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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3

▶ 2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 31개 시군 25개 향교와 25개 서원 대표자 초청, 우수 사례 발표 등도







경기문화재단이 선비문화의 본향(本鄕)인 향교와 서원이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역할하면서 지역 문화 활동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경기문화재단은 12일(목) 오후 2시부터 재단 3층 다산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근덕 성균관장을 비롯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산재해 있는 25개의 향교와 25개의 서원 대표자를 초청, 『경기도 향교․서원 활성화를 위한 유림지도자 초청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인사말씀을 통해 “향교와 서원은 경기도가 자랑할 수 있는 문화유산이며, 씽크탱크”라며 “향교와 서원이 지식의 전파자이며, 학문의 전당으로 우리의 미풍양속, 전통문화를 전하고 가르치고 후학을 양성하는 곳으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최근덕 성균관장은 축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중심인 경기도에서 향교와 서원이 중심이 되어 우리 전통문화를 전하는 일에 앞장 선다는 것에 크게 기쁘다”며 “향교와 서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모두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격려했다.


이날 발표에 나선 부산대 평생교육원 이현주 교수는 ‘향교․서원에서 응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매뉴얼’이라는 발표를 통해 실제 향교나 서원들이 활성화 되기 위해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소개와 함께 구체적인 사례들을 발표했다.


또 조남철 이천 설봉서원장은 사례발표를 통해 설봉서원이 지난해 초중고생을 대상으로 한 교육 프로그램과 일반인을 대상으로한 무료교육 등에 대해 소개를 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2009년 향교․서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를 통해 향교나 서원에서 ▲국악교실과 ▲인성교육 ▲예절학교 ▲향교․서원체험 등 프로그램에 대한 공모지원사업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향교와 서원은 향리(鄕里)의 미풍양속을 순화하는 교화기능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능을 가진 조선시대 유교문화의 상징으로 21세기 물질문명 성장에 비해 정신문화는 날로 피폐해지고 특히 청소년 문제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well-being문화의 확산으로 도민의 문화활동의 증가에 따른 건전한 지역 문화 활동 활성화와 향토의 특색 있는 문화공간 확보가 필요한 현실”이라며 “이번 유림지도자 초청 설명회를 통하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는 31개 시․군의 향교와 서원의 개방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신청하는데 향교․서원 지도자의 추진의욕을 흥기시키고 향교 서원의 운영주체들의 자발적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문의 : 전통문화실 윤여빈 ☎ 031-898-7990(513)

2009.02.11

▶ 백남준아트센터 1층 상설전시장 오는 12일부터 3월 1일까지 무료 전시
▶ 백남준아트센터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5일 전시가 끝난 백남준아트센터 개관기념 『백남준페스티벌 now jump』의 종료와 함께 백남준아트센터 1층 상설전시장의 전시품에 대해 오는 12일부터 3월 1일까지 무료로 공개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 개관기념 행사의 종료와 함께 백남준아트센터를 제외한 신갈고 체육관과 지앤아트스페이스의 전시작품에 대해 철수 작업을 마치고 백남준아트센터 1층 상설전시실만으로 무료 전시를 운영한다는 것.


이번 무료 전시기간동안 백남준아트센터는 매일 오전 10시에 개관,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백남준아트센터는 오는 3월 7일부터 기획전 『the first stop on the superhighway』를 진행할 예정에 있으며, 관람료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 문의 : 백남준아트센터 행정지원팀 ☎ 031-201-8521

2009.02.10

▶ 2월 13일(금) 오후 2시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2층 컨벤션센터에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과 특화』라는 주제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권영빈)은 경기도내 문예회관들의 그간 성과와 현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역할과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과 특화』라는 주제로 오는 2월 13일(금) 오후 2시부터 경기도문화의전당 2층 컨벤션센터에서 경기도문화의전당과 경기문화재단 공동 주관으로 경기문화재단 권영빈 대표이사와 경기도문화의전당 박인건 사장을 비롯해 경기권 문예회관 종사자, 시군 문예회관 건립․운영 관련자 등 10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문예회관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최근 지역 브랜드 이미지 부각을 위해 경쟁적으로 개관하여 급격히 증가하는 전문인력과 예산 증가에 비해 지역 수요 파악 없이 접근한 한계와 과제를 지적하고 경기도내 문화환경과 문예회관 현황 분석을 통해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문예회관 포지셔닝을 제안한다. 또한 문화예술창작보급을 통한 지역문화정체성 형성 역할과 특화를 위한 다양한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논의하게 된다.


이를 위해 제1주제 「경기도 문화환경과 문예회관의 변화」는 정광열(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기획조정실장), 제2주제 「지역문화진흥을 위한 문예회관의 역할」에 대해서 이진배(의정부예술의전당 사장), 제3주제 「경기도 문예회관 콘텐츠 생산 활성화 방안」은 구자흥(명동정동극장 극장장), 제4주제 「경기도 문예회관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은 박인건(경기도문화의전당 사장)이 각각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열릴 종합토론에서는 강석흥 고양문화재단 본부장의 진행으로 정중헌(서울예술대학 교수), 조경환(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 박만진(하남문화예술회관 공연기획팀장) 등이 참여해 실질적인 질의와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현재 경기도내에 등록된 공공 공연장 수는 총 109개(공공 85개, 민간 24개)로 이 중에서 문예회관으로 분류되는 곳은 24개소 48개 공연장이다. 문예회관을 대상으로 매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문화기반시설총람>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2007년 기준, 경기권 문예회관의 연간운영비가 1개소당 5천만원에서 235억원으로 지역별 편차를 보이며, 문예회관에 종사하는 인력은 총 520명으로 이 중에 전문인력은 공연기획, 전시교육, 홍보마케팅, 무대 등 약 328여명으로 약63%를 차지한다. 이 전문인력 중심으로 2004년부터 경기권 네트워크망을 조직화하여 상호 공동제작, 공동기획을 통해 성공적인 교류체계를 운영하여 왔으나, 이제 네트워크망을 31개 시․군 지역의 중․소 문예회관까지 확대하여 지역별 특색있는 공연장이 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새로운 협력체계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경기도내 문예회관 24개소는 전국에 산재한 161개 문예회관 중 15%를 차지할 정도로 가장 많이 분포되어 있고 큰 폭으로 성장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연간 높은 운영비가 투입되는 것에 비해 획일화, 저효율성이 지적되고 있다. 또한 문예회관을 기초 자치단체 기준으로 한 지역 문화거점시설로 볼 때 각자 처한 환경은 매우 상이하나, 문예회관에 대한 정책적 역할이나 지역사회에서 거는 기대는 점점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문예회관이 단순 예술의 유통 보급 기능을 넘어서 지역공동체 형성과 지역문화예술의 상징성까지 그 필요성이 대두되는 중요한 시점을 지적하고 그 방안에 대해서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 행사개요
○ 행 사 명 : 경기도 문예회관 세미나<경쟁력 강화를 위한 새로운 협력과 특화>
○ 행사일시 : 2008. 2. 13(금) 14:00
○ 행사장소 : 경기도문화의전당 2층 컨벤션센터
○ 참가대상 : 경기권 문예회관 종사자, 시군 문예회관 건립․운영 관련자 등 100여명
○ 주 최 : 경기문화재단
○ 주 관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문화의전당
○ 신청문의 : 경기문화재단 문화정책팀 031-231-7257


경기도문화의전당 공연기획팀 031-230-3268 <끝>

2009.02.09

▶ 2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 31개 시군 25개 향교와 25개 서원 대표자 초청, 우수 사례 발표 등도


경기문화재단이 선비문화의 본향(本鄕)인 향교와 서원이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공간으로 역할하면서 지역 문화 활동의 중심이 되는 사업 추진에 나선다.


경기문화재단은 이를 위해 경기도 31개 시군에 산재해 있는 25개의 향교와 25개의 서원 대표자를 초청하여 오는 2월 12일(목) 오후 2시부터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에서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최근덕 성균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향교․서원 활성화 사업에 관하여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의 인사말씀과 최근덕 성균관장의 축사에 이어 부산대 평생교육원 이현주 교수가 ‘향교․서원에서 응용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 매뉴얼’을 제시할 예정이며, 도내의 향교․서원 중 우수한 운영사례를 알려 벤치마킹(bench marking) 할 수 있도록 조남철 이천 설봉서원장의 사례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와함께 경기문화재단 전통문화실에서 ‘09년 향교․서원 운영 활성화를 위한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대한 안내를 준비하고 있다.


향교와 서원은 향리(鄕里)의 미풍양속을 순화하는 교화기능과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기능을 가진 조선시대 유교문화의 상징으로 21세기 물질문명 성장에 비해 정신문화는 날로 피폐해지고 특히 청소년 문제가 사회문제가 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주 5일 근무제의 정착과 심신의 안녕과 행복을 추구하는 well-being문화의 확산으로 도민의 문화활동의 증가에 따른 건전한 지역 문화 활동 활성화와 향토의 특색 있는 문화공간 확보가 필요한 현실이다.


그동안 문화재의 범주(範疇)로 보호 대상으로만 여기고 유림과 후손들에 의해 사실상 방치되어 쇠락하고 있는 서원과 향교가 본연(本然)의 역사적 순기능을 회복하게 하여 주민의 삶과 연관되고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문화자산으로 활용해야 하는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번 유림지도자 초청 설명회를 통하여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는 31개 시․군의 향교와 서원의 개방 및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계획하고 신청하는데 향교․서원 지도자의 추진의욕을 흥기시키고 향교 서원의 운영주체들의 자발적 참여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 유림지도자 초청 설명회 행사 개요


○ 사업명 : 향교․서원 교육 활성화를 위한 유림지도자 초청 설명회
○ 일 시 : 2009. 2. 12(목) 14:00~16:00
○ 장 소 :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
○ 대 상 : 31개 시․군 향교․서원 전교(유도회장), 원장, 도유사 등 지도자
○ 예상인원 : 100명
○ 주 최 : 경기문화재단 / 후 원 : 경기도, 성균관
○ 내 용
– 향교․서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발표
– ’09년 향교․서원 활성화를 위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안내
– 우수 사례 발표(bench marking 활용)


□ 설명회 내용
▶ 개 회
○ 인사말씀 : 김문수 경기도지사
○ 축 사 : 최근덕(성균관장,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회장)


▶ 설명회
○ 향교․서원 교육프로그램 운영 매뉴얼 제시
  – 발표 / 이현주(부산대 평생교육원 교수)
○ 사례발표
  – 발표 / 조남철(이천 설봉서원장)
○ ’09년 향교․서원운영 활성화를 위한 우수프로그램 공모사업 안내
  – 안내 / 경기문화재연구원 전통문화실


☆ 문의 : 전통문화실 윤여빈 ☎ 031-898-7990(513)

2009.02.02

▶ 문화유산과 문화기반시설, 문화행사, 문화유적 등 자원 분포 현황 한눈에
▶ 경기문화통계선터 설립이후엔 온라인 서비스도 계획중


경기도의 수 많은 문화유산과 유적, 그리고 문화기반시설 등 문화와 관련된 자원들이 어디어디에 있는가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지도화한 자료가 발간돼 화제가 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은 최근 경기도의 문화유산과 문화기반시설, 문화행사, 문화유적 등 문화와 관련된 자원들의 분포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를 발간했다고 발표했다.


경기문화재단에 따르면, 이번에 발간된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는 경기도의 역사와 문화, 예술 관련 자료 중 현재와 미래 활용가치가 있는 자원들로 향후 정책개발이나 문화컨텐츠 산업의 육성을 위한 자료가 될 수 있는 것들을 모아 시각화 했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발간된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는 a3 사이즈 크기의 자원 분포현황이 표시된 지도와 그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는 목록으로 나뉘어 제작되었다.


문화자원은 크게 ‘문화유산’과 ‘문화기반시설 및 산업’으로 분류했고, ▲문화유산 부분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의 분류 방식에 따라 의식주, 의례/신앙, 교통, 구비문학/민속놀이, 군사, 건축, 예술 등 7개 항목에 총 3,453개의 자원들을 수록했다. ▲문화기반시설 및 산업 부분은 문화기반시설, 미디어, 교육, 문화행사, 행정 등 5개 항목에 총 3,121개의 자원을 수록했다.


경기문화재단은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를 오는 6월 경 경기문화통계센터가 설립되면 현재의 기본 자료에 상세한 내용의 설명을 첨가한 세부 자원지도 분포 현황을 온라인을 통해 서비스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발간은 그동안 흩어져 있던 소중한 문화관련 자료들을 지도라는 하나의 공간으로 재배치하는 과정을 통해 우리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소중한 문화자원들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며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를 통해 각종 문화관련 자료들의 분포현황이 일반에게 본격 서비스될 경우 공공기관 및 31개 시군의 관련 공무원들은 관련 정책을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은 물론 지역문화 연구 활성화의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를 통해 일반인들은 경기도내 각 지역별 시설과 문화유산 분포 현황을 파악할 뿐 아니라 관련 정보를 접하는 과정에서 지역에 대한 관심을 더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가 의미있는 것은 무심코 지나치던 비석이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품고 있다거나, 강변 옆에 있던 정자가 과거에 상업활동이 활발했던 나루터였던 자리일 수 있기 때문이다. 과거 문화유산 현황이 ‘이야기’들을 담고 있다면 문화기반시설 및 산업 부분의 자원 현황은 현재의 경기도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기회를 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2008 경기문화자원지도』지도는 현재 한정본으로 제작되어, 도내 31개 시군 문화관련부서와 공공기관에 배포될 예정이며, 오는 6월 경기문화통계센터 개관과 함께 인터넷을 통해 온라인으로 서비스될 예정이다.


☆ 문의 : 문화정책팀 신미라 ☎ 031-231-7254

2009.01.28

▶ 29일 오후 3시 백남준아트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 백기사(백남준을 기리는 사람들)모임 관계자와 국내외 지인들 참석 예정


故백남준선생 3주기 기일을 맞아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29일(목) 오후 3시 백남준아트센터 1층 다목적홀에서 경기문화재단 권영빈 대표이사와 백남준아트센터 이영철 관장을 비롯 백기사(백남준을 기리는 사람들)모임 관계자, 국내외 지인과 백남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제향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이 스스로 ‘백남쥰이 오래 사는 집’으로 명명했던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첫 번째 열린다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백남준선생은 생전에 유럽과 아시아, 미국을 오가면서 자유롭게 예술 세계를 추구하면서 유목민의 인생을 살았지만 정주의 그리움도 간간히 내비쳤다는 점에서 이제 ‘연어의 여행’을 마친 백남준 선생이 고국에서 안식처를 갖고 그의 예술과 사상을 음미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는 점에서 뜻깊다는 평가다.


이날 행사는 백선생 사후 3주기를 맞아 선생의 유지를 잇고 있는 백남준아트센터에서 추모행사 전체를 진행하며, 추모의식은 돌아가신 날 지내는 기제(忌祭)와 시기가 정월 명절임을 감안하며 차례(茶禮)를 혼용해 지낼 예정이다.


이미 백남준아트센터는 개관 기념 백남준페스티벌 ‘나우 점프’를 전시하고 있으며, 청년 백남준의 고뇌와 도전을 담고 있어 이번 추모의 의미를 더할 것이다.


분향소는 이날부터 시작해서 다음달 5일까지 백남준아트센터 1층 다목적룸에 설치되며, 전시 관람객이면 누구나 추모에 참여할 수 있다.


☆ 문의 : 백남준아트센터 행정지원팀 ☎ 031-201-8521

2009.01.22

▶ 도박물관, 25일(일)과 26일(설날, 월) 양일간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 진행
▶ 백남준아트센터, 26일 하루만 휴관 예정


경기문화재단은 설날 연휴기간동안 경기도박물관과 경기도미술관, 경기도자박물관을 모두 개방하고, 백남준아트센터만 설날 당일 휴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경기도박물관은 일요일인 25일과 설날 당일인 26일에는 양일간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경기도박물관 야외 놀이마당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세시풍속 행사’로 ▲1부: 고사(차례상차리기), 길놀이, 소원지 달기, 시루떡 먹기 ▲2부: 지신밟기 및 풍물 어울림 한마당 ▲3부: 가훈·입춘첩(立春大吉) 써주기, 가래떡(흰떡) 먹기 ▲4부: 떡메치기(인절미)체험, 줄넘기(기념품 증정) ▲5부: 연날리기, 제기차기, 절구체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경기도미술관은 이번 설날연휴개방에 맞춰 ‘2009 신소장품전’을 23일 전시 개방해 연휴기간동안 도민들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경기도자박물관에서는 ‘조선철화백자전’과 ‘한반도 근현대도자의 향방전’ 등이 개최되고 있으며,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개관페스티벌 ‘나우점프’가 진행되고 있다.

2009.01.21

백남준 작고 3주기에 생각하는 ‘백남준의 선물’
2월 4일(수)~2월 5일(목), 백남준아트센터
제1회 국제 세미나 개최 !


‘백남준의 선물 1’이라는 주제로 <굿모닝 미스터 오웰>까지의 백남준의 다양한 초창기 예술 활동에 대한 인문학적 조명의 첫 출발


백남준과 동시대에 활동했던 예술가, 이론가를 비롯한 국내, 국외의 다양한 배경의 전문가들의 발제!


현대 문명, 현대 사회, 현대 예술의 위기 국면 속에서 백남준의 사고와 예술 행위 속에 깃들어 있는 창조적 미래의 이미지를 그려보는 국제 세미나 1탄


4일과 5일 광화문과 강남역에서 무료 셔틀버스 운행 예정!
 


– 전체 개요-


○ 주 제 : 백남준의 선물 1
○ 기 간 : 2009년 2월 4일(수) ~ 2월 5일(목)
○ 시 간 : 매일 11:00~17:00
○ 장 소 : 경기문화재단(2월 4일), 백남준아트센터(2월 5일)
○ 발제자 : 총 10인
○ 주 관 : 백남준아트센터


– 프로그램 소개 –


백남준의 선물 1: 관점이동과 시간성


경기도가 설립한 백남준아트센터는 지난 2008년 10월 8일 개관한 후, 첫 번째 맞이하는 해인 2009년 백남준 예술에 대한 연구 및 논제의 개발을 위해 국제 세미나, 세미나, 강연, 좌담, 워크숍을 연속적으로 실행할 계획이다. ‘백남준의 선물 1’은 그 첫 국제 세미나로서 백남준의 초기 활동의 맥락, 성격 등을 논의하며 인문학적, 예술적, 기술문명적 차원에서 백남준을 새롭게 조망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다.


세미나의 첫날은 백남준 예술의 기존 맥락에 대한 관점 이동을 시도하는 다양한 발제자들의 발표로 시작한다. <바존 브락>은 전후 독일의 독특한 정치적, 사회적 배경 속에서 테크놀로지와 예술 실천의 상관 관계에 대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텔레비전이라는 매체를 선택한 백남준의 실험을 보다 확장된 맥락에서 바라보고자 하는 것이다. 특정한 사회적, 정치적 상황과 그 속에서의 예술 실천에 대한 바존 브락의 관점은 전체주의에 맞서 새로운 존재론을 제안하였던 1950년대, 1960년대의 일본 예술 현장에 대한 <미도리 야마무라>의 발제에 의해 새로운 대화의 지점을 발생시킬 것이다.


백남준 담론의 활성화를 위해서 무엇보다 긴요한 과제는 백남준의 실재화이다. 즉 백남준은 누구이며 무엇을 고민 하였는가. <김수기>의 발제는 1930년대, 1940년대 한국의 식민지 근대와 동아시아 근대의 문화적 문맥을 통해 백남준이 나올 수 있었던 토대를 살피고자 한다. 또한 청년 백남준의 독일 초기 시절을 증언해줄 플럭서스 아티스트 <마리 바우어마이스터>에 의해 백남준은 생생하게 귀환할 것이다. <김진석>은 백남준이 영향 받은 사상적 분위기 속에서 백남준 예술의 급진적 분화에 대해 몇 가지 질문을 던질 것이다. 이들의 대화는 동서를 가로질렀던 백남준의 삶과 사상에 대한 논의가 될 것이다.


둘째 날에는 이영철이 백남준페스티벌의 전시 만들기 과정 속에서 발견한 백남준 예술에 대해 이야기 할 것이다. 이러한 논의는 <하나 히긴스>의 ‘플럭서스와 경험’이라는 주제로 확장되며 예술실천과 시간성에 대한 문제로 연결될 것이다. <함성호>는 종교와 시학, 구축과 해체를 넘나드는 방식으로 백남준의 정신을 풀어 놓을 것이다.


세미나의 끝은 다시 시작으로 이어진다. 고대와 근대 그리고 미래를 자유롭게 오가면서 활동했던 백남준의 예술을 인류학적 사회학적 미래학적 관점에서 <이진경>, <조현일>이 독특한 시각으로 제시할 것이며, ‘앞으로 백남준으로 무엇을 할 수 있는가’라는 질문을 던질 것이다. 이러한 질문은 예술의 실천이 제안할 수 있는 또 다른 사회적 꿈과 새로운 정치적 가능성에 대한 상상으로 연결될 것이다.


– 발제자 소개


바존 브락 (bazon brock)
1960년대부터 요셉 보이스, 앨런 카프로, 백남준과 함께 해프닝, 액션 티칭, 퍼포먼스 등에 참여했던 미술 이론가로, 현재 부퍼탈 대학 미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교수이다.


미도리 야마무라 (midori yamamura )
뉴욕에 거주하는 일본계 미술사가이자, 큐레이터이며 비평가이기도 하다. 뉴욕 현대 미술관과 뉴욕 주립대 등에서 미술사 강의를 하고 있다. 저서로 <집으로 가는 길: 뉴욕에 있는 현대 일본 작가>가 있다.


김수기
출판사인 현실문화연구 대표로서 미술비평, 문화연구 등 폭넓은 연구 매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한예종 영상원 강사이다. 지은 책으로 <한국의 디자인 02: 시각문화의 내밀한 연대기>(공저)가 있다


마리 바우어마이스터 (mary bauermeister)
1960년대 독일 아방가르드 예술계의 프리마돈나로서, 슈톡하우젠과 함께 콜론에서 운영했던 아뜰리에를 통해 많은 아방가르드 퍼포먼스와 콘서트를 조직하였다.


김진석
인하대 인문학부 교수로서 정치에서 문학까지 활발한 비평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초월에서 포월로> <이상 현실, 가상 현실, 환상 현실> <소외에서 소내로> <기우뚱한 균형> 등등이 있다.


이영철
백남준아트센터 초대 관장이며 계원디자인예술대학 교수이다. 1998년 광주 비엔날레와 2000년 부산비엔날레 등의 예술감독을 역임하였으며, 저서로 평론집 <상황과 인식>, <현대미술비평 30선> 등이 있다.


하나 히긴스 (hannah higgins)
플럭서스의 주요인물이었던 딕 히긴스의 딸로도 유명한 하나 히긴스는 일리노이 시카고 대학의 미술사 부교수이며 <플럭서스 경험>의 저자이다.


함성호
시인이자 건축가인 함성호는 <56억 7천만년의 고독>과 <성 타즈마할> <너무 아름다운 병> 등의 시집을 냈으며, 티벳 여행을 담은 산문집 <허무의 기록>을 펴냈다.


이진경
서울산업대 교양학부 교수로 현재 수유+너머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노마디즘, 꼬뮨주의 등등 저항적인 삶의 양식을 연구하고 실천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자본을 넘어선 자본> <미래의 맑스주의> 등등이 있다.


조현일
캐나다 브리티쉬 콜럼비아 주립대학 건축대학원에서 건축디자인, 미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건축 이론과 비선형 역동학의 공부를 계속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1000>이 있다.


– 사회자 소개


정헌이
한성대학교 회화화 부교수로 미술 평론 활동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평론집 <현대미술의 신화>를 출간한 바 있으며, “백남준의 선적 시간”을 비롯한 다수의 논문이 있다.


김남수
무용평론가. 현재 백남준아트센터 교육 및 공공 프로그램을 담당하고 있으며 퍼포밍 아트 잡지 <판> 편집위원이다. 퍼포먼스를 중심으로 연극, 춤, 미디어, 설치가 결합되는 다원적 흐름에 관심을 두고 있다.


– 프로그램 스케줄


day1
일시 : 2009년 2월 4일(수) 오전 11시-17시
장소 : 경기문화재단 3층 다산홀
일정 :
– 11:00~11:05 관장인사 및 세미나 소개
– 11:10~11:15 경기문화재단 대표이사 인사말
– 11:20~11:50 바존 브락
– 11:55~12:25 미도리 야마무라
– 12:30~13:00 토론 (사회: 정헌이)
– 13:00~14:15 점심식사
– 14:20~14:50 김수기
– 14:55~15:25 메리 바우어마이스터
– 15:30~16:00 김진석
– 16:05~17:00 전체 토론 (사회: 정헌이)



day 2
일시: 2009년 2월 5일(목) 오전 11시-17시 30분
장소: 백남준아트센터 2층
일정:
– 11:00~11:15 관장인사 및 세미나 소개
– 11:20~11:50 이영철
– 11:55~12:25 하나 히긴스
– 12:30~13:00 함성호
– 13:00~14:15 점심식사
– 14:20~14:50 토론 (사회: 김남수)
– 14:55~15:25 이진경
– 15:30~16:00 조현일
– 16:05~17:00 토론 (사회: 김남수)


– 교통 및 예약 안내! –
2월 4일과 5일 강남역과 광화문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될 예정입니다. 좌석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사전예약 바랍니다.


◇ 서울-경기문화재단
-2월 4일 10시 강남역 출발! 교보타워 앞
-2월 4일 10시 광화문 출발! 세종문화회관 앞


◇ 서울-백남준아트센터
-2월 5일 10시 강남역 출발! 교보타워 앞
-2월 5일 10시 광화문 출발! 세종문화회관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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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문화재단-서울
-2월 4일 17시 00분 경기문화재단 1층 주차장
-2월 4일 17시 00분 경기문화재단 1층 주차장


◇ 백남준아트센터-서울
-2월 5일 17시 30분 백남준아트센터 앞
-2월 5일 17시 30분 백남준아트센터 앞


※ 예약안내: 안지영
reservation@njpartcenter.kr / 031-201-8529
이메일 예약시에는 이름, 연락처, 신청인원, 출발지! 를 기재 바랍니다.


 

2009.01.21

▶ 국내 유일의 실학을 주제로한 역사박물관인 실학박물관


▶ 2월 2일(월)부터 6일(금)까지 유물매도신청 접수


▶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 참조


 


국내 유일의 실학을 주제로 한 역사박물관인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에서는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실학을 재조명할 수 있는 유물을 찾고 있다.


실학박물관은 실학 관련 유물을 전시하고 연구 및 교육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추가로 새로운 유물의 구입·기증·위탁을 실시한다.


실학박물관의 구입·기증·위탁 대상유물은 조선후기를 대표하는 실학과 관련이 있거나 실학시대의 사회양상을 보여줄 수 있는 다양한 문화재를 대상으로 하며, 지정문화재는 우선 구입할 예정이다.


이번 실학박물관의 유물 구입·기증·위탁 참가자격은 소장유물의 매매·기증·위탁을 희망하는 개인(종중 포함), 문화재매매업자 및 법인이며, 신청방법은 매매 희망시 유물구입공고 기간에 유물매도신청서(박물관 소정양식: http://www.ggcf.or.kr 새소식 다운로드)를 작성하고 해당 유물을 확인할 수 있는 인화된 사진 혹은 디지털 유물사진(근접촬영 칼라 3″× 5″)을 매도신청유물명세서(박물관 소정양식)에 첨부하여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개관준비팀으로 우편으로 송부하며 접수된 서류는 박물관 검토 후 담당자의 전화연락으로 실물접수가 이루어진다.


실물접수는 매도신청서 등의 서류 검토 후 개별통지 한다. 따라서 서류접수를 거치지 않았거나 서류심사를 통과하지 못한 유물에 대해서는 실물접수 할 수 없다. 기증·위탁의 경우는 전화연락만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유물매도신청의 서류제출 기간은 2009. 2. 2(월) ~ 2. 6(금) 이다.(기간 이외에는 신청을 받지 않음)


신청장소는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개관준비팀 학예연구원 양상훈(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1116-1 우편번호 442-835 ☎ (031) 231-8504)로 하면 된다.


실물접수시 필요한 서류는 △유물 소장자 신분증 △문화재매매허가증·사업자등록증사본 각1부(문화재매매업종사자)△소장자 본인이 작성한 위임장 1부(대리 접수의 경우)


기타사항으로 매매희망 유물은 문화재보호법에 저촉(도굴품, 장물, 위조품 등의 불법유물)되지 않아야 하고 구입여부는 본 박물관의 소장품 구입절차에 따라 심의 후 최종 결정되며, 구입대상에서 제외된 유물은 본인에게 통보하여 반환한다. 유물매매약정 체결 후 대금지급과 동시 유물에 대한 소유권은 경기문화재단으로 이전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실학박물관개관준비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아울러 기증·위탁자에게는 상설전시나 특별전시에 기증· 위탁 유물 우선 전시, 기증증서 및 감사패 증정, 100점 이상의 유물 기증시 기증유물 도록 제작 증정, 박물관 종신회원 자격 부여, 각종 박물관 행사시 우선 초청, 각종 박물관 발간 자료 송부 등의 특전이 주어진다.


아울러 기증의 경우 기증자의 요청이 있을 경우 유물평가액의 20%에 한하여 기증보상금을 지급할 수 있다. 기증·위탁은 유물매도신청과 관계없이 수시로 이루어진다.


 


☆ 문의 : 실학박물관개관준비팀 학예연구원 양상훈 ☎ (031) 231-8504)

2009.01.14




▶ 남한산성 관리를 전담할 조직 신설을 앞두고
▶ 오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참조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추진기획단에서는 남한산성 관리를 전담할 조직의 신설을 앞두고 가칭)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의 기구 명칭을 오는 1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기간동안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통해 현상 공모한다.


이번에 공모하는 가칭) 남한산성 문화관광사업단의 명칭은 ▲남한산성의 특징 및 장점을 잘 반영하면서 ▲발음하기 쉽고 기억이 용이하며 쉽게 인식될 수 있으며 ▲기존의 행정기구 명칭과 차별성이 있는 새로운 것 등을 중점 착안사항으로 제시하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추진기획단에서는 그동안 남한산성의 문화재 관리와 관광 및 공원관리 업무의 기능을 통합한 기구의 성격을 가장 잘 반영하면서 경기도를 대표하는 남한산성이 가진 호국의 역사와 우량한 소나무 숲을 잘 표현하는 문화유적지로서의 남한산성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이라면 좋겠다는 입장이다.


또 문화유적지로서 매력적인 남한산성의 특징을 잘 나타낼 수 있는 명칭이라면 한글이나 영어, 또는 이들을 조합한 언어라도 제한없이 응모가 가능하며, 최우수작에는 200만원상당의 상품권, 우수상작에는 100만원 상당의 상품권, 장려상에는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각각 증정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 가칭)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오는 2월 2일부터 광주시 중부면 산성리 563번지에서 업무를 시작할 예정이며, ▲문화재 관리, 산성 및 행궁복원, 문화재 보수정비, 미복원 유적 발굴복원을 비롯해 ▲문화관광상품 개발 및 프로그램 운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록 추진과 ▲공원시설 확충 및 관리, 공원내 불법행위 단속, 우량 소나무림 보호관리, 등산로 정비사업 추진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or.kr)를 참고하면 된다.


☆ 문의 : 남한산성추진기획단 전창희(031-231-7275) <끝>
☆ 사진 첨부
– 남한산성 행궁 복원 및 행궁 일대 복원 후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