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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09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 61사단 179연대에서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사업 진행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오는 11월 7일까지 인천광역시에 위치한 61사단 179연대에서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사업을 총 10회에 걸쳐 진행한다.

지난 8월 10일 시작한 179연대 인생나눔교실 멘토링 사업은 소설 ‘어린왕자’를 소재로 운영되고 있다. 매주 월요일 80분간 멘토와 멘티들은 어린왕자가 만난 다양한 행성 사람들 및 관계 맺음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인생 설계 및 진로에 대한 고민을 나눈다.

어린왕자 속에 등장하는 다양한 사람들과 비교해 ‘공무원 고시와 관료 세계의 이해’, ‘사업에서 비롯하는 인간관계 이해’, ‘관습적인 나의 자존심 바라보기’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고 있다.

인생나눔교실에 참여한 주영호 상병(21)은 “어린왕자를 소설로만 생각했는데, 그 안에서 인생 방향이나 진로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을 알았다. 앞으로 남은 프로그램도 많이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인생나눔교실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멘토링 사업이다. 인문적 소양이 높은 멘토와 멘티를 매칭해 진행한다. 경기문화재단 북부문화사업단은 경기도 군부대, 지역아동센터, 소년보호관찰소, 자유학기제 중학교 등 50개 대상처에서 1,000여 명의 멘티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생나눔교실’을 진행하고 있다.

■ 사진 및 행사 개요 별첨

2016.10.06

경기문화재단, 오는 13일 ‘굿모닝경기사진축제 2016 – 천의 별빛, 하나의 마음’ 야외 사진전 개최

– ‘우리시대의 유산, 보물 찾기’를 주제로 경기도 자연·문화·역사를 담은 공모·전시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 설원기)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굿모닝하우스(옛 경기도지사 공관)’에서 ‘굿모닝경기 사진축제 2016 – 천의 별빛, 하나의 마음’ 전시를 개최한다.

전시 제목인 ‘천의 별빛, 하나의 마음’에는 1,200만 경기도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보자는 화합의 의미를 담았다. 또 빛의 예술인 사진을 통해 빛의 중요성과 근원을 우주적으로 상상해보자는 취지가 반영됐다.

재단은 지난달 5일부터 25일까지 일반인 및 작가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진행했다. 일반인이 참가한 ‘우리시대의 유산 보물찾기’에서는 경기도의 자연·문화·역사 관련 사진을 공모했다. 경기도를 대표하는 이미지, 기억될만한 최고의 순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고군분투하는 현장, 화합하는 사회 이야기가 담긴 사진을 선별했다. 입상작 총 70여점은 굿모닝 하우스 야외 정원에서 ‘사진정원’이라는 이름으로 전시된다.

굿모닝 경기도상(대상)은 ‘수원 화성의 여유’를 찍은 신성호씨가 수상했다. 이 작품은 공모전에서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대상에 선정됐다. 신성호씨는 작품 설명에서 “역사와 현재, 미래가 공존하고 깨끗한 자연 환경을 지닌 수원 화성에서 사람들이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풍경”이라고 이야기 했다. 굿모닝 하우스상(금상)은 신정숙씨의 ‘소금만들기 풍경’과 이종익씨의 ‘남양주 물의 정원’에 돌아갔다.

작가 공모전인 ‘해방된 기억’에서는 동시대를 살아가는 사진작가들이 바라본 경기도의 이미지를 다뤘다. 굿모닝하우스 산책길에서 열리는 ‘경기도 대표작가 10인 특별전’을 통해 작가가 바라본 경기도의 개발, 환경, 도시, 문화, 일상 등을 사진으로 전달한다.

이번 공모전 심사 위원을 맡은 이경률 중앙대학교 교수는 심사평을 통해 “다른 지역에서 쉽게 볼 수 없는 경기도의 아름다운 풍경과 문화재 그리고 전통을 이어가는 사람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중점적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공모전에 선정된 일반인 작품 70점은 하남문화재단과 연계한 ‘찾아가는 전시회’ 형태로 하남문화재단 내 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4일에는 학생을 대상으로 굿모닝 하우스를 피사체로 한 ‘청소년 촬영 대회’가 열린다. 아울러 박형근 사진작가 등 전문가를 초빙한 ‘디지털 촬영기법’ 및 ‘아날로그 현상 방법’ 강연도 펼쳐진다.

한편, 공모전에 참여한 모든 작품은 ‘기억 창고’를 테마로 굿모닝하우스 내에서 전시된다.

■ 행사 개요 및 심사평, 사진 별첨

2016.10.06
굿모닝 경기 사진축제 2016 – 천의 별빛, 하나의 마음 기자간담회 개최 안내
일시 : 10월 13일 목요일 오후 1시
장소 : 굿모닝하우스(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팔달로 168) 옛 경기도지사 공관
내용 : 전시 설명 및 관람
■ 행사 개요
     행사명 : 굿모닝경기 사진축제 2016 – 천의 별빛, 하나의 마음
     주  최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
     주  관 : ㈜마이스리치
     후  원 :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문화의전당
     오프닝 : 2016년 10월 13일(목) 오후 3시
     전  시 : 2016년 10월 13일(목) ~ 10월 20일(목)
     이벤트 : 청소년촬영대회, 찾아가는 전시회
     장  소 : 굿모닝하우스(구경기도지사 공관), 하남문화재단 예술회관 전시실

참석 문의 : 경기문화재단 문예진흥실 이상민 주임(031-231-7204)
참석 접수는 12일 오후 5시까지 전화로 받습니다.
참석을 원하시는 분은 반드시 사전 접수하시길 바랍니다.
2016.10.05

경기문화재단 & 경기도박물관협회 협업 2016 gMUSEUM DAY

경기도 뮤지엄 문화 축제 개최

경기문화재단(대표 설원기)과 경기도박물관협회(회장 안연민)는 경기도의 박물관·미술관들의 공동 협업 사업을 지원하고 다양한 뮤지엄 콘텐츠를 조명하여 선보이는 2016 gMUSEUM DAY 경기도 뮤지엄 문화 축제를 10월 7일(금)부터 10월 8일(토)에 지뮤지엄파크에서 개최한다.

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는 경기도 전역에 있는 약 172개 박물관과 미술관간의 협력망 구축과 상생의 길을 위해 경기도박물관협회와 2015년 MOU 체결 후 각 뮤지엄 영역들을 융합하는 전시들과 교육·체험프로그램의 다양화로 1,270만 도민에게 문화향수의 기회가 되고 경기도 뮤지엄 문화도시이미지로 구축하는 역할을 위한 뉴 뮤지엄콘텐츠를 제시하고자 노력해왔다.

이번에 선보이는 지뮤지엄데이 주요 행사는 뮤지엄 전시 콘텐츠의 확장된 형태로 대중과의 참여 및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지뮤지엄 파빌리온>이다. 뮤지엄 파빌리온은 건축과 뮤지엄이 융합하여 실험적인 건축디자인과 새로운 전시 공간을 구축하여 예술을 일상으로 끌어와 관객들을 참여하도록 하는 전시로 현재 국내에서는 국립현대미술관이 매년 <젊은 건축가 프로젝트>라는 타이틀로, 해외에서는 뉴욕의 MOMA PS1과 런던의 서펜타인갤러리가 세계적인 건축가들과 함께 한 <파빌리온 프로젝트>로 뮤지엄과 예술의 공간적 한계를 넘어 대중들의 적극적인 반응을 끌어내 도시의 랜드마크로 뮤지엄 브랜드파워를 갖게 하였다.

경기도에서 처음 선보이는 <지뮤지엄 파빌리온>은 협업 뮤지엄 고유의 성격을 살리고자 세계적인 아티스트 백남준을 모티브 삼아 그의 예술 세계와 작품을 새로운 관점으로 해석 및 재현하고 도민들에게 뮤지엄의 오리지날 소장품과 새로운 전시 형태를 동시에 경험하도록 하고자 기획하였다. 덧붙여 지뮤지엄데이 행사 기간 동안 도민들에게 전시를 비롯하여 <지뮤지엄 파빌리온> 공간에서 퓨전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지뮤지엄데이 콘서트를 마련하였다.

2016 gMUSEUM DAY 경기도 뮤지엄 문화 축제는 경기도 내 박물관·미술관의 다양하고 풍성한 뮤지엄 콘텐츠를 조명하여 선보이고 가족들과 함께 시원한 가을 주말에 색다른 뮤지엄의 경험을 즐기고 만끽하도록 하였다. 경기문화재단 뮤지엄본부는 지속적인 지뮤지엄데이 행사를 통해서 경기도의 우수한 문화예술콘텐츠를 축적하고 경기도 고유의 문화예술을 바탕으로 한 뮤지엄의 미래를 제시함으로써 경기도를 대표하는 뮤지엄 문화 축제로 승화시키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