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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5

경기문화재단,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6일

‘책과 음악이 흐르는 아파트 옆 인문학’ 강연 개최

-문화가 있는 날에 열리는 인문학 강연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은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오는 26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재단 1층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인문학 강연 ‘책과 음악이 흐르는 아파트 옆 인문학’을 연다. ‘책과 음악이 흐르는 아파트 옆 인문학’은 작은 음악회와 강연으로 구성된다.

이번 강연에는 문화평론가 정윤수가 강연자로 나온다. 현재 서울시 문화정책자문위원과 한신대 정조교양대학 교수로 재직 중인 그는 음악뿐 아니라 역사, 문화, 예술, 건축, 스포츠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올해 경기문화재단 공모지원사업 연구출판 부문 선정 작가이기도 하다. <클래식, 시대를 듣다>, <인공낙원, 현대 도시 문화와 삶에 대한 성찰>, <노동의 기억, 도시의 추억, 공장>, <볼 수 없었기에 떠났다> 등을 저술했다.

강연에 앞서 열리는 작은 음악회에서는 대한적십자사 목관5중주(플루트 우한나, 클라리넷 신석진, 오보에 한민희, 바순 김영만, 호른 박지영)의 연주가 펼쳐진다. 아름다운 실내악 선율이 강연의 깊이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열린 공간인 경기아트플랫폼-gap에서 문화예술에 관심 있는 사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문학 강의를 통해 도민들이 ‘일상 문화’를 즐겼으면 한다”면서 “문화가 있는 날이 한 달을 즐겁게 만드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며 강의의 의의를 전했다.

‘책과 음악이 흐르는 아파트 옆 인문학’은 지난 7월 27일 소설가 김종광의 ‘일상적인 독서 창작 생활에 대한 귀여운 조언’을 시작으로 8월 31일 시인 전영관의 ‘우리는 왜 쓰는가, 인터넷 시대의 글쓰기’, 9월 28일 이충렬 작가의 ‘간송 전형필의 삶과 우리 문화재 수집’ 등을 진행했다. 오는 11월 30일에는 김정호 작가의 ‘조선시대 양반들의 소고기 탐식’ 강연이 있을 예정이다.

‘책과 음악이 흐르는 아파트 옆 인문학’ 강연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모바일 페이지(http://goo.gl/forms/B6OFMeDDiHdzNErr1)를 통해 가능하다. 전회 참석자에게는 문화 상품을 증정한다.

■ 개요 별첨
2016.10.24

경기문화재단,‘경기를 이야기하다’토크콘서트 개최

경기문화재단은 2018년 경기천년을 앞두고 경기도의 역사·문화적 자산과 도민들의 일상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토크콘서트 ‘경기를 이야기하다’를 오는 2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에 걸쳐 굿모닝하우스에서 진행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경기도민들이 경기도에 산재한 문화콘텐츠에 대해 논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경기도의 과거, 현재, 미래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경기의 정체성’에 대한 공감을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토크콘서트는 황교익(칼럼니스트), 한명기(명지대학교 사학과 교수), 이수광(작가), 주호민(웹툰작가), 고은(시인) 등이 참여하는 테마 토크쇼와 저명 인사와 참가자들 간의 즉문즉답 시간으로 구성된다.

매회 ‘경기’에 대한 세부 주제를 하나씩 정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경기 투어 토크콘서트-경기도 명승지의 맛과 멋을 말하다!>(10월 27일), <경기 역사 토크쇼-역사와 문화재가 살아 숨쉬는 경기도를 말하다!>(11월 3일), <청춘 공감 토크 콘서트-경기도, 청년들과 공감하고 소통하다!>(11월 10일), 시를 쓰며 세상과 소통하는 고은 시인과 함께 하는 <문화 토크 콘서트>(11월 17일), 도민 참여단이 실시간으로 함께 하는 <경기도 라이브 톡톡>(11월 24일)이 진행된다. 토크쇼, 강연,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로 참여 관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토크콘서트가 경기도민들에게 숨겨진 이야기를 전달하고 경기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 신청은 굿모닝하우스 홈페이지(http://goodmorning-house.com/) 상단의 Program 문화예술에서 인터넷 접수하거나 중앙컬처스클럽(02-6351-3006)으로 전화 신청하면 된다.

■개요 붙임
2016.10.10
손마담
2016 손.마.담과 함께하는 선생님
2016 손.마.담과 함께하는 선생님에 관한 표입니다.
만물작업소 만물작업소
‘손에 잡히는 이야기’
만물작업소의 작은 공방에서는 쓸모없어진 자투리 나무로 나에게 의미 있는
물건을 만들어 보거나, 큰 공구를 쓰지 않아도 되는 소품 가구를 만들며
만드는 즐거움을 이야기 합니다.
사슴나무 사슴나무
‘생활이 예술이 되는 시간’
생각에 생각을 더해서 만드는, 물 흐르듯이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생활공예!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다양한 소품들을 직접 만들어 봅니다.
낭만가죽 낭만가죽
‘가죽공예로 힐링하는 시간’
모두의 마음을 치유하는 낭만가죽만의 특별한 가죽놀이를 통해
가죽이 주는 감성적인 느낌 그리고 창작의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감성창작소 감성창작소
‘집 나간 감성찾기’
감성창작소는 정신없는 일상 속에서 메말라 가고 있는 소중한 감성을 향기,
색깔 등을 이용한 핸드메이드 작품을 제작하며 찾고 있습니다.
한국버닝문화협회 한국버닝문화협회
‘목공과 인두화의 결합’
목재와 공구를 이용하여 누구나 DIY를 즐길 수 있으며, 나무에 불로 그리는
우드버닝(전통인두화)으로 나만의 글과 그림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손마담 11월 프로그램 안내
꼭꼭 감춰둬야만 했던 내 안의 손재주?… 필요 없습니다. 손재주 DNA 전무한 저주받은 손의 소유자도 상관없습니다.
손재주가 없어도, 수줍음이 많아도 괜찮습니다. 손마담에 친절한 선생님들이 여러분을 안내해드립니다.
수업시간 옹기종기 모여서 함께 이야기 나누며 재미있게 수업을 즐길 마음이 가장 중요한 준비물입니다.
11월 프로그램 신청안내
신청기간
2016. 10. 10(월) – 10. 28(금)
신청방법
이메일접수 sj37@ggcf.or.kr
수강료
월 10,000원
※재료비는 별도입니다.
문의
한수정 031)296-1982
11월 정기 프로그램
장소
경기청년문화창작소 1층 손살이공방
교육기간
11월1일(화) 개강 – 11월28일(월) 종강
11월 정기 프로그램이 프로그램, 시간, 일자, 내용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프로그램 시간 일자 내용
선물하기 좋은 날
(만물작업소)
14:00 누군가에게 선물하기 좋은 날, 직접 만들어 보세요.
혹은, 자신에게 주는 선물도 좋습니다. 자투리 나무판에 못과 실로
그림을 그리는 스트링 아트 액자나, 따뜻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원목 시계, 나무 조명등 다양한 선물로 마음을 전할 수 있습니다.
내 소품에 겨울 녹이기
(사슴나무)
11:00 다가올 크리스마스에 해마다 새로운 소품 한두 가지만 만들어
본다면 내가 꾸미는 단 하나뿐인 인테리어 소품이 완성됩니다.
첫 시간에는 한 붓, 한 붓 오너먼트에 색을 입혀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크리스마스 오너멘트를 만듭니다.
12월 크리스마스트리 장식 속 빠져서는 안되는 리스. 나뭇가지와
솔방울을 직접 구해서 예쁘게 꾸며보고, 다양한 겨울 소품을 걸 수
있는 크리스마스 벽걸이를 만들어봅니다.
한 장의 가죽,
다시태어나다 Ⅰ
(낭만가죽)
A반 11:00 한 장의 가죽으로 다양한 가죽 소품을 만들어봅니다.
흩어져 있는 가방 속 내 물건들을 한 번에 정리할 수 있는 다용도
파우치, 그리고 가죽 필통과 작은 손거울을 만들어 보는 11월입니다.
B반 13:00
겨울을 준비하는
실내 가드닝
(감성창작소)
13:00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며 실내에서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실내공기
정화를 위한 가드닝 수업을 합니다. 단순히 가드닝 수업만 하는 것이
아니라 약간의 이론수업도 함께하여 전문성을 높일 수도 있습니다.
겨울을 준비하며 실내 가습효과가 있는 초록이끼와 식물을 이용한
테라리엄을 만들고, 다양한 식물을 이용하여 크리스마스 장식 화분을
디자인해봅니다.
주방에 필요한 모든 것
(한국버닝문화협회)
13:00 우리 집 주방에 필요한 주방용품을 내가 제작할 수 있습니다.
다과를 담을 수 있는 간단한 쟁반, 국산 편백 나무로 만드는 도마,
가정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는 소반, 그리고 주방용 두 칸 수납함까지.
이 모든 것은 간단한 목공과 인두로 가능합니다.
2016.10.09

경기문화재단, 경기천년 기념사업 관련 전문가 및 도민 상대 여론조사 실시

-경기천년 나아갈 길, 전문가와 도민에게 묻고 반영한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은 경기천년(1018~2018년)을 앞두고 지역 문화 예술 전문가 인터뷰(FGI)와 경기도민 여론조사를 실시한다.

지역 문화예술 전문가 그룹 인터뷰(FGI)는 경기도를 네 개의 지역(북부·남부·서부·동부)으로 나눠 총4회 7일부터 13일까지 진행된다. 1회당 6명의 전문가들이 모여 경기도 전역의 다양한 의제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참여 전문가는 예술가, 시민활동가, 문화기획자, 대학교수 등 경기도 지역에서 꾸준히 활동하는 인물들로 구성됐다. 7일 경기 북부 지역 대상 인터뷰는 의정부시에 위치한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에서 진행한다. 남부 지역은 11일 경기청년문화창작소, 서부 지역은 12일 경기문화재단, 동부 지역은 13일 서울 글로벌리서치 FGI룸에서 실시한다.

경기천년 기념사업의 지향점, 실행방안, 민관 협력방안 등에 관한 내용도 토론한다. 이를 통해 경기천년이 발전적으로 나아가야 하는 방향을 설정하게 된다.

경기도민 여론조사는 도민 2,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11월 9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로 진행된다. 경기천년 기념사업의 인지도·선호도, 경기도 미래 비전 등에 관한 도민 의견을 받는다. 설문 응답을 바탕으로 경기천년 기념사업의 바람직한 이념을 제시하고, 세부 사업의 중요도를 설정하게 된다. 또한 기념사업과 관련한 반짝이는 아이디어를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여론조사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에서 참여 가능하다.

한편, 2018년은 경기천년이 되는 해로 고려 현종 9년(1018년)에 ‘경기(京畿)’라는 이름이 등장한 지 천 년째 되는 해이다. 이에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천년 역사를 재조명해 도(道) 정체성을 확립하고, 도민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양하고자 경기천년 기념사업을 계획하고 있다.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개년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경기천년 기념사업 ‘진단과 모색’을 주제로 지난 5월과 6월 전문가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했다. 11월에는 경기감영~서울 세종로 경기도청사~수원 매산로 경기도청사에 이르는 ‘경기도청 청사 역사문화자원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12월 중 포럼을 개최한다. 경기도의 다채로운 문화적 자산을 도민들의 일상 및 경험과 결합한 이야기를 나누는 ’경기도를 이야기하다‘ 토크콘서트는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진행한다.

■별첨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