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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6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길

다양한 공연 마련!!

 

  ▶ 광복절의 의미를 더해줄 ‘피스 락 콘서트’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 ‘dmz 포럼’ , ‘친구 돕는 생명 촛불’ 등 학술교육행사

 

 8월 15일 광복절을 맞아‘피스 락 콘서트’와‘dmz 포럼’등 다채로운 행사와 함께 세계평화축전이 한층 그 열기를 더해간다.

 3주차에 접어든 세계평화축전의 행사들을 소개한다.

 광복절인 8월 15일(월)에는‘머리에 꽃을(flower power)’이라는 부제로 음악의 언덕 공연장에서‘피스 락 콘서트(peace rock concert)’가 펼쳐진다.

 공연팀으로는 직접 고안 제작한 대나무악기 공명을 연주하며 다른 관악기, 타악기와 함께 색다른 앙상블을 보여줄‘공명’, 독특하고 실험적인 음악을 추구하는 3인조 예술가 팀인‘어어부 프로젝트’, 인디풍의 노래를 선사해줄 ‘3호선 버터플라이’등이 있다.

 또 어쿠스틱 사운드와 교감을 통해 장르에 얽매이지 않은 자유로운 음악을 둘려줄‘뭄바트랩’, 기타리스트가 없는 락 밴드‘오메가3’,말이 필요 없는 음악가‘전인권’,진보된 스카펑크 음악을 선사하는 ‘레이지본’,국내 대표적인 펑크(punk) 밴드 ‘노브레인’,몽환적 사운드의 전자음악을 들려주는 ‘서울전자음악단’ 등이 출연한다.

 그 외에도 다양한 음악 공연 등이 관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해줄 ‘월드 뮤직 콘서트’와 ‘전통 음악회’,‘트와일 라잇 재즈’등을 소개한다.

 여러 나라에서 모인 음악가들이 만든 크로스오버 음악들을 통해 세계의 문화와 예술을 통한 인류 공존과 상생의 의미를 되새겨볼 ‘월드 뮤직 콘서트(world music concert)’의 공연으로는 8월 18일(목)에 음악의 언덕 공연장에서 이뤄지는 아프리카 음악의 진수를 보여줄 아유브 오가다(ayub ogada, 케냐)와 나이지리안 토킹 드럼 앙상블(nigerian talking drum ensemble, 나이지리아)이 있다.

 그리고  8월 19일(금)에는 몽골 전통 음악과 현대 작곡가들의 음악을 연주하는 에그쉬글렌(egschiglen)이 출연 몽골 음악을 들려준다.

 ‘전통 음악회’에서는 우리 음악의 명맥을 이어가고 있는 정상급 연주단체들의 명연이 펼쳐진다. 8월 16일(화)에는 전통 음악의 현대화 작업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를 주도해온 중견 실내악 단체‘슬기둥’과 국악과 락의 앙상블을 보여줄 김도균의 국악 공연이 음악의 언덕 공연장에서 이뤄진다.

 자유로운 재즈의 매력을 한껏 느껴볼‘트와일 라잇 재즈(twilight jazz)’공연으로는 8월 17일(수) 음악의 언덕 공연장에서 강력한 세션과 리듬이 가미된 재즈 공연의‘서울솔리스트 재즈 오케스트라’와 재즈하모니카의 진수를 보여줄 전제덕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자유로움과 흥겨움이 있는 젊은 무대‘평화프린지콘서트’의 메인무대로 8월 17일과 18일, 19일에 마스카라스(헝가리)의 거리 공연이 횃불 및 불타는 장대를 이용한 공연 등으로 관객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16일(화)에는 99년부터 락 공연을 펼쳐온 혼성밴드‘시베리안 허스키’의 열린 무대가 펼치며, 17일(수)은 순수 창작한 힙합 랩 음악 공연의 ‘서울 ymca 힙합마루’ 공연도 준비되어 있다.

 그리고 18일(목)에는 실버의 활약상과 힘을 전달할 ‘송파실버악단’의 공연이 두루나눔 공연장에서 이뤄진다. 또 19일(금)에는 아름다운 하모니카 앙상블을 들려줄 ‘코리아 하모니카 오케스트라’가 두루나눔 공연장에서 공연을 갖는다.

 이 외에도 다양한 학술, 교육 행사로 한반도의 평화와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반도 자연 보존 회의>‘dmz 포럼’이 8월 16일(화)부터 개최되며 8월 17일(수) 오후 5시부터 열리는 ‘도라산 강연회’가 있다.

 어린이를 위한 평화교육‘친구 돕는 생명 촛불’이 8월 16일에서 9월 11일까지 평화누리에서 열리고 주제 전시관 뒷편 잔디밭에서 생명 촛불 파빌리온을 만들면서 평화의 의미를 되새길 ‘친구 돕는 생명 촛불’이 행사기간 동안 지속된다.  

 세계평화축전의 열기가 한층 더해가는 가운데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고 평화와 통일, 화해와 상생을 생각해볼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들과 함께 8월 셋째 주는 풍성한 한 주가 될 것이다.

 

2005.08.11

『graf 2005-경기지역미술의 흐름전』개최!!

– 스스로 自 그러할 然

 

    8월25일(목)부터 9월11일(일)까지 18일간 재단 전시장에서…

   자연, 환경, 생태를 주제로 활동해 온 초대작가 12인 선정!!

   12인의 작가론「기전미술 2005」발간!!

 

경기문화재단은 미술비평가가 추천한 경기 지역작가 12인의 그룹전인 『graf 2005-경기지역미술의흐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침체된 미술비평의 활로를 개척하고 경기도 지역 현대미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는 총 12명의 작가가 선정되었으며, 추천평론가가 집필한 12명의 작가론「기전미술 2005」도 발간될 예정이다.  

 전시는 25일(목) 오후 5시 박이창식의 오프닝 퍼포먼스로 시작되며, 전시기간 중인 9월 3일(토) 오후 2시에는 이번 전시의 주제인 ‘자연·환경·생태’에 관하여 참여평론가, 초대작가가 함께 좌담회도 가질 예정이다.  

 작가추천의 기준은“자연, 환경, 생태를 주제로 활동해 온 경기도 거주 10년 이상, 만 40세 이상의 작가”이며, ▲회화 ▲설치 ▲퍼포먼스 ▲조각 ▲판화 등 5개 분야에서 추천되었다.  

 선정과정은 경기미협과 수원민미협 대표, 재단 전문위원 등 5인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에서 12인의 미술평론가를 추천하고, 추진위원이 제시한 기준에 따라 미술평론가가 12명의 작가를 추천하였다.

 한편 『graf-2005』는 작년에 개최된 기전아트페어의 연속사업으로 미술평론가들의 역할을 증대시키며 역량있는 작가를 발굴·소개하여 경기도 지역의 현대미술을 집중조명하고, 건강한 미술생태계의 기반 조성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문의: 031-231-7233

2005.08.11

dmz를 세계평화·자연 생태 寶庫로…

경기도,『dmz 포럼』국제회의 개최!!

 

  8월 16일(화)∼17일(수)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테드터너 평양 방문뒤 남북한 직항로 통해 방한, 포럼 참석!!

  조지 아치볼트, 말콤 콜터 등 세계적인 자연 생태 전문가 참석!!

  “한반도의 자연 보호 및 평화 정착을 위한 지속 가능 발전 추구”,

    “한반도의 자연 생태 보전을 위한 남북 협력” 등 두개의 주제 발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세계평화축전의 핵심 행사인『2005 dmz 포럼』국제 회의가 이달 16일(화)∼17일(수) 양일간 고양시 한국국제전시장(kintex)에서 열린다.

 오는 13일(토)에 cnn 창업주 테트터너와 커트 웰든 미 하원 군사위원회 부위원장 등은 dmz 자연 생태 보존과 평화적 이용방안 등을 협의하기 위해 북한을 방문한 뒤, 이어 남북한 직항로를 통해 내한, 이번『dmz 포럼』에 참석하게 된다.   

특히 테드터너는 dmz 포럼 국제회의에서 기조연설을 통해 북한 방문 결과에 대해 설명하고 구체적인 사업 계획들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dmz 포럼 국제회의에서는 dmz 자연 생태 보존과 평화적 이용방안에 대한 논의가 폭넓게 논의될 예정이며, “한반도의 자연 보호 및 평화 정착을 위한 지속 가능 발전 추구”와 “한반도의 자연 생태 보전을 위한 남북 협력” 등 두 개의 총회 주제로 나누어 이루어진다.

 한편, 경기도는 세계 유일의 분단 지역인 한반도의 dmz를 전쟁과 갈등, 분단과 대립의 상징에서 평화와 자연 보호의 상징구역으로 변화시켜 나간다는 취지로 지난 2003년부터 매년 dmz 포럼 국제회의를 개최해 오고 있다.  

문의 : 031-247-1263

첨부 : 사진자료.jpg

 

2005.08.11

음악을 들으며 느끼는 ‘평화’

 

  ▶ 다양한 음악회 가득한 세계평화축전 주말일정(금,토,일)!!

  ▶ 해금 실내악단, 라틴음악 밴드, 중국 음악가 등 다양한 공연!!

  ▶ 오케스트라와 사물놀이, 대중가수가 협연하는 대규모 공연!!

  – 광복 60주년 기념 콘서트‘안녕’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 조성된 평화누리에서 6주간 진행되는 세계평화축전 행사가 2주차로 접어들며, 주말 세계평화축전 일정에는 나눔과 배려를 통한 평화의 의미를 일깨우는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 공연’과 ‘광복 60주년 기념 콘서트 안녕’ 등 대규모 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12일(금)은 ‘생명촛불 파빌리온 특별주간’ 열 한번째 날로 세계평화축전에 참가한 아티스트와 관객이 어우러진 무대로 꾸며진다.

 이 날 행사는 cbs 아나운서 신지혜가 진행을 맡고 카페 ‘안녕’ 옆 언덕에 설치된 ‘바람개비 언덕’ 의 작가 김언경과 마임이스트 김정균이 출연하며, 한국예술종합학교 동문으로 구성된 클라리넷 악단 ‘크누아 클라리넷 앙상블’ 과 해금 실내악단 ‘이현의 농’ 이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하여 무대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이다.

 13일(토) 행사는 아나운서 김성경이 진행을 하며 엄홍길, 윤선아, 조휴정 pd(kbs제3라디오)와 히말라야 원정대 팀이 출연하여 평화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한편 12일(금), 음악가의 생생한 연주를 들을 수 있는 무대 카페 ‘안녕’ 콘서트에는 인디씬에서 공연을 많이 해 온 2인조 그룹 ‘푸른새벽’이 휴식같은 멜로디를 들려주고, 13일(토)에는 현재 중국 차세대를 대표하는 음악가인 플룻 주자 ‘유통’ 이 출연한다.

  또한 자유로운 다양한 무대들을 만날 수 있는 평화프린지 콘서트 13일(토) 순서에서는 라틴 음악 밴드 ‘코바나’ 가 출연한다.

 열정적이고 이국적인 정취를 느끼게 해 줄 코바나의 공연은 듣는 즐거움 뿐 아니라 시각적이고 감각적인 유쾌함을 함께 전해 줄 것이다.

  8월 14일(일)에는 광복 60주년을 맞이하여 ‘평화ㆍ상생ㆍ통일ㆍ생명’의 주제 속에 한민족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기 위한 ‘광복 60주년 기념 콘서트 안녕’ 이 열린다.

 퍼레이드 장식차와 인라인 스케이터, 공연단과 시민이 모두 참여하여 행진하는 ‘평화의 행진-자유로 길놀이’ 를 시작으로 저녁 7시 김덕수 사물놀이패의 문굿과 페스티벌오케스트라, 연합합창단, 가수 김윤아, 명창 안숙선과 세계적인 색소폰 연주자 강태환 등이 공연을 한다.

 피날레곡 연주가 끝나면 60주년 광복절 전야를 기념하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시작될 예정이다.

문의 : 031-231-7242

 

2005.08.11

cnn 창립자「테드 터너」,

도라산역에서 특별제안!!

 

  ▶ 17일(수) 오후 5시, 도라산역 평화인권 강연회에서…

  ▶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제안” 예정!!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세계평화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주요행사 중 하나인 3번째『도라산 평화인권강연회』가 도라산역에서 열린다.

  이번 도라산 평화인권강연회에서는 cnn 창립자이면서 현재 터너재단 이사장인 테드 터너(ted turner)가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제안”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이번 강연은 한국전쟁 휴전 52년을 기해 한반도 분단 현장인 민통선 북방 dmz 인근 도라산역에서 열리는 학술행사로 지난달 27일의 메리로빈슨 전 아일랜드 대통령, 8월 1일 사나나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의 평화인권강연회에 이어서 세 번째로 열리는 행사이다.  

 강연자인 테드 터너 이사장은 자발적으로 강연에 참가 신청한 5백여 명의 관중 앞에서 dmz를 중심으로 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자신의 특별 제안을 밝힐 예정이다.

 테드 터너 이사장은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미디어 중의 하나인 cnn 창립자로써, 1991년에 설립한 터너 재단을 통해 자선 사업, 사회 공헌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공익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범세계적인 비핵화 운동, 평화 확산 운동, 자연생태계 보호 운동 등을 전개하고 있다.

 테드 터너 이사장이 전용기를 타고 서울-평양 직항로를 이용해 남측으로 넘어올 경우 서울-평양 직항로를 이용한 최초의 미국인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문의 : 021)231-7242

 

 □ 테드 터너(ted turner) 이사장 경력

   ○ 1980년 cnn 인터네셔널등 cnn 미디어 그룹 설립

   ○ 1991년에 설립한 터너 재단을 통해 자선 사업, 사회공헌 사업 등 전개

   ○ 1997년에는 사재 10억불 출연, 설립

   ○ 2001년 이후 범세계적인 핵 위협 방지운동, 평화 확산운동 전개

 

2005.08.10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 두 번째 공연

 ‘나눔’을 실천해요!!

 

   ▶  8월 2일(화)부터 13일(토)까지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

   ▶  세계 아이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을 통해 나눔의 의미 되새김!!

 

 8월 3일(수) 저녁 8시, 세계평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평화누리의 까페 ‘안녕’에서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 두 번째 날 행사가 진행되었다.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은 세계의 아이들을 위한 기부 프로그램 「우리 모두의 아이들_생명촛불 파빌리온」을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 주간으로 8월 2일(화)부터 13일(토)까지 다양한 공연행사로 진행되고 있다.

 이에 ‘생명촛불 파빌리온’ 정신에 동참하는 아나운서, 영화배우, 전문 방송인들이 매일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을 맡고, 유니세프 친선 대사와 스포츠 스타, 예술인 등 각계각층의 초청 인사들이 출연해 관객들과 더불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주간 두 번째 날인 이 날 행사는 영화배우 오지혜가 사회를 맡고 개그 프로그램에 휠체어에 탄 채로 출연하여 강한 인상을 심어주었던 박대운씨가 게스트로 출연하였으며, 아르스 노바 앙상블, 행복나눔드림 앙상블 등 실내악 연주팀이 함께 공연했다.

 사회자와 게스트가 함께 ‘생명촛불 파빌리온’의 의미를 나누고 기부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훈훈한 시간이었으며, 순서 가운데 진행되었던 아르스 노바 앙상블의 실내악 연주, 행복나눔드림의 성악 공연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더욱 화기애애하게 하였다.

 연주자의 관객이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바라보며 연주를 하고 들을 수 있어 모두가 함께 실내악 연주에 흠뻑 빠질 수 있었다.

 한편, 「우리 모두의 아이들_생명촛불 파빌리온」은 세계의 아이들을 위해 일정액의 기부금을 내어 촛불을 밝힘으로써 유니세프로 기부금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으로, 세계평화축전 홈페이지(www.peacef.org)와 임진각 평화누리 세계평화축전 행사장에서 신청할 수 있다.

문의 : 031-247-1262

2005.08.10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

“peace & magic” 행사 이어져!!

 

   ▶  ‘올 프랜즈 윈드 앙상블’ 밴드와 ‘비즈 매직’ 마술팀 출연!!

   ▶ 5일(금) “유니세프의 날” 행사, 자선경매 및 공연 진행!!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3일차 행사인 “peace & magic”이 4일(금) 저녁 8시 생명촛불 파빌리온 앞 특설무대에서 열렸다.

 mc 류시현이 진행한 이 행사에는 금관악기로 편성된 50인조 밴드 ‘올 프렌즈 윈드 앙상블’과 ‘비즈 매직’ 마술팀이 출연하여 흥겨운 음악과 다양한 마술로 행사를 빛내주었다.

 모처럼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파빌리온 주간 행사는 1천명 가량의 사람들이 흥겨운 분위기 속에 박수를 치며 공연을 관람하였다.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은 2005 세계평화축전의 테마사업인 생명촛불 파빌리온의 촛불 판매를 활성화하기 위해 8월 1일(월)부터 13일(일)까지 계속되는 프로그램으로, 사회 각층의 유명 인사나 연예인 등이 최소의 경비만을 받고 출연하고 있다.

 호스트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5일(4일차)에는“유니세프의 날”로 유니세프 박동은 사무총장과 임직원, 유니세프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앙드레 김 등이 참석하여 자선 경매 및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 행사는 세계평화축전 홈페이지(www.peacef.org)에서 자세히 알 수 있다.

 문의 : 031-247-1262

2005.08.10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 첫 번째 공연

관객과 기부의 의미 되새겨!!

 

   ▶ ‘평화축제의 날’ 테마로 올프랜즈 윈드 앙상블 공연!!

   ▶ 雨中음악회 – 빗속에 울리는 실내악 연주!!

 

   8월 2일 저녁 여덟시, 임진각 평화누리 생명촛불 파빌리온 특설무대에서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 첫 번째 공연이 진행되었다.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은 우리 모두의 아이들_생명촛불 파빌리온을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 주간으로 8월 2일(화)에서 13일(토)까지 ‘유니세프의 날’ 아티스트의 날’, ‘도전의 날’ 들 매일 다양한 테마와 형식으로 꾸며진다.

 주간 첫 번째 날인 이날 행사는 ‘평화 축제의 날’ 이라는 테마로 강준혁 세계평화축전 총감독이 진행을 맡고 50여명 규모의 실내악 연주단 올프랜즈 윈드 앙상블이 출연하여 실내악 연주를 들려주었다.

 행사 도중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공연은 계속 진행되었고 관객들 역시 우산을 쓰거나 비를 피할 곳을 찾으면서도 연주를 끝까지 지켜보았다.

 13일까지 남은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에는 비즈매직 마술팀과 박동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 아역배우 박지빈 군, 탈북 작가 최진이씨를 비롯한 예술인과 스포츠 스타 등 각계각층의 초청인사들이 출연하여 관객들과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문의 : 031-247-1262

2005.08.09

『사나나 구스마오』現 동티모르 대통령,  

평화와 화해의 목소리 전파!!

  세계평화축전 개막일인 8월1일(월) 오후 4시부터 90분간 도라산역에서…

 ▶ “역사를 넘어 : 화해와 인권을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

 ▶ 평축의 하이라이트 촛불파빌리온 점등식에 참석하여 평화의 불꽃 지펴!!

 

  광복 60주년을 맞아 경기도(도지사 : 손학규)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송태호)은『도라산 강연회』시리즈 두 번째로『사나나 구스마오』동티모르 대통령을 초청했다.

 세계평화축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도라산 강연회는 한반도와 세계가 염원하는 평화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일(월)에는 사나나 구스마오 現 동티모르 대통령이 “역사를 넘어 : 화해와 인권을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동티모르 독립운동 지도자인 구스마오 대통령은 1948년 동티모르 태생으로, 2002년 4월 치러진 동티모르 첫 대통령선거에서 초대 대통령에 당선된 정치인이며 1999년 사하로프 인권상, 2000년 제1회 광주인권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연 후 구스마오 대통령은 평화축전 개막 리셉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이어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함께 촛불파빌리온 점등식에 참석하여 전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갈 평화의 불꽃을 지필 예정이다.

 한편 17일(수) 오후 5시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미디어 혁명을 일으킨 cnn 창립자 테드 터너(ted turner)가 강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제안”을 할 예정이며, 첫 회 강연은 아일랜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인권 변호사인 메리 로빈슨 여사가 했다.

 문의 : 031-231-7242

2005.08.09

세계평화축전, 대장정의 막 올라!!

 ▶ 오늘부터 9월 11일(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42일간의 대장정의 막 올라!!

 ▶ 전 세계 곳곳으로 3000천 개의 평화의 불꽃 타올라!!

 ▶ 손학규 대회장, “임진각과 dmz가 평화와 생명의 성지로 변모 할 것”,

   “지구촌 번영과 평화 증진에도 경기도의 큰 역할” 기대!!

 ▶ 제2회 도라산 강연회, 동티모르 사진전, 대학생 평화대장정 발대식 등

    다양한 공연 펼쳐져!!

 2005년 8월 1일(월) 저녁 8시에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5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세계평화축전의 42일간의 대장정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광복 60주년과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전은 영국, 루마니아, 이스라엘 등 세계 17개국 17개 문화예술 및 학술단체에서 110명이 참석하고, 임진각 일대에 1천여 명이 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 전시, 학술, 체험 행사를 펼친다.

 이날 저녁 사전공연에 이어 8시부터 거행된 생명촛불 파빌리온 제막식과 점등식장에는 손학규(세계평화축전 대회장), 구스마오(동티모르대통령)과 현승종(한국 유니세프 이사장)이 참석하여 50m에 이르는 생명촛불 파빌리온에 3,000개의 촛불을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손학규 세계평화축전 대회장은 “오늘부터 열리는 세계평화축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다면,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었던 임진각과 dmz는 명실상부한 평화와 생명의 성지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축제를 통해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물결이 더욱 빨라진다면, 지구촌 전체의 번영과 평화 증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생명촛불 파빌리온”은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기부프로그램으로, 그 수익금은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그리고 도라산 강연회 시리즈 2번째로 오후 4시부터 90분 간 도라산역에서 사나나 구스마오 現 동티모르 대통령이 “역사를 넘어 : 화해와 인권을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구스마오 대통령은 “광복 60주년 맞아 펼치는 이번 행사는 의의가 크며 특히 동티모르 역사와 한반도의 상황이 비슷하여 유대감을 느낀다.”고 했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핵문제가 해결되어야한다고 생각되고 이번 축전을 통해 한반도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전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이날 동티모르 사진전, 대학생 평화대장정 발대식이 있었고, 저녁에는 점등식 후 경기도와 유니세프의 협약식 체결,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의 평화의 메시지, 안숙선 명창, 그리고 축제연주단과 육태안의 수벽치기 전통 예법 등 다채로운 공연과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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