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류

인쇄하기
즐겨찾기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퍼가기 페이스북으로 퍼가기
2016.10.26

경기문화재단 경기청년문화창작소, 오는 29일

‘청년포럼 10월호 – 사회시간에 안 배운 사회문제’ 개최

-청년들이 안고 있는 고민에 대해 현직 기자와 함께 토론하는 시간 마련

경기문화재단 경기청년문화창작소는 오는 29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경기청년문화창작소 야외공간에서 ‘청년포럼 10월호 – 사회시간에 안 배운 사회문제’를 개최한다. 이번 청년포럼에는 중앙일보 청춘리포트팀 채승기, 채윤경 기자가 함께해 2030 청춘들의 고민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청년 포럼은 캠핑장을 그대로 옮겨 놓은 듯한 공간에서 게스트와 참가자들이 자유롭게 이야기를 나누도록 구성된다. 특히 채승기, 채윤경 기자의 청춘리포트 취재 뒷얘기와 청년들이 맞닥뜨린 사회 구조적 문제들을 토론할 예정이다. 내용들은 포럼이 끝난 후 매거진으로 제작되어 배포된다.

‘월간’ 형식으로 매 뭘 진행되는 청년포럼은 지난 8월 27일 ‘청년포럼 8월호 – 관태기(관계+권태기)’를 시작으로 ‘9월호 – 머니머니해도 MONEY가 문제’, ‘10월호 – 사회시간에 안 배운 사회문제’, ‘11월호 – 덕질(개인의 취미) 보호구역’, ‘12월호 – 개드립말고 개드림(개인의 꿈)’ 등 총 5회차로 진행된다.

포럼 참가 신청은 성명과 연락처를 기재한 후 이메일(irene0878@ggcf.or.kr)로 보내면 된다.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청춘리포트’ 도서를 증정한다. (문의:031-296-1986, Facebook:청년포럼00월호)

■사진별첨

2016.10.26

경기문화재단, 오는 29일 성남시 태평2동 꽃나무 놀이터에서

‘오거리 작은 축제’ 개최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역 주민과 함께 기획한 축제

-지역맞춤형 문화재생 모델 개발 ‘보이는 마을’ 일환

경기문화재단과 지역 주민이 모여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함께 기획한 작은 축제가 열린다.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1시 경기도 성남시 태평2동 통보 2차 아파트 앞 꽃나무 놀이터에서 <오거리 작은 축제>를 개최한다.

재단은 올해 지역맞춤형 문화재생 모델 개발 ‘보이는 마을’을 진행하고 있다. 여기에 선정된 성남시 소재 사회적 협동조합 ‘문화숨’과 태평동에서 문화재생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성남시 태평동은 1960년대 말에 조성된 대규모 이주단지가 속한 곳이다. 가파른 언덕에 지어진 오래된 주택들이 많고 초고령 인구 밀집 지역이다. <오거리 작은 축제>는 지난 13일 이 지역에 오픈한 커뮤니티 공간 ‘다복마실’의 홍보와 참여 확대를 위해 기획됐다. ‘다복마실’은 다복경로당 2층을 커뮤니티 공간으로 리모델링한 곳이다.

명랑놀이터에서는 골목 볼링, 분필아트, 다복 런닝맨, 신발 컬링 등 재미있는 체험이 펼쳐진다. 다복 손공방체험에서는 양말목 뜨개체험, 도자체험, 다복이 컬러링 등 다복마실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누구나 시장에서는 벼룩시장, 냠냠먹거리, 추억의 놀이, 책방 쉼터 등을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재단 관계자는 “지역맞춤형 문화재생을 통해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고 태평(太平)동 이름 그대로 근심 걱정 없는 평안한 마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거리 작은 축제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벼룩시장 참가신청은 전화(031-755-6683)이나 홈페이지(www.munasum.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별첨있음

2016.10.25

경기문화재단, 오는 29일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안성편’ 페스티벌 ‘만남으로 통하다’ 개최

– 지난 9월 24일부터 10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된 15곳의 예술가 작업실 15곳을 방문하는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페스티벌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설원기)는 오는 29일 안성시 미양면 이박골길에 위치한 대안미술공간 소나무에서 ‘옆집에 사는 예술가-안성편’을 마무리하는 페스티벌 ‘만남으로 통하다’를 개최한다.

‘옆집에 사는 예술가’는 경기도내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일반에게 공개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지고 있다. 재단은 올해 가을을 맞아 ‘옆집에 사는 예술가-안성편’을 마련했다. 지난 9월 24일부터 매주 토요일 다섯 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안성 지역 예술가 15인(전원길, 김억, 박영하, 김한사, 이성구, 양상근, 변승훈, 한진섭, 변숙경, 양태근, 정복수, 류연복, 이억배, 정유정, 문순우)의 작업실에 일반인 참여자가 방문해 예술가의 일상을 공유했다.

이번 페스티벌은 프로그램의 마지막을 기념하고 마무리하기 위해 마련됐다. 페스티벌은 오픈 스튜디오에서 운영된 프로그램 체험과 예술가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전시 및 공연으로 꾸며진다. 또 참여 예술가의 작품을 구입할 수 있는 아트마켓과 경매도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안성 지역은 한 곳에서 십 년 이상 창작에 매진한 예술가들이 밀집한 지역이다. 대안미술공간 소나무는 지역 예술가들을 연결하는 장으로 의미가 있는 곳이다. 이곳에서 열리는 페스티벌에 많은 도민들이 찾아 문화 예술 행사를 즐겼으면 한다”고 밝혔다.

페스티벌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옆집예술’ 홈페이지(http://g-openstudio.co.kr)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문의 : 031-231-0823 / 031-673-0904)

■ 행사 개요 별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