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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7

▶ 2009년 창간호 이어 두 번째 발간
▶ 한국사회 ”다문화” 담론의 쟁점 및 현장 사례 제시/분석
▶ 특집 ”경기, 경기학”에선 경기지역의 사회.문화.환경 등 다양한 주제 다뤄

한국 사회는 다문화사회의 진입 단계에 서있다고들 한다. 이에 따라 국가적으로도 강력한 다문화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다문화사회에 대한 치열한 논의가 벌어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다문화주의에 대한 논의는 정치ㆍ경제ㆍ행정ㆍ법률ㆍ인권ㆍ복지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있는데 ”문화”라는 관점에서 다문화주의에 접근 하는 논의가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경기문화재단이 최근 문화시론과 정책, 지역문화의 담론을 활성화하기 위해 발간한 무크지 『경기문화』 2호를 통해 이같은 논의를 본격화 했다. 무크지 『경기문화』는 2호 특집 ”다문화의 문화”를 통해 ”문화”라는 관점에서의 다문화주의에 대한 논의와 사례를 담아내고 있다.
『경기문화』 2호의 첫 번째 주제인 ”다문화의 문화”는 크게 다문화에 관한 이론적 혹은 경험적 주장을 담은 ”다문화 담론의 쟁점” 섹션과 한국 사회에서 생생하게 일어나는 현장의 스케치를 담은 ”다문화의 현장” 섹션으로 나눠진다.

”다문화 담론의 쟁점”에서 계명대 최종렬 교수의 「인종에서 에스니시티로?」와 한양대 다문화연구소의 오경석 교수의 「다문화주의라는 불편한 환상」은 현재 국가가 주도하는 한국 사회의 다문화주의의 문제점을 지적하면서 경희사이버대 심보선 교수의 「한 다문화주의연구자가 만난 피면접자들 혹은 친구들?」에서 다문화주의 정책과 운동은 결국 삶 자체로 귀결되야한다고 주장한다. 20대의 인터넷 논객이자 자유기고가 한윤형씨는 「20대 문화는 다문화주의에 친화적일까?」에서 외국인 혐오증을 보이는 20대의 정서를 인터넷에서 나타나는 20대의 문화와 연관지어 분석한다.
이 섹션의 마지막 꼭지는 지난해 9월 22일에 열렸던 제6차 경기문화포럼 ”다문화사회의 문화예술”의 녹취기록으로, 문화예술의 관점에서 다문화에 대해 접근했다는 측면에서 높이 평가되었던 포럼이다. 한국 사회의 다문화정책과 이와 관련하여 행해진 현실 사례에 대한 포럼 참가자들의 다양한 경험과 주장을 담아내고 있다.

이어지는 ”다문화의 현장” 섹션에서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다문화 지역인 남양주시 마석과 안산시 원곡동의 풍경과 그 속에서 활동했던 예술가들의 경험을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 디렉터 유승덕의 「원곡동 안의 리트머스, 리트머스 안의 원곡동」과 작가 그룹 믹스라이스의 「마석가구단지에서」에서 서술한다. 이주노동자들의 목소리를 담아냈던 mwtv의 활동에 대해 이주노동자의 방송 mwtv의 이병한 대표의 「이주노동자의 방송 mwtv」, 4회째 열린 이주노동자영화제의 지나온 과정과 의의에 대해 이주노동자영화제의 정소희 팀장의 「짬뽕을 좋아하십니까?-이주노동자영화제 4년을 돌아보며」, 작년에 강제추방된 미누 목탄이 보컬로 활동했던 네팔·버마·인도네시아·한국 출신의 5명으로 구성된 다문화밴드 스탑크랙다운의 결성과 활동에 대해 기타리스트 소모뚜의 목소리로 쓴「나와 미누, 그리고 스탑크랙다운」은 현재 한국 사회에서 일어나고 있는 작지만 주목 할 만 한 문화활동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이 책의 두 번째 주제이자 특집인 ”경기, 경기학”에서는 경기학은 어떻게 가야하며 다루어져야 할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지역연구소 정승모 소장의 「경기지역 연구에서 경기학으로」, 아주대 사회학과 공유식 교수의 「경기학의 출발- 문화적 관점」, 경기문화재단 경기학연구실 윤한택 실장의 「경기학 즐기기」, 한국환경생태연구소 이한수 대표의 「자연생태계의 경기학-경기만 연안습지의 물새류 서식지 보호」에서 다양한 관점과 시각으로 서술하고 있다.

★ 문 의 : 경기문화재단 문화정책팀 최지연 031-231-7253

■ 경기문화』 <목차>
특집 1: 다문화의 문화
문화 담론의 쟁점
– 인종에서 에스니시티로? / 최종렬
– 다문화주의라는 불편한 환상 / 오경석
– 한 다문화주의 연구자가 만난 피면접자들 혹은 친구들? / 심보선
– 20대 문화는 다문화주의에 친화적일까? / 한윤형
– 제6차 경기문화포럼 “다문화 사회의 문화예술”

다문화의 현장
– 원곡동 안의 리트머스, 리트머스 안의 원곡동 / 유승덕
– 마석가구단지에서 / 믹스라이스
– 이주노동자의 방송 mwtv 이야기 / 이병한
– 짬뽕을 좋아하십니까? – 이주노동자영화제 4년을 돌아보며 / 정소희
– 소모뚜 이야기: 나와 미누, 그리고 스톱크랙다운 / 스톱크랙다운

특집 2: 경기, 경기학
– 경기지역 연구에서 경기학으로 / 정승모
– 경기학의 출발 / 공유식
– 경기학 즐기기 / 윤한택
– 자연생태계의 경기학 / 이한수

■ 경기문화재단 <리뷰>
다문화의 문화
최종렬의 「인종에서 에스니시티로?」는 서구 국가들의 다문화주의 정책과 한국의 정책을 살펴보면서 다문화주의 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하고 있다. 필자는 한국의 다문화주의는 가부장적 핵가족 안으로의 개별적 동화라고 비판하며 진정한 다문화주의적 사회통합을 위해서는 ”문화적 인정”을 통한 소수자의 통합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오경석의 「다문화주의라는 불편한 환상」은 국가 주도의 다문화주의에 대해 비판하고 있으며 그 핵심은 ”국가 주도”라는 것이 아니며 ”다문화주의”적이지 않다는 것에 있다. 필자는 포기할 수 없는 원칙인 다문화주의가 다문화주의적이지 않은 국가 주도의 다문화주의에 의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지적하고 있다.심보선의 「한 다문화주의 연구자가 만난 피면접자들 혹은 친구들?」은 필자의 다문화주의 연구과정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주의 정책과 운동의 종착점은 삶 그 자체 이어야 함을 피력한다.

한윤형의 「20대 문화는 다문화주의에 친화적일까?」는 외국인 혐오증을 보이는 20대의 문화에 대해 분석하고 있다. 20대의 ”취미화된 내셔널리즘”과 ”취미적 차이에 갇힌 문화”, 더 나아가 불안한 사회경제적 기반이 인터넷 문화를 통해 변화된 한국의 20대만의 고유한 ”열폭” 정서로 인해 다문화주의를 거부하고 있다고 분석하며, 넘어서지 못하는 민족주의와 극단적으로 추구된 자본주의의 틀을 넘어 수평적 다양성을 인정할 때 다문화주의의 기반이 조성될 것이라 역설한다.

제6차 경기문화포럼 ”다문화사회의 문화예술”은 2009년 9월 22일에 열렸던 포럼의 녹취기록으로, 문화예술의 관점에서 접근하였던 한국 사회의 다문화정책과 이와 관련된 현장 사례들에 대한 포럼 참가자들의 다양한 논의를 기록하였다.

유승덕의 「원곡동 안의 리트머스, 리트머스 안의 원곡동」은 다문화 특구로 지정되어 있는 경기도 안산시 원곡동의 풍경과 이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단체 커뮤니티 스페이스 리트머스의 활동에 대해 서술한다.

믹스라이스의 「마석가구단지에서」는 양철모て조지은으로 구성된 작가 그룹 믹스라이스가 경기도 남양주시 마석가구단지에서 이주노동자들과 함께 <마석이야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가졌던 감상을 펼쳐놓는다.

이병한의 「이주노동자의 방송 mwtv 이야기」는 mwtv의 개국과정부터 현재까지의 활동사항과 어려움을, 정소희의 「짬뽕을 좋아하십니까?-이주노동자영화제 4년을 돌아보며」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4회의 이주노동자영화제에 대한 소회와 감상을, 스탑크랙다운의 「나와 미누, 그리고 스탑크랙다운 밴드」는 기타리스트 소모뚜의 목소리로 밴드의 결성부터 현재의 활동, 그리고 추방당한 미누에 대해 이야기한다.

경기, 경기학
정승모의 「경기지역 연구에서 경기학으로」는 지역학으로서의 경기학은 지역의 역사て지리て문화를 종합적으로 연구하는 지역학의 본래적 성격과 더불어 경기가 가지고 있는 지역적인 특징을 포함하며 이를 위해서는 비교연구 및 학제간 연구가 수반되어야한다고 역설한다.

공유식의 「경기학의 출발-문화적 관점」은 경기학의 내용으로서 지역정체성에 대해 논하고 있다. 지역정체성의 확립은 다른 지역과 차별화된 문화전략을 통해 확립될 수 있으며 경기학은 지역의 문화에 대한 논의를 중심으로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윤한택의 「경기학 즐기기」는 국가학에서 지역학으로의 전환과정에서 새롭게 정리되어야 할 세계관과 재생산 구조를 살펴보고, 경기학의 기본 방향과 과제, 구체적인 사업에 대해 제시한다.

이한수의 「자연생태계의 경기학-경기만 연안습지의 물새류 서식지 보호」는 경기도의 자연과 생태에 대한 연구는 경기학의 중요한 구성부분임을 내세우며 경기지역의 자연생태계를 대표하고 물새류 서식지로서 중요한 경기만 연안습지의 특성과 보호활동의 방향에 대해 논한다.

■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은 경기도의 문화정체성 탐구를 기반으로 문화예술의 가치를 추구하면서 문화예술 활동을 확산하고 경기도의 문화비전을 만들기 위하여 1997년 7월 설립되었습니다.
경기문화재단은 문화예술의 창작과 보급, 문화예술 향수·참여기회 확대, 문화예술 정책개발 및 문화예술 교육, 문화유산의 발굴 및 보존 등 건강한 문화 환경을 조성하여 경기도민의 문화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하여 경기도가 설립한 비영리 공익 재단입니다.
주요사업으로는 ▶ 문예진흥사업 분야로 ■문화정책 과제 개발 및 정보사업, ■문화예술 생산, 유통 촉진, ■문화예술 공공가치 확산, ■지역문화 균등 발전, ■지역문화 네트워크 구축, ■통합 홍보마케팅 및 운영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또 ▲경기문화재연구원과 ▲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경기도자박물관 ▲실학박물관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을 통해 남한산성 복원정비사업과 ▲경기창작센터 ▲경기창조학교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전곡선사박물관과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을 건립중에 있습니다. 

2010.04.07

4월 10일부터 3개월간, 도자전시 및 도자체험관, 도자문화장터 등 운영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단장 이광희)은 오는 4월 10일부터 7월까지 3개월간 남한산성내 역사관에서 광주왕실도자전과 도자문화장터를 연다고 6일 밝혔다.
경기도자박물관 및 광주왕실도예사업협동조합과 협력하여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조선시대 왕실도자기 계승』이라는 주제로 조선시대 분청 및 백자파편 유물과 광주왕실도예가 작품 등이 전시된다.
또한 전시와 연결하여 남한산성내 문화장터를 개설, 생활도자기와 왕실도자기 500여점을 주말 남한산성 탐방객들에게 판매하는 등 품격 있는 문화관광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문화장터와 함께 도자기 제작 체험관을 운영하여 전통문화의 우수성을 이해토록 하고, 직접 만든 도자기를 바로 가져가거나 추가 작업을 거쳐 집으로 배송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사업단관계자는 “남한산성을 찾는 탐방객들이 보다 다양하고 의미 있는 문화콘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를 기획했다” 며 “역사.문화.자연의 보고인 남한산성에서 도자기를 통한 역사와 전통문화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문 의 :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 기획사업팀 정지선 031-777-7515

2010.04.05

경기문화재단 문화예술인 능력기부 공모 “당신의 능력을 보여줘!”

▶ 경기도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되는 건전기부문화의 효시, 문화예술인 능력기부 공모
▶ 4월 2일(금)부터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통해 공모 접수
▶ 기부 풀(fool) 조성, 언론 등에 공개하고 기부내용에 따른 향유 희망자 공모, 연계
 
경기도내 문화예술인들이 돈이나 물질이 아닌, 자신의 문화예술 능력을 기부해 지역사회의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은 지역사회 발전과 도민들의 문화예술 향유기회 확대를 위해 자신의 문화예술 능력기부를 희망하는 문화예술인 및 단체를 이달 20일까지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이번 문화예술 능력기부자 공모 ”당신의 능력을 보여줘!”는 문화예술 능력을 기부하고자 하는 예술인이나 단체면 누구나 응모 할 수 있다.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과 단체는 기부 지역과 시기, 장소, 시간 등 능력기부 조건을 명확히 제시하고 신청해야 하며, 기부 적격여부 판단 과정을 거치기만 하면 올해 말까지 기부활동을 할 수 있다.
특히 재단은 접수된 문화예술 능력기부자(단체)들의 구체적 기부사항을 언론매체와 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게시ㆍ홍보하고, 월별 기부활동 내용을 취재하여 재단 격월간지 ”경기문화나루” 및 언론사 등에 지속적으로 노출시킬 계획이다.

또한 기부 내용과 실적이 뛰어난 개인과 단체에 대해서는 재단 이사장 및 대표이사 표창장이 수여되며 요청이 있을 시 자원봉사인증관리시스템(vms)에 등록시켜 줄 계획이다.
기부를 희망하는 예술인 및 단체는 4월 20일(화) 오후 6시까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gcf.or.kr)를 통해 온라인 접수하고, 선정결과는 4월 26일(월) 발표할 예정이다.
재단 관계자는 “접수된 능력기부의 질과 역량, 활동 실적 등은 참고 사항일 뿐 원칙적으로 기부내용은 모두 접수할 계획”이며, “이번 공모사업은 문화예술인들이 명예와 자긍심을 바탕으로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는 의미 있는 첫 시도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기문화재단은 능력기부자 공모 결과가 발표되는 대로 문화예술인 능력기부 향유 희망자 공모 “당신의 능력이 필요해!”를 통해 향유 희망자(단체) 모집에 나서는 등 문화예술을 통한 지역사회 발전과 건전한 기부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 문의 : 경기문화재단 문예지원팀 유영주 031-231-7233

2010.02.24

국내 최초 hi 컨셉을 도입하여 남한산성의 브랜드 가치 업그레이드

■ 남한산성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통합이미지 선보여
경기문화재단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단장 이광희)은 남한산성을 세계적인 문화유산지역으로 거듭나게 하고 수도권의 대표적 문화명소에 걸맞는 이미지 창출과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한 hi를 새롭게 선보인다.

사업단은 기업에서 소비자에게 심어주는 브랜드 이미지 bi(brand identity)의 개념을 확장시켜 남한산성 지역의 역사, 지리, 문화를 브랜드화 하고자 hi(헤리티지 아이덴티티, heritage identity)를 제작하고, 남한산성의 유구한 역사와 수려한 자연, 수많은 문화재와 풍부한 스토리를 온 국민에게 효과적으로 전달할 수 있는 준비를 완료하였다.

■ 남한산성 성돌에 새겨진 역사(성곽)와 문화(기와)와 자연(산)의 참 아름다운 어울림
이번에 최초로 개발된 남한산성 hi는 남한산성을 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성돌(城石)이면서 동시에 남한산성 전체 공간을 의미한다. 천 년이 넘는 시간을 지켜내면서 생생히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자연의 어울림을 성돌과 산과 성곽과 기와의 모습으로 표현하였는데, 이는 곧 하늘과 땅을 잇는 산 위에 남한산성을 쌓고 산성 안에 사람들의 마을과 문화가 생겨남을 상징한다. 전통적인 표현방식을 사용한 심벌마크는 인장 문양, 목판본 활자체와 더불어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효과적으로 부각시켰으며, 우리 민족의 역사를 면면히 지키며 이어온 남한산성의 기상은 푸르른 초록색으로 표현하였다.

남한산성 hi 이미지

■ 남한산성의 공공디자인, 문화상품 개발에 적극 활용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unesco 세계유산 등재 추진, 성곽 및 행궁 등 문화유산 복원, 숲속음악회, 전통연희마당 등 문화콘텐츠 사업의 지속적 추진으로 남한산성을 수도권의 대표적 문화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남한산성 hi는 향후 남한산성 내 버스정류장, 파고라, 안내판 등과 기존 남한산성의 로고와 심볼마크에 적용하여 통일된 이미지를 정립하고 각종 문화상품의 디자인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번 hi 선포를 통해 남한산성문화관광사업단은 남한산성을 수도권의 으뜸성곽 및 호국항쟁지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향후 세계유산 등재의 기반 확충과 관련 상품의 다각화를 적극 추진할 전망이다.

상단 좌:파고라 hi 적용 세부이미지,상단 우:버스정류장 hi 적용 세부이미지,하단 좌:주차관리부스 hi 적용 세부이미지, 하단 우:종합안내사인 hi 적용 세부 이미지
2010.02.23

▶ 2월 24일(수) 경기문화통계센터(http://gsc.ggcf.or.kr) 서비스 개시
▶ 누구나 자유롭게 경기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체계적 통계서비스 이용 가능

경기문화재단이 경기도내 문화예술 전반에 관한 내용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온라인 ”경기문화통계센터”를 오픈한다.
경기문화재단(이사장 김문수)은 오는 2월 24일(수) 온라인 ”경기문화통계센터”를 오픈하고 그동안 재단에서 조사한 문화예술관련 현장자료에 대한 체계적인 통계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경기문화통계센터(http://gsc.ggcf.or.kr)는 지난 1997년 경기문화재단이 설립된 이래 10여년에 걸쳐 연구.조사.지원 된 경기도내 문화예술 전반에 걸친 자료를 체계적으로 담고 있다.
특히 재단은 이같은 자료들을 db화하여 검색 및 다운로드할 수 있도록 온라인 서비스화 하여 통계자료들은 olap(실시간 통계분석)시스템을 통해 이용자가 원하는 통계표를 실시간 생성하여 제공한다.
이를 통해 문화예술분야의 개인 및 문화예술 관련기관, 기초자치단체 등은 쉽고 간편하게 경기도 문화예술 환경변화를 체계적으로 확인할 수 있으며 다양한 분야에 적극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경기문화통계센터는 크게 ▲경기문화지표 ▲문화자원마당 ▲분야별 통계 등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경기문화지표는 문화기반시설, 문화기반시설활용, 문화유산, 문화창조, 문화향유 범주의 지표들로 나눠 조사된 자료들로 시군별 특성파악 및 비교ㆍ격차 분석내용을 살펴볼 수 있다. 경기문화자원마당에서는 문화유산과 문화기반시설, 문화행사, 문화유적 등 문화와 관련된 자원들의 분포현황을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
분야별 통계에는 문화자원, 예술인, 예술단체 분포현황과 경기도민 문화향수 실태와 예술인 실태조사에 대한 자료를 검색할 수 있다.
재단은 향후에도 이용자들이 경기문화통계센터를 통해 얻은 자료를 문화예술정책 결정과 수립, 평가의 근거로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정기적으로 자료를 추가 조사하여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 문 의 : 문화정책팀 채지영(031-231-7255)

2010.02.12
2010 gcc residency program names of the applicants who passed the final selection
2010 gcc residency program names of the applicants who passed the final selection
창작 레지던시
creative residnecy program
총 33 명 total 33
연구 레지던시
research residnecy program
총 2 명 total 2
< 최 종 명 단 f i n a l l i s t >
최 종 명 단 f i n a l l i s t
프로그램(programs) 이름(names) 국적(nationality)
창작레지던시
(creative residency)
민정기 korea
  강상우 korea
  용관 korea
  이순종 korea
 
천대광
korea
  김진숙 korea
  박준식 korea
  함경아 korea
  안지미/이부록 korea
  성민화 korea
  홍남기 korea
  박미경 korea
  김승영 korea
  박지은 korea
  조현진 korea
  주황(주은숙) korea
  구민자 korea
  jae lee r(이재림) korea
박보나 korea
  박흥순 korea
  정은영 korea
  박준범 korea
  yochai arrahami israel
  matthew mazzotta usa
  annet couwenberg netherlands
  nobuhiro ishihara japan
  florencia levy argentina
  henrik mayer martin keil germany
  joshua selman usa
  kika nicolela brazil
  przemyslaw jasielski poland
  james powderly m usa
  rainer prohaska austria
연구레지던시
(research residency)
이기언/백용성 korea
  pavlina mladenova bulgaria

* 오리엔테이션 일정 추후 공지
* schedule of orientation for new artists will be announced on our website

2010.02.12

▶ 2월 17일(수) 오후 2시 재단 3층 다산홀, 강의실, 연습실에서 개최
▶ 도내 11개 공연장 및 상주 희망 예술단체 관계자 대상 사업 설명회 진행

경기문화재단(대표 권영빈)은 오는 2월 17일(수) 오후 2시부터 재단 3층 다산홀 등에서 ”2010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은 공연장과 전문예술단체를 연계시킴으로써 안정적인 창작공간을 확보하고, 이를 통해 공연예술인들의 경제적 안정과 관람객 증대를 꾀하기 위한 사업으로 올해 지원규모는 총 14억원이다.
재단은 앞서 사업 참여를 희망한 도내 21개 공연장에 대한 심사를 벌여 과천시시설관리공단, 고양문화재단, 의정부예술의전당,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등 11개 공연장을 선정했다.
재단은 이들 11개 공연장 및 공연장 상주 희망 예술단체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이날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공연장별 운영 방안 등을 자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상주 희망단체 접수는 오는 2월 26일까지이며, 이 가운데 15개 내외의 단체를 선정, 3월말 최종 발표할 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 http://www.ggcf.or.kr) 또는 전화(031-231-7236)로 문의하면 된다.

2010.02.10

▶13~15일 3일간 경기도내 재단 산하 5개 박물관.미술관 무료개방!
▶ 조선왕릉 부터 미디어 아트까지 다채로운 문화예술 전시 행사 가득!
 –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왔지만 짧은 연휴 때문에 고향이나 친지 방문이 못내 부담스럽기만 하다.
    귀성을 포기한 아쉬움을 온 가족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예술 행사 관람으로 달래보는 것은 어떨까?
 – 경기문화재단은 연휴 기간인 오는 13∼15일 3일 동안 도내 곳곳에서 시민들이 부담 없이 무료로 관람
     할 수 있는 다채로운 전시행사를 마련했다고 8일 밝혔다.

■ 경기도박물관 ”조선 왕릉 사진”展
경기도박물관(용인시 기흥구)은 연휴를 맞아 지난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조선 왕릉” 사진전을 무료 개방한다. 박물관 1층 기획전실에서 진행 중인 이번 사진전은 전문사진작가들이 촬영한 왕릉사진과 국립민속박물관 등 관련 기관으로부터 대여한 자료 및 사진 등 약 85점으로 구성돼 있다. 조선 왕릉은 500년 조선왕가의 왕과 왕비를 모신 40기의 릉으로 지난 수 백 년 간 아름답게 보존된 세계사에서 유례를 찾기 힘든 문화유산이다.2층 상설전시실로 올라가면 도박물관이 최근 공개한 국내에 단 1점뿐인 상감청자 새 꽃 무늬 의자의 아름다운 자태도 감상할 수 있다.
13~15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한다. 031-288-5300

■ 경기도미술관 ”오! 명화”展
연휴기간 가족.연인과 함께 현대미술의 오묘한 매력에 빠져보는 것은 어떨까? 경기도미술관(안산 화랑유원지 내)은 연휴기간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지난달 개막한 올 첫 기획전 ”오! 명화”전을 무료 개방한다. 경기도미술관이 2009년 한 해 동안 새롭게 수집한 현대 미술 소장품 58점을 감상 하며 소장품의 수집 방향과 현대미술의 경향 및 그 예술적 가치를 느껴 볼 수 있다.특히 경기도미술관 로비 벽면에 설치된 강익중.이상남 작가의 초대형 벽화는 관람객들의 시선을 압도하며 새로운 경험에 빠져들게 할 것이다.
또한 미술관에 미리 신청하면 어린이 시설 가이드 프로그램인 ”미술관 걸어보기”(14일 제외) 에 직접 참여해 볼 수 있다. 실내가 답답하다면 미술관 밖으로 나와 야외에 전시된 각종 조형물을 감상하며 산책을 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 031-481-7000

■ 경기도자박물관 ”법고창신”展
여유가 된다면 도자의 고장 광주에 위치한 경기도자박물관으로 전통도자기 여행을 떠나보자.지난 2001년 조선관요박물관으로 처음 개장한 경기도자박물관은 분원백자관을 비롯해 수많은 전통.현대 도자기를 한 곳에 모아놓은 도자기 전문 박물관이다.
현재 한국의 대표적 전통도예가 15인이 참여한 ”법고창신”展을 개최 중으로 고려.조선시대의 전통도자기를 재현-재해석 하며 우리 그릇을 배우고 새로운 전통을 만드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박물관의 드넓은 부지 내에 대규모의 야외조각공원(스페인 조각공원, 엑스포 조각공원)과 실제로 작품을 제작할 수 있는 장작가마, 한국정원, 다례시연장 등 다양한 문화시설을 갖추고 있어 가족과 함께 즐겁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 안성맞춤이다.
13~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031-799-1500

■ ‘미디어 아트의 메카” 백남준아트센터
 재탕 삼탕 ”설날 tv특선영화”에 질렸다면 승용차 네비게이션에 ”백남준아트센터”를 검색해 보기를 권한다. 용인시 상갈동 백남준아트센터에 있는 수많은 tv 모니터로 한국이 낳은 천재적인 미디어 아트의 선구자 故 백남준의 전 생애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현재 이곳에선 백남준의 업적과 정신을 계승하고자 지난해 최초로 열린 ”제1회 백남준아트센터 국제예술상” 수상자들의 기발한 작품들을 선보이고 있어 지루한 일상에 신선한 예술적 충격을 맛볼 수 있을 것이다. 관람 도중 아트센터 2층에 마련된 실내외 카페테리아에서 진한 커피의 향을 즐기며 잠시 발을 쉬는 것도 놓칠 수 없는 즐거움이다. 연휴기간 오전 10시~오후 7시까지 무료 관람. 031-201-8500

■ 실학박물관 ”김육과 대동법” 특별展
온통 들뜬 설 연휴를 고즈넉이 보내고 싶다면 남양주 팔당호반에 자리한 실학박물관을 찾아가 보자. 조선 후기 개혁사상인 실학과 관련 유물들을 집대성해 놓은 실학박물관은 지난해 9월 남양주 다산 정약용 유적지 옆에 새롭게 개관했다. 현재 개관특별전으로 조선 후기 대표적 개혁정책인 대동법과 추진자인 김육을 조명하는 ”김육과 대동법”展이 진행중이다. 상설전시실에는 ”반계수록”, ”경세유표” 등 대표적 실학서적과 ”곤여전도” 등 고지도를 비롯해 실학의 과학적 전개를 보여주는 천문.지리 유물 등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한다. 15일 오후 6시까지 무료 개방. 031-579-6000

★ 문의 : 문화홍보팀 이학성 (031-231-7263)

2010.02.02
전 세계 63개국 지원자 857명 대거 지원 레지던시 프로그램 최초 공개 심사제도 도입

▶ 전체 지원자 857명. 국내 447명, 해외 63개국 410명 지원으로 경기창작 센터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적인 인지도와 높은 관심도 반영
▶ 국내 레지던시 프로그램 최초로 시도되는 공개 심사제도로, 면접심사 시 심사 대상자가 모두 참석하는 공개 심사로 공정성, 객관성 확보

국내 최대 규모의 창작레지던시인 경기창작센터 입주작가 공모에 1천여 명 가까운 국내외 지원자들이 몰려 성황을 이뤘다.

경기창작센터는 지난해 12월 10일부터 30일까지 20일간 진행된 레지던시 스튜디오프로그램 입주작가 공개모집 결과 국내외 작가와 큐레이터, 비평가 등 총 857명의 지원자가 참가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이번 공모에는 63개국 410명에 달하는 해외 지원자가 몰렸으며 지원자들의 출신 국가 또한 유럽과 아시아, 영미권 등 고른 지원 분포를 보여 경기창작센터의 차별화되고 진취적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에 대한 국제적인 기대와 관심을 나타냈다.

경기창작센터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지난달 14일부터 22일까지 1차 심사 결과 총 76명(국내 40명, 해외 36명)을 선정했으며, 2월 2일부터 3일까지 2차 심사를 벌여 40명의 입주작가들을 최종 선발할 계획이다.

입주작가의 선정은 객관성과 공정성 확보를 위해 국내 레지던시 프로그램 가운데 최초로 다양한 예술현장에서 활동하는 큐레이터, 비평가, 작가 등 현장 전문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지원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공개 심사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심사는 과정의 객관성과 공정성의 확보뿐만 아니라 작가들 간의 교류를 유도한 단순 심사 이상의 또 하나의 교류 프로그램으로서의 의미를 지닌다.

또한 지원 작가들이 제출한 각종 자료는 경기창작센터의 아카이브 자료로서 경기창작센터를 방문하는 국내외 예술인들에게 작가를 소개하고,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된 국내외 입주작가들에게는 매달 50만원의 체제비가 지원되며 해외 작가들의 경우 항공료가 제공된다.

경기창작센터는 향후 시범 프로그램으로 24명의 국내외 작가를 초청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뒤 미비점을 보완, 오는 3월부터 교육프로그램, 지역협력프로젝트, 국제교류프로젝트, 작품창고 프로그램 등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경기창작센터 백기영 학예팀장은 “국내외 예술인들의 뜨거운 관심과 기대속에 진행될 경기창작센터의 레지던시 스튜디오 프로그램은 전 세계 예술인들이 유목민적 정서를 교환하는 활발한 국제교류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안산시 선감동에 개관한 경기창작센터는 국제적 수준의 아트 레지던시 운영과 함께 세계적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인 파리의 르 파비용 레지던시와 직접 교류하고 있으며 향후 아랍, 아프리카 등에 소재하는 다양한 예술기관과의 교류도 추진하고 있다.

★ 문의 : 경기창작센터 학예팀 안현숙 032-890-4821

표1) 지원자 현황

지원자 현황 내역
구분 지원자 수
국내 장기 레지던시 146
국내 단기 레지던시 289
국내 연구 레지던시 12
소계 447
해외 장기 레지던시 46
해외 단기 레지던시 330
해외 연구 레지던시 34
소계 410
종합 857

표2) 해외지원자 국가별 지원현황
해외지원자 국가별 지원현황
no 지원자 출신 국가 지원자 수 no 지원자 출신 국가 지원자 수
1 그루지야 1 34 슬로베니아 4
2 그리스 4 35 싱가포르 8
3 남아프리카공화국 2 36 싸이프러스 2
4 네덜란드 5 37 아르메니아 1
5 노르웨이 1 38 아르헨티나 3
6 대만 10 39 영국 26
7 덴마크 3 40 오스트리아 4
8 도미니크공화국 1 41 우크라이나 1
9 독일 37 42 이란 3
10 라트비아 5 43 이스라엘 6
11 러시아 4 44 이탈리아 12
12 레바논 2 45 인도 14
13 루마니아 4 46 인도네시아 3
14 마케도니아 4 47 일본 17
15 말레이시아 3 48 중국 4
16 멕시코 4 49 짐바브웨 1
17 몬테네그로 2 50 체코 9
18 몰도비아 1 51 칠레 2
19 몽골 1 52 캐나다 18
20 미국 27 53 콜롬비아 4
21 방글라데시 3 54 크로아티아 3
22 베네수엘라 2 55 태국 1
23 베트남 3 56 터키 3
24 벨기에 5 57 파키스탄 1
25 벨라루스 1 58 포르투갈 1
26 불가리아 4 59 폴란드 8
27 브라질 8 60 프랑스 20
28 세르비아 1 61 필리핀 9
29 수단 1 62 헝가리 2
30 스웨덴 4 63 호주 5
31 스위스 3   총합계 410
32 스페인 12   *총 63개국 410명 지원  
33 슬로바키아 2      
2010.02.02

▶ 고대 해양교통로의 요충지로서 재조명된 당성을 책자로 발간
▶ 일반인도 이해하기 쉽게 만들어 무료로 책자 배부

경기도와 경기문화재단에서는 경기도 화성시 서신면에 있는 삼국시대 산성유적인 ”당성唐城”에 대한 자료집 『당성唐城』을 발간하였다. 당성은 신라가 삼국시대부터 통일신라시대까지 대중국 교역의 주된 항구로 사용하였던 당항성(黨項城)으로 비정(比定)되는 소중한 문화재로서 그 중요성 때문에 국가사적 제217호로 지정ㆍ보호되고 있는 유적이다. 사실 당성이라고 하면 요즘은 조그마한 산성만을 일컫지만 고대시기에는 이 지역 일대를 당성이라는 행정단위로 정할 만큼 지정학적으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었다. 대중국 교역로로서도 중요하였지만, 마산포와 제부도, 풍도에 이르는 남양만 일대의 해로를 제어하는 기능까지 감안 한다면 당성이 갖는 역사적 의미는 매우 크다고 하겠다.


이 책은 전문가용으로 제작된 자료가 아니고 일반인들에게 당성을 알리려는 목적으로 제작되었으므로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당성이 갖는 역사적 의미, 축성방법과 현황, 군사적 요충으로서의 당성,주변 남양만 일대의 해로에 관한 고찰, 문화유적과 전설 등을 담고 있다.


특히 이 책은 가볍게 손에 들고 답사를 나설 수 있을 정도로 작은 크기라는 점에서 더욱 유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경기도청, 경기문화재단, 화성시청에 가서 무료로 받을 수 있다.


○ 경기도ㆍ경기문화재단刊. 4*6판 110쪽. 비매품
○ 당성책자 표지 사진

 당성책자 표지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