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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7

경기문화재단 북한산성문화사업팀, 오는 28일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타당성 및 추진전략’ 학술 심포지엄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 북한산성문화사업팀은 오는 28일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라마다호텔에서 ‘2016 북한산성 학술 심포지엄 –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 타당성 및 추진전략’ 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학술 심포지엄은 북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 발굴과 세계유산 등재 방법론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은 학계 전문가, 세계유산 관련 전문가, 관련 학회 및 일반인 등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첫 주제 발표로 심광주 관장(한국토지공사 토지주택박물관)의 ‘북한산성의 진정성과 완전성’이 진행된다. 이어 심승구 교수(한국체육대학교)가 나와 ‘북한산성의 세계유산적 가치와 등재 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조두원 책임연구원(경기문화재단)은 ‘한국의 성곽세계유산 비교 연구’ 발표에서 세계유산인 남한산성, 수원화성과 북한산성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성곽유산 차원으로 논의한다. 마지막 발표자로 김영수 연구교수(서울시립대학교)가 나와 ‘세계유산 등재 동향’을 소개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학술 심포지엄으로 북한산성의 탁월한 유산적 가치가 조명되고, 세계유산 등재 방법론이 폭넓게 논의되었으면 한다”면서 “북한산성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첫걸음이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별첨 있음

2016.10.27

경기학연구센터, 오는 28일부터 총 4회에 걸쳐

‘경기옛길 기본과정 아카데미’ 운영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는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경기옛길 기본과정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경기옛길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관련 13개 시가 함께 운영 중이다. 아카데미는 28일 ‘경기옛길의 역사적 가치와 이해’, ‘도보여행의 즐겁고 올바른 걷기방법’, ‘GPS 사용법’ 등 실내강의를 시작으로 삼남길 답사(29일), 의주길 답사(11월3일), 영남길 답사(11월 5일)에서는 ‘경기옛길의 문화유산 스토링텔링’을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기본과정 이수자는 수료증 발급과 함께 향후 진행되는 ‘경기옛길 심화과정’ 강의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자세한 안내는 경기옛길 공식카페(http://cafe.naver.com/oldroad)를 통해 확인 가능하며 참가자는 선착순 40명 모집한다.

아울러 경기옛길은 조선시대 실학자인 신경준이 1770년에 집필한 『도로고(道路考)』에서 언급된 총 6개의 길(삼남로 · 의주로 · 영남로 · 강화로 · 경흥로 · 평해로)을 기반으로 경기도와 관련 지자체, 경기문화재단이 힘을 합쳐 조성한 역사문화탐방로이다. 현재 삼남길(총 100km/과천시~안양시~의왕시~수원시~화성시~오산시~평택시)·의주길(총56.5km/고양시~파주시)·영남길(총 116km/성남시~용인시~안성시~이천시)이 조성되어 역사적·경관적·생태적 체험이 가능하다는 특징을 갖고 있다.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센터 : 031-231-8574 )

■ 사진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