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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30

2013년 경기도미술관 현대미술의 동향전
<사람아, 사람아 – 신학철·안창홍의 그림 서민사(庶民史)>

한국 근현대사 속 익명으로 기억된 ‘사람들’의 이야기 재현
리얼리즘 회화를 통해 현대미술에 가까이 다가설 기회 마련
작품을 관람하며 우리 역사를 되돌아보는 시간 제공
현재 한국사회와 구성원들의 근원적 모습 조명

경기도미술관(관장 최효준)은 2013년 현대미술의 동향전으로 <사람아, 사람아 – 신학철·안창홍의 그림 서민사(庶民史)>전을 오는 4월 4일(목)부터 6월 23일(일)까지 80일간 개최한다.
본 전시는 1970-80년대부터 시대의 현장을 직접 경험하며 활발히 활동해 온 신학철, 안창홍 작가를 소개하며, 역사의 시간 속에서 익명(匿名)인으로 표현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재현한 동시대 미술의 현주소를 기록한다. 한국의 시대상과 그 안에 담긴 인간사를 치열한 그리기 방식으로 불멸화한 신학철 작가와, 시대를 구성하는 익명의 사람들의 존재를 그림으로 기록한 안창홍 작가의 작품을 매개로 펼치는 시간여행으로 관객을 초대한다.
신학철 작가는 일련의 사건들의 흐름을 따라, 안창홍 작가는 익명인들의 미시(微視)적 세계를 응시하여, 격변하는 시대에 이름 없이 묻혀있었으나 사실상의 주인공으로서 살아 온 그들의 궤적을 쫓아 온 대한민국 대표 중견작가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신학철 작가가 4년여에 걸쳐 작업한 20미터가 넘는 대작 <한국현대사-갑순이와 갑돌이>와 밑그림, 작품을 구성하는 아카이브 자료들을 비롯, 안창홍 작가의 대표작 <49인의 명상>과 <베드 카우치>, <아리랑> 연작 등 다양한 인물화 작업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관객들은 작품에 그려진 인물의 모습을 통해 근현대 한국을 경험한 보통 사람들에 주목하고, 역사의 주체이면서 정작 현실의 장 속에서는 부재로 남았던 이 시대를 살아가는 평범한 사람들의 무게를 재발견하게 될 것이다. 또한, 현대미술이 어렵다는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사실적 회화 기법으로 발현한 리얼리즘 미술로 이미지의 힘, 즉 그림의 힘을 체감할 수 있다.
전시를 관람하는 동안 관객들은 신학철, 안창홍 두 작가가 전하는 이야기에 자연스레 빠져들어 우리 사회의 근원적 모습과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를 재발견하고, 그 시대 서민의 이야기와 역사를 학습 할 수 있다. 아울러 전시장은 과거와 현재 그리고 실재했던 작품 속 사람들과 보는 이들을 이어주는 매개의 장소로 작용하게 될 것이다. 이 전시를 통해, 역사를 구성하는 개인들과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진정한 존재 의미를 발견하고, 흘러간 시간을 되돌아보며 지금의 우리 자신을 다시금 반추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

※ 보다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미술관 홈페이지(www.gmoma.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감상 포인트
  • 2013년 현대미술의 동향전은 시대의 구성원이지만 역사 속에 익명으로 기억될 수밖에 없었던 시대를 거쳐간 서민, ‘사람’을 주제로 한다. 두 작가가 사람을 표현하는 방식과 관찰하는 시선을 비교하며 감상하면 더 흥미롭게 작품을 관람할 수 있을 것이다.
  • 두 작가가 전통적 구상회화의 그리기 기법을 통해 보여주는 다양한 인물의 모습은 현대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일반 대중들로 하여금 동시대의 미술에 더 가까이 다가서게 할 수 있을 것이다.
  • 어린이 관람객들이 신학철 작가의 대작 <한국 현대사-갑순이와 갑돌이>작품과 밑그림 자료가 되었던 다양한 사진들을 감상하는 동안, 부모님과 함께 작품 속 이미지와 실제 사진을 비교하며 소소한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시대를 반영한 두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며 흘러간 역사를 자연스럽게 학습하는 교육적 효과를 제공할 것이다.
전시 연계 교육 프로그램
    “전시 셀프가이드”
  • 일시 : 전시 기간중
  • 장소 : 홈페이지 교육자료실
  • 내용 : 전시를 스스로 관람할 수 있는 셀프가이드 구성 및 온라인 배포
관람요금
  • 성인 4,000원, 학생·군인·청소년 2,000원
  • 단체 20인 이상 성인 2,000원, 학생 1,000원
  • 우대해택 :
    할인-경기도민 50%
    무료-65세 이상 노인, 장애인, 국가유공자와 그 배우자, 유아(0~7세 이하), 인솔교사 1인
2013.03.26

새마을운동의 산실, 봉안 이상촌
– 남양주 능내 봉안마을지 발간 출판기념잔치 및 특별전 개막식 –

경기도의 대표마을, 경기문화재단이 기록하다
  •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 (원장 조유전)과 남양주시역사박물관(관장 한국희)은 오는 28일 11시 역사박물관에서 지난 한 해 동안 공동으로 진행했던 ‘경기마을기록사업’의 결과전과 출판기념잔치를 개최한다.
  • ‘경기마을기록사업’은 “역사가 마을과 도시를 살린다.”는 인문학적 주제를 내걸고 경기문화를 마을단위로 구분하여 마을의 현재와 마을사람들의 살아 온 이야기를 가감 없이 기록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더하여 이를 원천자료로 하는 활용 콘텐츠를 개발하고 마을에 제공함으로써 향후 해당마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기획되었다.
  • 그 간 지자체에서 시행한 동지(洞誌)나 마을지는 일부 있었으나 도 단위에서 경기도를 특화할 수 있는 마을을 선정하고 해당 마을 지자체 기관과 MOU를 체결하여 사업을 추진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번째이다.
  • 이는 사라져가는 지역의 전통문화를 기록으로 남기고자 하여도 이 부분에 대한 예산 부족으로 뜻을 이루지 못하고 있는 지자체에 촉매역할을 하여 주요한 계기를 제공하였다는 데에도 의미가 깊다.
  • 특히, 이번에 진행한 남양주 능내 봉안마을지는 그 결과를 바로 특별전으로 연계하여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남양주역사박물관의 학술조사사업을 전시로 연계하는 계기를 마련하였다는데 의의가 있다.
  • 남양주역사박물관의 ‘우리 동네 이야기, 봉안마을’전시는 봉안마을 사람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생활용품 및 사진 등 근현대 생활사 자료를 기증, 대여 받아 전시하여 우리 이웃의 삶의 양상을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남양주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
  • 이번에 출간한『새마을 운동의 산실, 봉안 이상촌』은 남양주시 조안면 능내리 봉안마을(능내 2, 3리) 이야기다. 이 마을은 일제강점기에 김용기 장로를 중심으로 ‘봉안 이상촌 운동’이 발생한 곳이다. 이는 새마을 운동의 단초가 된 가나안 농군학교의 기본 골격이 되어 지금도 이어지고 있어 한국 근현대사의 역사적 현장으로 대표될 수 있는 마을이다.
  • 마을지의 내용은 주민들이 기억하는 마을의 내력, 근현대사와 함께하는 봉안마을의 역사와 인물, 주민을 대표하는 마을의 모임들, 마을사람들의 일과 놀이, 한 해 세시풍속, 신앙과 민간의료, 근현대사와 함께 변화하는 가옥들, 통과의례, 이야기와 노랫소리, 노인회장님의 기억과 사진으로 보는 봉안마을을 수록하였다.
  • 3월 28일 11시 전시 개막일에는 봉안마을 주민들과 함께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출판기념잔치를 열며 일반인의 참여도 환영한다.
  • 경기문화재단에서는 ‘문화의 다양성’속에서도 경기문화의 모태가 되는 마을문화를 기록하는 ‘경기도마을기록사업’을 통해 경기문화를 발굴, 보존하고, 정이 흐르는 마을에서 마을사람들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하는데 앞장 설 계획이다.
남양주역사박물관
‘우리 동네 이야기, 봉안마을’ 전시개최
남양주 봉안마을과 함께하는 10번 째 틈새전시

남양주역사박물관(관장 한국희)에서는 3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10번째 틈새전시인 ‘우리 동네 이야기, 봉안마을’이 개최된다.
남양주역사박물관은 2012년 경기문화재단 경기문화재연구원과 함께 남양주시 조안면의 봉안마을(능내 2, 3리)에 대한 마을 조사사업을 실시하였으며, 올 3월 봉안마을의 역사와 생활사 이야기를 담은 보고서를 출간하게 되었다. 이를 기념하여 주민들의 삶의 이야기가 담긴 생활용품 및 사진 등 근현대 생활사 자료를 중심으로 남양주 조안면 능내리의 역사를 유추해 볼 수 있는 전시를 개최하였다.
봉안마을은 일제강점기 김용기 장로를 중심으로 ‘봉안 이상촌 운동’이 발생한 곳으로, 이는 새마을 운동의 단초가 된 가나안 농군학교의 기본 골격이 되어 근현대사 연구의 중요한 자료가 되는 지역이라 할 수 있다.
한국희 관장은 “마을 주민들이 지역 박물관을 통한 기증 등의 참여로 함께 만들어갈 때 그 지역의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전시의 의의를 밝혔다.
본 전시는 3월 28일(목) 오전 11시 봉안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시민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 전시문의 – 031-576-0558
  • 주소 – 경기도 남양주시 와부읍 팔당리 237-3번지/ 남양주역사박물관
  • 대중교육 – 중앙선 팔당역에서 도보 3분
  • 관람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 휴관일 – 매주 월요일, 1월 1일, 설날, 추석
  • 홈페이지 – www.nyjmuseum.go.kr
2013.03.21

경기도의 뿌리를 찾아서
-경기명가 기증유물 특별전: 천년의 뿌리, 용인이씨-
고려시대부터 1000여년을 이어온 경기명가의 뿌리와 정신을 밝히다

천년의 역사를 보유한 경기도, 토착성씨이자 명문가인 용인이씨의 기증유물 372점 특별 전시
‘13.3.27(수)~ 6.16(일)(82일간)까지 경기도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
‘09년과 ’11년 용인이씨 종중 기증유물(문화재급 초상화, 서화, 민속용품 등) 최초 공개

경기도의 대표박물관인 경기도박물관에서 2013년 첫 번째 특별전시회 “경기명가(京畿名家) 기증유물 특별전 : 천년의 뿌리, 용인이씨”를 개최한다. 2014년 ‘경기’ 명칭 천년을 맞아 경기도의 뿌리 찾기를 위한 작업의 첫 번째 출발이다.
경기도에는 수원·광주·죽산·양주 등 곳곳에 그곳을 본관으로 하는 오래된 명문가들이 있다. 용인 역시 용인을 본관으로 하는 성씨가 있으며, 특히 용인이씨(龍仁李氏)는 고려 초부터 1000년을 넘게 전통을 이어온 명문가이다. 용인이씨는 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의 건국에 공을 세운 개국공신인 이길권(李吉卷)을 시조로 하는 토착성씨로 조선시대에는 수많은 정승과 판서, 경기도관찰사 등을 배출하였는데, 특히 11명의 경기관찰사를 배출하여 경기도의 역사와 전통을 대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2009년과 2011년 두 차례에 걸쳐 명문가의 후손답게 용인이씨 후손들이 집안에서 소중하게 보존해 왔던 875점의 유물을 경기도박물관에 기증한 것을 인연으로 시작되었다. 용인이씨 부사공파의 판관공 종손인 이태한 선생과 형제인 이경한·이봉한 선생, 그리고 충정공파 종회의 종손인 이홍규 선생이 그들이다.
기증유물은 초상화, 고문서, 서화, 민속유물 등으로 문화재급의 이세백 초상(관복본), 이의현 초상(시복본), 이돈상 초상 유지초본 등 수준높은 초상화와 충정공 시호교지(이세백) 등 시대별 각종 교지 106점, 유기제기, 패옥, 아얌 등 조선후기에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사대부들인 ‘경화사족(京華士族)의 역사와 문화를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는 귀한 자료들이다.
전시와 함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자칫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전시를 쉽고 즐겁게 경험할 수 있다.
참여자 개인이 왕에게 하사받는 교지(敎旨)를 스스로 만들어 보는 <내 이름으로 교지 만들기>, <영의정과 함께 하는 포토 존>, 이일 장군의 여진족 토벌 작전 그림을 맞추는 <퍼즐 맞추기>, <승경도 놀이> 가 무료로 진행된다. 또한 전시기간 중에 학부모들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엄마는 큐레이터>가 3회 실시될 예정이어서 가족이 함께 즐기는 전시가 될 것이다.
4월 23일(화) 오후 2시에는 이원명 교수(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를 초청하여 ‘조선시대 경기도 경화사족京華士族 고찰’라는 주제의 학술강연회를 개최하여 경기도를 중심으로 활동했던 경화사족들의 구체적인 모습을 살펴볼 예정이다.
《경기명가 기증유물 특별전: 천년의 뿌리, 용인이씨》는 천년 경기도의 뿌리를 찾기 위한 과정이다. 이번 전시회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문화코드 중 하나인 조선시대 사대부 문화를 살펴보고 경기도에 대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기증문화가 척박한 우리 문화계에 단비를 만난 듯 뿌듯하고 훈훈한 감동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될 것이다. 이제 봄내음 향긋한 계절이다. 경기도박물관에서 전시도 즐기고 야외공간에서 봄꽃도 즐기는 봄나들이 한 번 계획해 보자.

<전시구성>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는데

1부, <고려부터 이어진 뿌리 깊은 가문>
경기도의 대표적인 명문가인 용인이씨를 소개하는 코너이다. 고려의 개국공신인 시조 이길권(李吉卷)이 용인에 토착성씨(土姓)로 자리하면서부터 조선시대 명문가로 성장하는 문중에 대해 이야기 한다. 용인이씨는 조선시대에만 86명의 문과급제자와 다수의 관료들을 배출하여 조선후기에는 경화사족(京華士族)으로 명성을 떨쳤다. 현재에는 크게 11개 파(派)로 나뉘어 있는데, 그 후손들은 시조부터 조상을 모신 사당인 추원사(追遠祠,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서의 시향제와 파주에서의 고려대전 대제 등을 통해 그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2부, <유물에 담긴 명문가의 정신>
2009·2011년 두 차례에 걸쳐 기증받은 유물을 중심으로 명문가로서 용인이씨의 정신을 추적한다. 구성은 1) “일인지하(一人地下) 만인지상(萬人之上)의 자리에 오르다”, 2) “가히 대성(大姓)의 집안이로다”, 3)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다”, 4) “그림을 남기다”로 이루어졌다.
1) “일인지하(一人地下) 만인지상(萬人之上)의 자리에 오르다”는 용인이씨 문중에서 영의정에 오른 이세백(李世白, 1635~1703), 이의현(李宜顯, 1669~1745), 이재협(李在協, 1731~1790)을 소개한다. 이세백과 이의현은 조선후기 노론의 영수이자 부자 정승으로도 유명하다. 또 이의현은 학자로서 《국조인물고(國朝人物考)》와 《도곡집(陶谷集)》을 남겼는데, 조선시대 사대부의 모범이 되는 인물로 손꼽힌다. 이들 부자의 초상화는 이번 전시를 통해 최초로 공개되어 국정을 이끌었던 그들의 리더십과 인품을 엿볼 수 있다. 이재협은 영조 때 이인좌의 난을 토벌한 인평부원군(仁平府院君) 이보혁(李普赫)의 손자로, 경기관찰사를 지낸 아버지 이경호(李景祜)의 모습도 함께 만날 수 있다.
2) “가히 대성(大姓)의 집안이로다”는 정조가 용인이씨를 두고 한 말이다. 판서를 지낸 이숭호(李崇祜, 1723~1789), 이재학(李在鶴, 1745~1806), 이규현(李奎鉉, 1777~1844), 이원응(李源膺, 1795~1832), 이원명(李源命, 1807~1887), 이돈상(李敦相, 1815~1884) 등을 통해 경화사족(京華士族) 명문가의 정신을 살펴본다. 이들 중에 이재학·이규현·이원명은 3대에 걸쳐 경기관찰사(현 경기도지사)를 지냈으며, 이숭호·이재학·이규현·이원명·이돈상은 5대에 걸쳐 한성판윤(현 서울시장)에 올랐다.
이들은 18·19세기 경화사족으로 최전성기를 맞았던 용인이씨의 대표 인물들이다. 전시에서 눈여겨 볼 유물은 19세기 명필로 알려졌지만 유물이 전해지지 않았던《이재학의 행서行書 8폭 병풍》과 정조와의 관계를 알려주는 편지, 정조가 왕실의 재물을 관리하던 내탕고(內帑庫)에서 선물로 내려준 물품의 품목을 적은 〈하선장(下膳狀> 등이다.
특히〈하선장〉은 25장이나 되어 정조와 용인이씨의 관계를 자세하게 들여다 볼 수 있다. 또 이규현의 교지를 모은 《판서부관관교(判書府君官敎)》는 1814년부터 30년간 관직 생활의 전모를 알 수 있는 교지 180점을 시대순로 정리하여 엮은 책이다. 국내에 유일하게 현존하는 이돈상의《상초묵화(上綃墨畵), 초상화를 그릴 때 유지초본 다음에 제작하는 중간 단계의 그림》는《유지초본(油紙草本)》과 더불어 조선시대 초상화의 제작과정을 실물로 확인시켜준 매우 소중한 작품이자 수작이다.
아울러 18~19세기 청나라로 연행을 다녀오면서 구해온 다양한 서적과 그 기록인《연행일기(燕行日記)》, 조선후기 유행한 문화 풍조의 하나로 사대부들이 산수 유람(遊覽)을 떠나려고 사전에 여행준비를 위해 그 물건의 품목을 적은 《행구건기(行具件記)》등도 눈에 띄는 자료이다.
3) “최전방에서 나라를 지키다”에서는 무신인 장양공(壯襄公) 이일(李鎰, 1538~1601) 장군을 소개한다. 그는 북방 방어와 오랑캐 토벌에 공이 있었고, 임진왜란 당시에는 세자인 광해군을 도와 왜적을 방어하는데도 크게 기여하였다. 조선시대의 병법책으로 유명한 《제승방략(制勝方略)》을 최종 완성하였다. 이번 전시에서는 1588년 여진족을 토벌한 것을 기념하여 그림으로 남긴 <장양공정토시전부호도(壯襄公征討時錢部胡圖)>를 만나볼 수 있다.
4) “그림을 남기다”에서는 조선시대 화가로 그림을 남긴 많은 인물들 중에서 이재관(李在寬, 1783〜1849)의 작품을 소개한다. 소당 이재관은 19세기 활동했던 화원화가로, 초상화를 잘 그려 태조 이성계의 어진(御眞)을 그렸고, 독자적인 남종화의 세계를 구사하였다. 그의 대표작인 파초를 그린 <초엽제시도蕉葉題詩圖>(고려대학교 소장), 소나무 밑에 있는 선비를 그린 <송하처사도松下處士圖>(국립중앙박물관 소장) 등을 감상할 수 있다.

3부 <전통을 계승하다>
용인이씨 종중에서 19세기 말부터 현재까지 보관하고 있는 민속 유물과 문중 활동을 담은 자료들을 소개한다. 후손들이 어떻게 명문가의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지를 보여준다. 문중 제례의 기본서가 되는《종선제례(從先祭禮)》를 시작으로 사대부 생활과 관련이 있는 인장, 세조대, 갓끈 그리고 양반가의 여성 생활을 엿볼 수 있는 아얌, 족두리, 발향노리개 등이 소개된다. 후반부에는 현재까지 문중의 활동을 담은 사진자료들이 전시되는데, 20세기 초 성묘와 고택의 모습, 그리고 최근 고려대전, 추원사 대제 등의 모습을 담고 있다.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이 프로그램명, 일시 및 장소 기준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프로그램명 일시 및 장소
내 이름으로 교지 만들기 전시기간 중
(경기도박물관 중앙홀)
영의정과 함께 하는 포토존
이일 장군의 여진족 토벌 작전(퍼즐 맞추기)
승경도 놀이
엄마는 큐레이터(전시 기간 중 접수)
학술강연회
  • 일 시/장 소 : 2013년 4월 23일(화), 오후 2시/경기도박물관 강당
  • 주 제 : 조선시대 경기도 경화사족(京華士族) 고찰
    -토성(土姓) 출신의 용인이씨(龍仁李氏)를 중심으로
  • 강 사 : 이원명(서울여자대학교 사학과 교수)
2013.03.19

‘어린이 발굴체험 교실’ 운영 2013년 행사 개시!!

경기도박물관 어린이 프로그램 중 대표 체험 프로그램인 ‘어린이 발굴체험교실’ 시즌 오픈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엄기영) 경기도박물관에서 운영하는 다양한 어린이 체험 행사 프로그램 중 대표적 행사인 ‘어린이 발굴체험 교실’이 2013년 새봄을 맞아 문을 열었다. 올해는 3월부터 10월 말까지 총 80회 운영할 계획이며, 이미 지난 3월 16일 토요일과 17일 일요일에 부모님을 동행한 50여명의 어린이들이 이 유쾌한 행사를 체험하였다.
경기도박물관에서 지난 2008년부터 적극적인 사회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시작한 어린이 대상의 이 프로그램은 이후 적극적 호응을 바탕으로 연례행사로 자리 잡았다. 미래 고고학자를 꿈꾸는 어린이뿐 아니라 고고학이 무엇인지 모르는 모든 어린이를 대상으로 우리 문화재가 어떤 과정을 통해서 발굴되고 어떤 처리과정을 거쳐 박물관에 전시되는 지 일련의 과정을 쉽고 재미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박물관 내에 마련된 체험장에서는 청동기시대를 체험시기로 설정하여 당시의 집자리를 조사해 보고, 고인돌유적을 조사해 관련 유물을 수습해 보는데, 고인돌의 개석을 직접 움직여 하부구조를 확인해 보는 등, 접하기 어려운 경험 때문인지 참여한 어린이들의 호응은 대단히 높다. 접수는 박물관 홈페이지에 개설되어 있는 접수창을 이용하면 가능하며 체험 내용 역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 관련 사항
  • 접수처 : 경기도박물관 홈페이지
  • 접수비 : 발굴지 구입(3,000원, 박물관 매점에서 구입가능)
  • 운영시간 :
    • 주말반-오전 10:00∼11:30
    • 주중반-단체반으로 운영
    • 방학기간에는 주중반, 주말반 운영
  • 관련 문의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박물관 학예팀(031-288-5386)
2013.03.18

역사와 문화유산, 자연생태가 살아있는 경기도 삼남길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 다채로운 걷기 프로그램 운영

3월부터 ‘경기 옛길 아카데미’ 개설 및 ‘테마가 있는 옛길 365’, ‘멘토와 함께 걷는 옛길’, ‘클린 옛길 자원봉사’ 등 다양한 연중 프로그램 운영
경기문화재단 운영 인터넷 까페 등 SNS에 접수하면 참여할 수 있어
옛길 조성과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도 개최 예정
  •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은 지난해 조성된 ‘경기도 삼남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주민 중심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탐방로 운영을 위해 이달부터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아울러 옛길 조성과 운영에 관한 다양한 의견들을 수렴하기 위한 토론회도 4~5월중 개최할 계획이다.
  • 경기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주1회 4주차 30시간) “경기도 옛길 아카데미”를 열고 도보여행 동호인을 비롯한 일반 도민들을 대상으로한 교양강좌를 실시한다. 도보길과 경기도 옛길의 역사, 길 주변의 민담 및 설화 이야기, 바람직한 도보여행 문화에 대한 강의와 옛길 및 문화유산 답사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 또한 아카데미 수료생들을 통해 옛길의 관리와 운영을 담당할 수 있는 도우미로 양성하고 바람직한 도보여행 문화를 보급해 나갈 계획이다.
  • 이와 함께 11월까지 “테마가 있는 옛길 365” 프로그램을 상시 운영하여 옛길 도보 인증사진(스템프 날인)과 후기를 경기도 옛길 카페(cafe.naver.com/oldroad)와 재단 옛길 블로그(blog.ggcf.kr) 게시판에 남기면 기념을 지급한다. 또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는 음악가, 스포츠인, 여행가, 연예인 등 각 분야별 전문가들과 옛길을 거닐며 진솔한 삶의 이야기를 듣는 “멘토(Mentor)와 함께 걷는 옛길”을 운영한다. 이달 30일 첫 회에는 인문학자인 김준혁 교수(경희대 후마니타스 칼리지 교수)가 도보길을 함께한다.
  • 도와 재단은 민간 도보여행 단체와 협력한 삼남길 종주단과 옛길 관리를 위한 자원봉사 활동도 수시로 진행할 계획이다. (사)아름다운도보여행이 주관하는 삼남길 종주단은 올 12월까지 15회 정도 편성할 예정이며, 해당 지자체와 협력하여 지역 자원봉사단체 및 학생들과 함께 옛길 주변을 정기적으로 정화하는 “클린 옛길 자원봉사”도 꾸려나갈 계획하고 있다.
  • 오는 4~5월중에는 경기도 옛길의 역사적 고증과 운영방안에 대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하여 각계의 의견을 경청하고 제기된 문제들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해 보고자 한다.
  • 도와 재단은 이 같은 삼남길 운영 프로그램과 토론회 등을 통해 경기도 삼남길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지역 사회가 삼남길 관리 운영의 주체로 자연스럽게 정착되도록 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들은 옛길에 대한 올바른 역사 인식을 바탕으로 지역주민과 시민사회가 도보길 운영의 중심에 서도록 하는 것이 궁극적인 목표다”며 “대규모 예산 투입을 통한 보여주기식 사업이 아니라 장기적인 안목에 입각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호응을 이끌어 내고 그 바탕 위에서 지속가능한 도보길 운영을 추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한편 경기도 삼남길은 조선시대에 이용된 여러 대로 중 한양과 삼남지방(충청, 전라, 경상)을 잇던 삼남대로를 고증하여 지난해 가을 개통했다. 도보가 불가능하거나 부적합한 구간은 원노선과 인접한 대체 길을 연결하여 조성했으며 우선 수원~화성~오산구간이 개통되어 있다. 도는 올해 삼남길 과천~안양~의왕구간과 평택구간, 의주길 고양~파주구간을 조성하고 향후 도내의 다른 옛길들도 도보탐방로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 프로그램 참여
경기도 옛길 인터넷 까페 : http://cafe.naver.com/oldroad
경기문화재단 삼남길 블로그 : http://blog.ggcf.kr
(문의 경기문화재단 전화 031-231-8549)
<참고자료 1> : 경기 옛길 역사문화탐방로 아카데미 개설・운영
  • 목적
    • 경기 옛길의 역사성 및 주변 문화유산에 대한 기본 교양강좌 필요
    • 경기 옛길 자원봉사 및 관리 요원, 도보탐방 도우미 양성
    • 기간 : 1기-3.27~4.17 / 2기-6.11~7.2 / 3기-8.27~9.24 / 4기-10.29~11.19
      (1기는 매주 수요일, 2~4기는 매주 화요일 4주 강의)
  • 장소 : 경기문화재단 강의실, 삼남길 각 구간, 탐방로 주변 문화유산 등
  • 대상 : 걷기모임 동호인, 일반 시민 등
  • 신청 : 경기 옛길 인터넷 카페
  • 내용(안) : 옛길 역사성, 스토리텔링, 옛길 관리・운영방법 등 총 30시간
경기 옛길 역사문화탐방로 아카데미 개설・운영이 차수(시간), 강좌명, 내용 기준으로 작성된 표입니다.
차수(시간) 강 좌 명 내 용
1주차
(6시간)
도보길 개론 -옛길의 기본 개념과 개요 설명
경기도 역사와 문화 -경기도 역사와 문화유산 개략적 이해
경기도 옛길 스토리텔링 -옛길 각 구간에 얽힌 각종 역사적 사실들과 민담・설화 등을 강의
길 운영 및 관리법 -도보여행의 취지 프로그램 운영 안내
-길 유지・보수 요령
-리본, 바닥그림, 부착판 등 안내표지 설치・보수
안전수칙 및 응급처치법 -각종 안전사고 대처 요령
-인공호흡, 붕대매기 등 응급처치 요령
-호루라기 등의 이용요령(이론과 실기 병행)
올바른 걷기법 -오랜 시간 걸을 수 있는 올바른 걷기 자세
-도보여행에 필요한 각종 장비
-걷기에 필요한 의류, 신발, 배낭 등의 선택 및 사용요령
-도보여행시 주의사항
2・3주차
(16시간)
경기도 옛길 답사 -옛길 구간 답사(코스별 주요 내용 설명)
※ 구간별로 나누어 실시
4주차
(8시간)
문화유산 답사 -옛길 주변 역사문화유산 답사
<참고자료 2> : 경기 옛길 탐방 프로그램 운영
  • 목적
    • 경기 옛길의 원활한 운영과 지속적인 도민 참여를 위해 다양한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추진함
“테마가 있는 옛길 365” 프로그램
  • 개요 : 매월 테마를 선정하여 가족, 친구, 연인 등이 옛길을 함께 걷는 프로그램으로 편한 시간에 자유롭게 걸을 수 있음
  • 기간 : 3월~11월 상시운영(후기 우수작 2회 시상)
  • 장소 : 경기도 옛길(삼남길) 각 구간
  • 대상 : 일반 시민, 학생 등
  • 주요내용 : 참여자들의 인증사진(스템프 날인 및 테마인증샷 등) 또는 후기를 카페 게시판에 게시하여 참여자들에게 기념품을 지급. 매월 말에는 사진 콘테스트 실시하고 참여 후기 우수작은 연 2회 시상
“테마가 있는 옛길 365” 프로그램이 구분, 테마명, 주대상(인증:기념품 지급) 기준으로 작성된 표입니다.
구분 테 마 명 주대상(인증:기념품 지급)
3월 새 학 기 – “출발! 이제 시작이다” 부모와 자녀
4월 봄 맞 이 – “예쁜 꽃을 찾아라” 제한없음
5월 도보길 개론 -옛길의 기본 개념과 개요 설명
5월 가 족 – “3대가 함께 걷는다” 가족(3대)
6월 연 인 – “길에서 피는 사랑” 연인
7월 우 정 – “변치말자, 친구야” 친구
8월 여름방학 – “한여름에 떠나는 역사의 길” 초・중・고교생(초등생 보호자 동반)
9월 어 르 신 – “건강에는 걷는게 최고!” 어르신(할아버지, 할머니)
10월 수 확 – “풍요로운 우리 산하” 제한없음
11월 단풍・낙엽 – “가을 길은 좋은 길” 제한없음
“멘토(Mentor)와 함께 걷는 옛길” 프로그램
  • 개요 : 각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하고 신뢰할 만한 조언자(멘토 ; 예술가, 학자, 학자, 문학가, 탐험가 등)와 함께 옛길을 걸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임
  • 기간 : 총 9회(3월~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 장소 : 경기도 옛길(삼남길) 각 구간
  • 대상 : 학생, 일반시민 등
  • 신청 : 경기 옛길 인터넷 카페(선착순 30명)
  • 주요내용 : 게시판을 통해 미리 신청한 참가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옛길을 걸으며 재미있고 유익한 대화 시간을 가짐. 참가자에게 기념품 지급
멘토(Mentor)와 함께 걷는 옛길이 구분, 해당인물(분야), 구분, 해당인물(분야) 기준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구분 해당인물(분야) 구분 해당인물(분야)
03. 30 인문학자 08. 31 탐험가
04. 27 음악가 09. 28 엔터테이너
05. 25 스포츠인 10. 26 미술가
06. 29 여행전문가 11. 30 생태학자
07. 27 문화유산전문가
※ 멘토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경기도 옛길(삼남길) 종주” 프로그램
  • 개요 : (사)아름다운도보여행이 주관하여 전국 걷기동호회를 중심으로 당일, 1박2일(향후 전 구간 개통시 종주시간 연장)의 옛길(삼남길) 종주하는 프로그램임
  • 기간 : 3~12월 까지 총15회 내외 실시
  • 장소 : 경기도 옛길(삼남길) 각 구간
  • 대상 : 걷기 동호인, 일반 시민 등
  • 신청 : (사)아름다운도보여행 인터넷 카페
  • 주요내용 : 도보여행 동호인들을 중심으로 삼남길 전 구간을 종주하면서 주위의 문화유산과 자연생태를 만끽함. 참가자에게 기념품 지급
“경기도 옛길(삼남길) 종주” 프로그램이 시기, 구간, 시간, 비고 기준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시기 구간 시간 비고
3. 30~31 삼남길 수원-오산 구간 1박 2일 기념품 지급
4. 20 삼남길 화성-오산 구간 당일 기념품 지급
4. 28 삼남길 수원 구간 당일 기념품 지급
5. 25 삼남길 과천 구간 당일 기념품 지급
6. 1~6 삼남길 과천-평택 전구간 5박6일 완주증, 기념품 지급
6.22 삼남길 과천-의왕 구간 당일 기념품 지급
※ 7~12월 계획은 추후 결정
※ 8월에는 청소년(초등 5~고등학생 대상) 종주 프로그램을 실시하여 걷기와 함께, 역사 알기, 문화유산 체험, 골든벨 퀴즈대회, 레크리에이션, 템플스테이 등 다양한 체험기회를 제공할 계획임
“멘토(Mentor)와 함께 걷는 옛길” 프로그램
  • 개요 : 각 분야별로 경험이 풍부하고 신뢰할 만한 조언자(멘토 ; 예술가, 학자, 학자, 문학가, 탐험가 등)와 함께 옛길을 걸으면서 대화할 수 있는 프로그램임
  • 기간 : 총 9회(3월~11월까지 매월 마지막주 토요일)
  • 장소 : 경기도 옛길(삼남길) 각 구간
  • 대상 : 학생, 일반시민 등
  • 신청 : 경기 옛길 인터넷 카페(선착순 30명)
  • 주요내용 : 게시판을 통해 미리 신청한 참가자들이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옛길을 걸으며 재미있고 유익한 대화 시간을 가짐. 참가자에게 기념품 지급
멘토(Mentor)와 함께 걷는 옛길이 구분, 해당인물(분야), 구분, 해당인물(분야) 기준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구분 해당인물(분야) 구분 해당인물(분야)
03. 30 인문학자 08. 31 탐험가
04. 27 음악가 09. 28 엔터테이너
05. 25 스포츠인 10. 26 미술가
06. 29 여행전문가 11. 30 생태학자
07. 27 문화유산전문가
※ 멘토는 사정에 의해 변경될 수 있음
“클린 옛길 자원봉사” 프로그램
  • 개요 : 경기도 옛길의 환경정화 등 일반 시민, 학생 자원봉사 실시
  • 기간 : 4회 실시(4월, 6월, 9월, 11월/해당 월 첫째주 토요일)
  • 장소 : 경기도 옛길 각 구간
  • 대상 : 학생, 일반 시민 등
  • 신청 : 각 지자체 자원봉사센터
  • 주요내용 :
    • 수원・화성・오산 등 시・군 자원봉사 센터와 연계하여 자원봉사자를 모집함
    • 각 구간별로 10~20여명의 자원봉사자를 투입하여 구간을 걸으며 정화활동 전개
“클린 옛길 자원봉사” 프로그램이 시기, 구간, 시간, 비고 기준으로 구성된 표입니다.
시기 구간 시간 비고
4. 6 삼남길 수원-오산 5구간 구간별 3~4시간 기념품 지급, 자원봉사(4) 인정
6. 1 삼남길 과천-평택 10구간 구간별 3~4시간 기념품 지급, 자원봉사(4) 인정
9. 7 삼남길 과천-평택 10구간 구간별 3~4시간 기념품 지급, 자원봉사(4) 인정
11. 2 삼남길 과천-평택 10구간 구간별 3~4시간 기념품 지급, 자원봉사(4) 인정
※ 대학생 자원봉사자와 중고등학교 자원봉사자를 묶어서 팀 편성
※ 참여인원에 따라 구간과 시간이 변경될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