11

경기문화재단은 8일 안병직 서울대 명예교수를 실학박물관 초대관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실학박물관 안병직 초대관장은 경남 함안 출신으로 서울대 경제학과에서 학사와 석사 학위를 마쳤으며, 서울대 경제학부 교수와 일본 동경대학 경제학부 교수 등을 역임학고 서울대 명예교수로 재직해 왔다.


실학박물관은 올 하반기 개관을 앞두고 있으며, 실학에 관한 자료의 수집․보존․조사․연구․전시와 실학에 관한 교육을 통하여 실천과 실용의 학문인 실학정신을 연구하게 될 예정이다.

2009.03.04






전시제목: 수퍼 하이웨이 첫 휴게소 the first stop on the super highway

전시기간: 2009년 3월 7일(토) ~ 5월 16일(일)

전시장소: 백남준아트센터2층, 주변일대

참여작가:
   백남준 nam june paik, 아브라모비치/울라이abramović/ulay,
   코리아칸젤 cory arcangel, 조지브레히트 george brecht,
   로버트브리어 robert breer,
   장영혜중공업 +타쿠지코고 young-haechang heavy industries + takujitogo,
   플럭서스 fluxus, 함진 jinham, 김주현 joohyunkim,
   데니스오펜하임 dennis oppenheim, 팩슈엥츄엔 pak sheungchuen,
   타로시노다 taro shinoda, 산티아고시에라 santiago sierra,
   미에코시오미 mieko shiomi, 수탐킨스 sue tompkins,
   로렌스바이너 lawrence weiner, 시징멘 xijingmen 김홍석gimhongsok,
   츠요시오자와 tsuyoshi ozawa, 첸샤오시옹 chen shaoxiong),
   라몬테영 la monte young

책임큐레이터: 토비아스버거tobias berger ·백남준아트센터학예연구실장

프레스오프닝: 2009년 3월 6일(금) 오전11시30분
   오프닝: 2009년3월 7일(토) 오후5시
   ※오프닝 당일 무료버스 운행 : 오후 4시 한남동 단국대건너편에서 무료버스 대기예정
    예약 필수 reservation@njpartcenter

오프닝 퍼포먼스: 2009년3월 7일(토) 오후6시
   피아노·정선인, 사운드퍼포먼스·진상태, 최준용, 홍철기

도슨트프로그램:
   전시기간 중 매일오후2시, 4시 주말오후1시, 2시, 4시


2009.03.04






▶ 우수작품창작·발표활동,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 등
   공연분야 총 73개 지원사업 11억 5천 4백만원 지원 결정!!



경기문화재단(대표 권영빈)은 3월 2일(월)「2009년 공연분야 지원사업」의 심사결과를 발표했다. 해당사업은 전문공연분야의 우수작품창작·발표활동, 무대공연작품 제작지원이며 총 439건을 신청받아 73건을 선정하였으며 지원액은 11억 5천 4백만 원이라고 밝혔다.

”우수작품창작·발표활동사업”은 경기도단체의 도내·외의 다양한 창작 및 발표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125건이 신청하여 연극, 무용, 음악, 국악분야에서 총 23건(선정율 18.4%), 2억 9천 만원이 지원된다.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사업”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1:1 매칭펀드로 경기도에서 공연하고자 하는 단체 및 개인에 지원하는 사업이며, 총 314건이 신청하여 연극, 무용, 음악, 국악 등 4분야 외에 ”다원분야”를 포함하여 총 50건(선정율 15.9%), 8억 6천 4백만원이 지원된다. 시설이 우수한 공연장의 건립, 이동인구확대 등으로 경기도단체 외에 경기도에서 공연을 희망하는 서울지역의 단체가 급속하게 늘어나고 있는 점이 특징이다.

신청현황을 보면 전체 314건중 171건이 경기도단체의 사업이고, 서울 등 타지역 단체의 신청이 많아 타지역 단체의 선정비율을 30% 이하로 제한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공연분야의 제한된 지역의 탈경계 경향은 심화되다. 재단은 타지역 재단과의 공동추진 방식 등을 통해 예술작품의 자연스러운 교류를 정책에 반영하는 방법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참고) 09년 공연분야 선정현황(단위 : 건, 천원, %)

















































































































우수작품창작·발표활동


무대공연작품제작지원



신청건수


선정 건수


금액


비율


신청건수


선정 건수


금액


비율


신청


선정


비율



125


23


290,000


18.4


314


50


864,000


15.9


439


73


16.6


연극


32


5


87,000


15.6


97


13


286,000


13.4


129


18


13.9


무용


24


4


65,000


16.7


57


11


189,000


21.2


81


15


18.5


음악


31


7


68,000


22.6


63


11


152,000


17.4


94


18


19.1


국악


38


7


70,000


18.4


60


7


133,000


11.7


98


14


14.3


다원


·


·


·


·


37


8


104,000


21.6


37


8


21.6




지역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총 661건 중 404건 선정, 지원금 16억 5천 90만원 지원결정,
   평균지원액 410만원


한편 재단은 이에 앞서 지난 2월 16일 2009년도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의 심사결과를 발표한 바 있다. 올해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경기도 31개 시군별 단체가 소재지에서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한 지원사업으로 총 661건이 접수되어 404건이 선정되었다.

지역문화예술활동 지원사업은 향후 시군의 재단법인으로 이관하여 추진될 예정으로 금년에는 부천, 안산, 의정부, 하남 이상 4개 시에서 시범적으로 협력추진 하였으며, 3개시는 이미 심사결과를 발표하였고 부천시는 공모가 진행중이다.

재단은 이번 시범협력사업을 통해 시군의 매칭예산 2억2천7백만원을 확보하여 지원대상을 확대하였고, 이 사업을 통해 지역재단이 소속시군의 문화예술 육성에 큰 관심을 가지고 정책과 지원에 참여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지자체로 이관한 취지를 밝혔다.

재단은 또 추후 신설되는 각 시군의 재단법인에 예산매칭을 조건으로 협력시군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같은 매칭예산에 대한 기대감 때문인지 안산, 의정부의 신청건수는 2008년에 비해 2배를 훌쩍 넘어선 75건(08년 22건), 85건(08년 30건)이 접수되었다. 이미 선정이 완료된 3개 시는 169건 접수에 51건이 선정되었다. 협력시군들은 단순한 지원사업을 넘어 해당지역의 특성에 맞는 시즌공연제, 아마추어축제, 전문컨설팅 및 극장지원 등을 통해 선정된 사업을 심화시켜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획일적인 지원사업에서 지역마다 특성화되고 정책적 방향이 스며든 지원사업으로 발전해나가기를 바란다고 재단관계자는 밝혔다.

지역문화예술활동 금년 지원율은 61%으로 2008년(60.37%)과 대동소이하고, 평균지원금은 409만원으로 2008년(392만원)에 비해 소폭 상승하였다. 선정건수로는 수원이 51건으로 최다, 여주와 연천이 6건으로 최저였다. 심사위원으로는 경기도의회 문공위원회, 예총, 민예총, 문화원 등 도단위 단체 등에서 추천한 인사 50명이 참여했다.








□ 지역문화예술활동지원사업 지원통계 (시·군별) (단위:건수,천원)

























































































































































































































































































































시.군


접수건수


선정건수


지원비율


신청액


지원액


지원비율


평균지원액


가평


11


6


0.55


65,000


33,000


0.51


5,500


광명


13


8


0.62


88,825


52,000


0.59


6,500


고양


54


29


0.54


315,108


118,000


0.37


4,069


과천


11


9


0.82


79,100


35,000


0.44


3,889


광주


9


8


0.89


77,100


40,000


0.52


5,000


구리


11


8


0.73


68,000


43,000


0.63


5,375


군포


23


14


0.61


108,966


45,000


0.41


3,214


김포


20


13


0.65


136,560


43,000


0.31


3,308


남양주


26


13


0.50


184,160


73,000


0.40


5,615


동두천


18


11


0.61


55,420


38,000


0.69


3,455


성남


68


47


0.69


394,756


150,000


0.38


3,191


수원


81


51


0.63


396,892


176,000


0.44


3,451


시흥


24


16


0.67


152,300


60,000


0.39


3,750


안성


21


11


0.52


128,666


53,000


0.41


4,818


안양


45


28


0.62


248,770


110,000


0.44


3,929


양주


8


7


0.88


59,900


38,900


0.65


5,557


양평


11


9


0.82


86,752


39,000


0.45


4,333


여주


11


6


0.55


49,535


31,000


0.63


5,167


연천


10


6


0.60


50,500


30,000


0.59


5,000


오산


14


8


0.57


86,520


29,000


0.34


3,625


용인


43


15


0.35


167,470


104,000


0.62


6,933


의왕


12


8


0.67


64,125


35,000


0.55


4,375


이천


18


13


0.72


92,960


47,000


0.51


3,615


파주


17


14


0.82


156,510


53,000


0.34


3,786


평택


36


23


0.64


168,085


80,000


0.48


3,478


포천


16


12


0.75


105,700


42,000


0.40


3,500


화성


30


11


0.37


110,009


53,000


0.48


4,818


소계


661


404


0.61


3,697,689


1,650,900


0.45


4,086


안산


75


23


0.31


232,126


115,000


0.50


5,000


의정부


81


21


0.26


229,010


85,500


0.37


4,071


하남


13


7


0.54


59,900


33,000


0.55


4,714


부천


진행중 


총계


830


455


0.55


4,218,725


1,884,400


0.45


4,142



☆ 문의 : 문예지원팀 오세형 ☏ 031)231-7234

2009.02.16
▶ 기존의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에서 상호적인 <함께하는 미술관>으로 전환
▶ 경기도미술관과 지역 미술인들이 함께하는 쌍방형 협력 프로젝트로 연중 8개 지역 순차 전시
▶ 첫 행사는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군포 미술인들과 경기-군포展으로 개최

경기도미술관(관장 김홍희)은 2009년 2월부터 한 해 동안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2007년부터 경기도미술관은 미술관과 대중간의 거리감을 해소하고 도민이 문화 향수의 기회를 보다 쉽게 누릴 수 있도록 하는 노력의 일환으로,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이라는 명칭 하에 미술관의 소장품들을 도내 각종 문화공간에 순회 전시하는 문화 보급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2년간 도내 23개 시군에서 개최된 이 프로젝트에 2007년에는 19,726명, 2008년에는 52,275명의 관람객이 다녀가 의미 있는 행사로 자리 잡았다.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은 공공의 자산인 미술관의 소장품을 적극 활용하여


도민에게 친근하게 다가간다는 이전 프로젝트의 핵심 목표를 계승하는 한편, 도내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미술인과 함께한다는 참여와 소통의 의지로 도립미술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한다.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미술관 소장품만을 전시했던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과는 달리, 전시가 개최되는 지역의 주관 기관과 협력을 통해 해당 지역 미술가들의 작품을 함께 전시한다.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을 필두로 총 8개 지역에서 개최될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미술이 가시화·발전되고, 한국 현대미술 속에서 경기 미술의 좌표가 공고히 확립될 것을 기대해본다.


2009년 2월 17일 ~ 3월 4일까지 군포시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될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의 첫 전시를 통해 경기도미술관의 소장품과 군포의 미술문화를 새롭게 알리고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다.


■ 출품작 이미지는 미술관 웹하드에서 확인하여 주십시오.


․ 주 소 : http://ggcf7.webhard.co.kr
․ 아이디 : gma481 패스워드: 1234


■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추진 일정 및 개최 지역


– 2. 17 ~ 3. 4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 4월 : 가평문화예술회관
– 5월 : 하남문화예술회관
– 6월 : 과천정부종합청사 민원실
– 7월 : 용인시청 전시실
– 8월 : 김포문화예술회관
– 9월 ~ 11월 : 경기 북부 지역 2곳 (지역 추후 확정)


■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경기-군포展 개요


– 주 최 : 경기도미술관
– 주 관 : 경기도미술관, 군포시문화예술회관, (사)한국미술협회 군포지부
– 기 간 : 2009. 2. 17(화) ~ 2009. 3. 4(수)
– 장 소 : 군포시문화예술회관
– 작 품 : 총 30점 – 경기도미술관 소장품 15점, 군포 미술가 작품 15점
– 개막식 : 2009. 2. 20(금) 15:00


■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공동 행사“웰컴 투 경기도미술관”
○ “웰컴 투 경기도미술관”은 경기도미술관이 지역 사회와의 소통을 확대하고 문화 협력 유대를 높이기 위하여 2009년부터 새롭게 마련한 행사로,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이 개최되는 지역 문화예술인과 도민을 미술관으로 초청하여 함께하는 자리이다.


○ 첫 행사는 3월 초에 시작되며, <2008 찾아가는 경기도미술관> 마지막 순회전이 열린 평택시의 문화예술인과 도민들이 미술관을 방문한다. 두 번째 행사로 3월 중 <2009 함께하는 경기도미술관> 1회 전시 지역인 군포시의 예술인과 도민들이 경기도미술관을 방문할 예정이다.

2009.02.16
 

▶ 특히 지정문화재급 유물을 우선시하며 경기관찰사 관련 유물 구입에 관심
▶ 3월 2일부터 6일까지 유물매도신청 서류접수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우리나라 및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고 전시·연구 및 교육 자료로 활용하기 위하여 새로운 유물 구입에 나선다.


경기도박물관이 이번에 구입하게되는 유물은 지정문화재급 유물을 우선시하며 우리나라와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를 조명하는 데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문화재들로 조선시대 회화·불교미술 유물, 경기도 관련 유물(특히 경기관찰사 관련 유물)에 한한다.


경기도박물관에 소장유물의 매도를 희망하는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 매매업자 및 법인 등이 가능하며, 매도 신청은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www.musenet.or.kr 새소식)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은 후 신청서류와 함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유물매도신청의 서류제출 기간은 2009. 3. 2(월) ~ 3. 6(금) 이며, 마감일 소인분까지 유효하며 기간 이외에는 신청할 수 없다.


매매희망 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의 불법유물)되지 않아야 하고 구입여부는 경기도박물관의 소장품 구입절차에 따른 심의 후 평가액과 함께 최종 결정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반환한다. 유물매매약정 체결 후 대금지급과 동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은 경기도박물관으로 이전된다.


이외에도 경기도박물관에서는 전시·연구·교육을 위한 귀중한 문화재를 확보하고, 이의 보존과 전승에 기여하고자 개인 소장자 및 주요 종중을 대상으로 문화재의 기증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경기도관찰사 관련 자료를 수집할 계획이며, 계속 추진하고 있는 묘역 출토품의 수습 활동도 지속적으로 할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박물관에는 1만3천여점의 유물이 있다.


한편 경기도박물관 관계자는 “경기도박물관에는 보존처리 전문가와 복식 연구자 및 상장례 풍속 연구자가 문화재 발굴이나 수습 현장에 참석해 출토품을 수습함으로써 당시의 매장풍습을 확인하고 유실될 소지가 있는 문화재의 수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유물 기증 및 이장·개장을 계획하고 계신 종중 관계자 및 개인 여러분들의 우리 박물관과 협의할 경우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기타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박물관 유물관리팀(☎ (031) 288-5429, 539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