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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09

『사나나 구스마오』現 동티모르 대통령,  

평화와 화해의 목소리 전파!!

  세계평화축전 개막일인 8월1일(월) 오후 4시부터 90분간 도라산역에서…

 ▶ “역사를 넘어 : 화해와 인권을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

 ▶ 평축의 하이라이트 촛불파빌리온 점등식에 참석하여 평화의 불꽃 지펴!!

 

  광복 60주년을 맞아 경기도(도지사 : 손학규)와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송태호)은『도라산 강연회』시리즈 두 번째로『사나나 구스마오』동티모르 대통령을 초청했다.

 세계평화축전의 일환으로 마련된 도라산 강연회는 한반도와 세계가 염원하는 평화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1일(월)에는 사나나 구스마오 現 동티모르 대통령이 “역사를 넘어 : 화해와 인권을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동티모르 독립운동 지도자인 구스마오 대통령은 1948년 동티모르 태생으로, 2002년 4월 치러진 동티모르 첫 대통령선거에서 초대 대통령에 당선된 정치인이며 1999년 사하로프 인권상, 2000년 제1회 광주인권상을 수상했다.

 이날 강연 후 구스마오 대통령은 평화축전 개막 리셉션에 참석하여 축사를 하고 이어 손학규 경기도지사와 함께 촛불파빌리온 점등식에 참석하여 전 세계 곳곳으로 퍼져나갈 평화의 불꽃을 지필 예정이다.

 한편 17일(수) 오후 5시부터는 전 세계적으로 미디어 혁명을 일으킨 cnn 창립자 테드 터너(ted turner)가 강연을 통해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제안”을 할 예정이며, 첫 회 강연은 아일랜드 최초의 여성대통령이자 인권 변호사인 메리 로빈슨 여사가 했다.

 문의 : 031-231-7242

2005.08.09

세계평화축전, 대장정의 막 올라!!

 ▶ 오늘부터 9월 11일(일)까지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42일간의 대장정의 막 올라!!

 ▶ 전 세계 곳곳으로 3000천 개의 평화의 불꽃 타올라!!

 ▶ 손학규 대회장, “임진각과 dmz가 평화와 생명의 성지로 변모 할 것”,

   “지구촌 번영과 평화 증진에도 경기도의 큰 역할” 기대!!

 ▶ 제2회 도라산 강연회, 동티모르 사진전, 대학생 평화대장정 발대식 등

    다양한 공연 펼쳐져!!

 2005년 8월 1일(월) 저녁 8시에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5천여 명의 관객이 운집한 가운데 세계평화축전의 42일간의 대장정의 화려한 막이 올랐다.

 광복 60주년과 2005 경기방문의 해를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이 주관한 이번 축전은 영국, 루마니아, 이스라엘 등 세계 17개국 17개 문화예술 및 학술단체에서 110명이 참석하고, 임진각 일대에 1천여 명이 넘는 문화예술인들이 모여 다양한 공연, 전시, 학술, 체험 행사를 펼친다.

 이날 저녁 사전공연에 이어 8시부터 거행된 생명촛불 파빌리온 제막식과 점등식장에는 손학규(세계평화축전 대회장), 구스마오(동티모르대통령)과 현승종(한국 유니세프 이사장)이 참석하여 50m에 이르는 생명촛불 파빌리온에 3,000개의 촛불을 밝혔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손학규 세계평화축전 대회장은 “오늘부터 열리는 세계평화축전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다면, 분단과 대결의 상징이었던 임진각과 dmz는 명실상부한 평화와 생명의 성지로 변모하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번 축제를 통해 한반도에서의 평화와 통일을 향한 물결이 더욱 빨라진다면, 지구촌 전체의 번영과 평화 증진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고 했다.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생명촛불 파빌리온”은 우리 모두의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한 기부프로그램으로, 그 수익금은 유니세프(unicef)를 통해 “우리 모두의 아이들”을 위해 쓰여진다.

 그리고 도라산 강연회 시리즈 2번째로 오후 4시부터 90분 간 도라산역에서 사나나 구스마오 現 동티모르 대통령이 “역사를 넘어 : 화해와 인권을 위한 민주주의”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구스마오 대통령은 “광복 60주년 맞아 펼치는 이번 행사는 의의가 크며 특히 동티모르 역사와 한반도의 상황이 비슷하여 유대감을 느낀다.”고 했으며, “한반도 평화를 위해서는 핵문제가 해결되어야한다고 생각되고 이번 축전을 통해 한반도 뿐 아니라 동북아시아와 전 세계 평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이외에도 이날 동티모르 사진전, 대학생 평화대장정 발대식이 있었고, 저녁에는 점등식 후 경기도와 유니세프의 협약식 체결, 구스마오 동티모르 대통령의 평화의 메시지, 안숙선 명창, 그리고 축제연주단과 육태안의 수벽치기 전통 예법 등 다채로운 공연과 화려한 볼거리가 펼쳐졌다.

 문의) 031)247-0805, 031)231-7242

 

2005.08.09

재단,『2005 무대공연작품제작 추가지원사업』

심의결과 발표!!

 

 ▶ 총 34개 사업중, 17개 사업선정, 총 2억4천3백만원 지원!!

 ▶공연예술분야의 창작활성화와 도민의 문화향수권 신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

  경기문화재단에서는 공연예술분야의 창작의욕 고취를 통한 공연활성화를 도모하고 국민의 문화향수권을 신장하기 위하여 『2005 무대공연작품제작 추가지원사업』을 시행하였다.

  이번 추가지원사업은 지원규모면에서 아쉬움을 남긴 1차 지원사업에 대한 조치이며 도청과 의회의 협조로 추경을 통해 확보한 예산으로 이루어졌다.

 년 초에 신청 받은 작품 중 연극, 무용, 음악, 국악분야의 34개 사업을 재심사하여 17개 작품을 선정하였는데 심사과정에서 지역예술인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였으며, 소액다건 지원방식 보다는 좋은 기획, 잘 만들어진 공연에 충분한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이번 지원작 중 용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국악오페라‘한울춤’은 역량있는 원로작곡가와 독특한 색깔을 유지하는 지역오케스트라가 협력하여 한국 오페라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작품이 될 것이다.

 심사에서는 공개인터뷰 방식을 시도하여 심사위원과 지원자 모두 한 공간에 앉아 대화하듯이 진행되었으며, 지원자 대부분은 심사의 모든 과정을 참관할 수 있도록 하였다.

  한편, 재단은 선정된 17개 공연에 대하여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문의 : 031-231-7240

 

2005.08.09

재단,『장애인 예술활동 활성화 사업』

심의 결과 발표!!

 

▶ 총 26개 사업 접수, 3개지역 4건, 총 2천9백만원 지원!!

▶ 일회성 공연감상이 아닌 장애인이 직접 참여하는 예술체험, 예술 치유 프로그램과

   지도자 교육 등 다양한 활동 지원!!

 경기문화재단은 8월 2일(화) 올해로 처음 실시한 2005년『장애인 예술활동 활성화 사업』심의 결과를 발표하였다.

 이번 지원사업은 기존의「소수자를 위한 문화예술 향유기회의 확대」영역에서 장애인 대상 지원사업을 좀더 특성화하여 기획공모의 형식으로 진행했다.

  공모기간 동안 접수된 사업은 총 26개로 장르별로는 음악 14건, 미술 5건, 연극 2건, 무용1건, 복합이 4건이었고, 심의는 1차 행정심의, 2차 질적심의, 3차 인터뷰심의를 통해 3개 지역(여주, 남양주, 안산)에서 총 4팀이 지원결정 되었다.

 선정된 총 4개팀은 ▲매개자 교육프로그램 (두들쟁이 타래) ▲장애인 가족대상 프로그램 (엄마와 딸) ▲장애인 예술체험 (안산민예총) ▲장애·비장애 통합프로그램 (달뫼예술치료센터)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고루 선정되었다.

 심사위원인 박미리교수(용인대)는 “장애우 예술활동에서는 장애우 자신이 활동의 주체가 되어야만 잠재되어 있는 예술적 창의력을 발견하고 미적 즐거움과 성취감을 맛보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다”고 심사의 기준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지원사업 심의에서는 일회성 공연 위주의 사업 대신 장애인 예술활동의 궁극적 목표와 도전 의식이 뚜렷한 사업을 선정하였다.

 표신중 예술진흥팀장은“헌신적으로 활동하는 팀의 우수한 사업을 지원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낀다. 다만 신청사업 중에는 장애우를 자선의 대상 정도로 여기는 사업들도 있어 차후에는 장애인 예술활동에 대한 인식확산과 접근방향을 정립하기 위해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문의 : 031-231-7233

 

2005.08.09

세계평화축전

『2005 세계평화 영상 페스티벌』열려!!

 

  ▶  8월1일(월) 부터 9월11일(일) 까지 임진각 세계평화축전 테마전시관에서…

  ▶ 6일(토)『2005 세계평화 영상 페스티벌』대통령상 및 도지사상 시상!!

  ▶ 광복 60주년을 맞아 세계 평화의 의미 재조명!!

 경기도는 지난 8월1일(월)부터 개최한 세계평화축전의 일환으로 임진각 세계평화축전 테마전시관에서『2005 세계평화 영상 페스티벌』을 열었다.   

 이번 평화 영상제는 광복 60주년을 맞아 세계평화의 의미를 재조명함과 동시에 평화에 대한 의미를 남녀노소 일반인들과 사회 유명인사들의 생각을 영상에 담았다.

 6월14일부터 7월15일까지“시선의 자유, 평화를 말한다”라는 주제로 지방 자치단체, 기업(단체)의 전문가 부문과 학생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아마추어 부문으로 평화 영상을 공모하였으며, 6일(토)에는 대통령상과 경기도지사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주제는 ▲평화(전쟁의 참상을 통해 평화를 역설) ▲상생(분단의 벽을 넘어 통일로 가기위한 발상) ▲통일(세계 유일의 분단지역인 한반도의 통일을 향한 행보) ▲생명(생명의 탄생은 혼돈의 시대에 새로운 시작을 의미) ▲공존(인종과 종교, 이념을 넘어서 사랑으로 하나되는 세상)등으로 다양한 메시지를 영상화하였다.

 이와 관련하여 손학규 경기도지사는“전세계적으로 유일한 dmz에서 개최되는 세계평화축전의 일환인『2005 세계평화 영상 페스티벌』은 누구나 공감하는 평화의 의미를 눈앞에 펼쳐내 그 소중함과 의미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02-3219-6476

첨부 : 수상작.hwp

2005.08.09

평화가 살아 숨쉬는 곳,

평화누리를 산책하다!!

 

  ▶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세계평화축전 프로그램 안내!!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 공연, 카페’안녕’콘서트 등 다양한 공연!!

 

 인류의 얼굴을 담은 사진전, 평화를 테마로 해서 만들어진 다양한 시각의 중ㆍ단편 영상, 매일 밤 다른 음악회가 열리는 ‘음악의 언덕’이 있는 임진각 평화누리. 세계평화축전이 열리고 있는 평화누리에 가면 평화에 대한 단상을 떠올리며 마음 또한 평화로워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

 8일(월)부터 10일(수)까지 세계평화축전 프로그램을 일별해 본다.

 파빌리온 특설무대에서는 세 날 모두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 행사가 있을 예정이다.’생명촛불 파빌리온’은 일정액으로 촛불을 밝히고 그 기부금은 유니세프로 전달하여 세계의 아이들을 돕는 데 쓰도록 하는 기부 프로그램으로, 기부 받은 촛불은 아름다운 조형물이 설치된 50m 가량 길이의 야외 구조물에 세워진다. 도움을 필요로 하는 지구촌의 아이들을 위해 밝힌 촛불들이 가득한 파빌리온의 모습은 평화를 향한 사람들의 염원을 보여주는 하나의 상징으로 거듭난다.

 ‘생명촛불 파빌리온 주간’은 생명촛불 파빌리온에 더 많은 촛불을 밝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주간으로, ‘생명촛불 파빌리온’정신에 동참하는 아나운서, 영화배우, 전문 방송인이 진행을 맡고 각계각층의 초청 인사들이 출연해 관객들과 더불어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다.

 8일 저녁 8시 파빌리온 특설무대에서는 아나운서 임경진의 사회로, 게스트와 함께 평화의 메시지를 전하고, 9일 저녁에는 왕종근 아나운서가 사회를 맡고 농구스타 허재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또한 10일에는 아나운서 원종배가 진행을 맡고 탈북 작가 최진이 씨가 출연해 통일의 염원을 담은 메시지를 전한다. 파빌리온 주간 무대는 아름다운 실내악 연주와 더불어 활기를 띠고, 기부를 권하며 진행자와 게스트가 나누는 대화는 무대를 더욱 훈훈하게 한다.

  9일 저녁에는 비하우스 첼로 앙상블, 아울로스 목관 5중주의 연주가 있을 예정이고 10일에는 피아노ㆍ첼로ㆍ바이올린으로 구성된 아르스 노바 앙상블과 성악단 행복나눔드림 앙상블의 공연이 함께한다.

  9일 저녁 9시에는 카페 ‘안녕’에서 분위기 있는 탱고 음악을 감상할 수 있다. 2인조 탱고 밴드 ‘오리엔탱고’의 공연이 수상 카페 ‘안녕’에서 있을 예정이다. 카페 ‘안녕’은 관객과 연주자가 매우 가까운 거리에서 서로 교감할 수 있는 공간으로, 관객은 연주자의 바로 곁에서 생생한 음향을 들을 수 있다.

  평화누리를 산책하면 날마다 색다른 공연과 연주회,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며 평화에 대한 단상을 떠올릴 수 있다.

2005.08.09

청소년 문화활동 지원사업

문화캠프 개최 !!

 

▶ 8월9일(화)부터 12일(금)까지 3박4일간 강촌 밸리클럽에서…!!

▶ 재단지원사업 선정 총 33개 동아리 대상으로 캠프형 집중교육 실시!!

▶ 선택활동, 교류 협력 활동 등을 통해 경기도 내 청소년들의 문화활동  동기화 및 네트워크     형성!!

 경기문화재단 부설 기전문화대학(학장 김보성)은 ‘2005 청소년문화활동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8월 9일(화)부터 3박 4일간『청소년 문화캠프』를 개최한다.

 재단은 상반기에 경기도내의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활동을 하고 있는 총 33개 문화동아리를 선정, 지원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 문화활동의 전문화 및 동기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문화캠프에서는 청소년 활동분야의 심화교육, 교류협력활동 등을 통해 문화적 감수성을 배양하고 경기도 청소년간의 교류를 지원할 계획이다.

 캠프형 집중교육의 형태로 진행될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이 자유롭게 문화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활동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하였다.

 자연과 미술, 소리, 몸짓, 뮤지컬, 사진 등으로 분반을 나누어 타 동아리의 분야를 체험하며 발표하고, 분야별 동아리들의 활동교육을 통해 자치적인 운영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할 것이다.

 이 밖에도 각 분야의 전문강사가 동아리 활동분야에 대한 교육 및 조언을 하고, 공동작품을 만드는 등 캠프에 참가한 동아리들간의 즐거운 문화교류를 위해 자유로운 워크숍이 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문의 : 031-231-8516

2005.08.09

최초로 dmz 속살 드러내다!!

-『하늘에서 본 dmz』展

 

  ▶ 8월10일(수)부터 9월11일(일)까지 33일간, 임진각 평화누리에서…

  ▶ 분단 이후 최초로 서부전선부터 동부전선까지 횡단, dmz 속살 완전 공개!!

  ▶ 3차례의 보완검열을 거쳐 50여점을 세계 최초로 전시!!

 

 광복 60주년을 맞아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문화재단과 <하늘에서 본 지구> 조직위원회 주관으로 8월 10일(수) 저녁 8시 30분에『하늘에서 본 dmz(earth from above)』展을 개최한다.

 세계적인 명성의 사진작가 얀 아르튀스-베르트랑(yann arthus-bertrand)이 1953년 휴전 협정 체결과 함께 인간의 접근을 일체 허락하지 않아온 dmz의 초상을 지난 3월 19∼21일과 6월 22∼24일 두 차례에 걸쳐 하늘에서 기록했다.

 이번 전시회는 분단 이후 최초로 dmz의 속살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로 서부전선에서부터 동부전선(고성)까지 dmz를 분단 이후 최초로 횡단하면서, 2차례에 걸쳐 촬영한 수백 컷의 사진 중 3차례의 보완검열을 거쳐 50여점을 세계 최초로 전시한다.

 세계 평화 축전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하늘에서 바라본 아름다운 사진 예술을 통해 전쟁과 분단의 시대를 평화와 통일 및 상생의 시대로 열어나가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이번 전시를 통해 다 함께 지구촌의 현실을 성찰하고 평화를 염원하는 축제의 장이 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지난 50년간 전쟁과 평화의 묘한 균형 속에서 살아온 우리나라의 현실에 대해서 따뜻한 시선을 보내온 작가는 지난 2004년 11월부터 dmz를 항공 촬영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후 많은 난관에도 불구하고 국방부와 유엔군사정전위원회(uncmac)의 협조와 경기도의 적극적인 참여로 분단 이후 역사상 최초로 dmz 촬영과 전시라는 ‘기적’을 연출하게 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하늘에서 본 dmz> 50여 점을 비롯하여 작가가 전 세계에서 기록한 <하늘에서 본 지구> 50점이 전시되어 한국을 포함 오늘날의 지구촌의 초상을 감상할 수 있는 감동적인 자리가 될 것이다.

 한편 경기도 전시 행사를 시작으로 전국 순회에 나설 예정이며 작가와 함께 독도, 한려수도, 전국의 주요 사찰 등 <하늘에서 본 한국>의 아름다운 모습을 지속적으로 기록해 나갈 것이다.

   주의 사항 : 전시되는 작품 중 일부 dmz 사진은 국방부와 유엔군사정전위원회의 요청으로 어떠한 형태의 촬영도 금지하고 있으니 유의하시기 바람.

 문의 : 홍미옥 <하늘에서 본 지구> 총감독 (322-8696, 3141-8698)

        조형준 <하늘에서 본 지구> 기획(3141-8698)

        황순주 위원 경기문화재단 (031-231-7242)

2005.07.28

아일랜드 최초 여성대통령,

『메리 로빈슨』도라산역에서 강연!!

 

 27일(수) 오후 5시부터 90분간 “평화와 인간 안보”를 주제로…

  “세계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을 책임지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역설!!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 송태호)과 eai(동아시아연구원 : 원장 김병국 고려대 교수)에서 공동으로 추진하는『도라산 강연회』첫 회가 아일랜드 초대 여성대통령 메리 로빈슨 여사의 강연을 시작으로 27일 도라산역에서 열렸다.

 이번 강연회는 경기도에서 광복6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세계평화축전의 일환으로 개최되며, 연사들은 세계평화와 인권향상에 기여한 세계 각 국의 주요인사들로 이뤄져있다.

 그 첫 번째 강연인 오늘은 세계인권 향상을 위해 전 세계를 무대로 뛰고 있는 前 아일랜드 대통령인 메리 로빈슨 여사가 “평화와 인간 안보 (peace and human security)”를 주제로 분단의 상징 도라산역에서 세계를 향하여 평화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날 강연에서 로빈슨 여사는 “진정으로 안정된 세상을 만들려면 개인과 사회의 안전에 치중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즉 인간안보를 확보해야한다”고 했으며, “또한 이것은 인권과 인간개발에 대한 새로운 다짐, 즉 세계 모든 곳에서 모든 사람을 책임지는 마음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동시통역으로 진행된 이날 강연회에는 각계인사, 대학교수 그리고 대학생 등 300여명이 참석하였고,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으며 이를 통해 평화의 의미와 평화를 인류 보편적 가치로 인식하는데 좋은 계기가 됐다.

 한편 로빈슨 여사는 이날 저녁 7시부터 파주 헤이리 예술마을에서 손학규 경기도지사 주최로 개최된 만찬장에서 경기도를 비롯한 전국의 여성지도자 80여명과 함께 ‘여성지도자의 삶과 비전’을 주제로 강연 및 토론회를 가졌다.

그리고  사나나 구스마오 現 동티모르 대통령은  8월 1일(금) 오후 4시부터 “역사를 넘어: 화해와 인권을 위한 민주주의 (transcending history: democratic reconciliation and human right)”를 주제로  테드 터너 cnn 창립자는 8월 17일 오후 5시부터 “한반도 평화를 위한 특별 제안 (special proposal for the peace keeping in korean peninsula)을 주제로 각기 진행될 예정이다.

문의 : 031-231-7242

2005.07.22

재단, 효(孝) 지도교사

연수과정 운영!!

 

 25일(월)∼8월 5일(금)까지 10일간(63시간) 재단 3층 다산홀에서…

 ▶ 학교에서 효행실천을 지도교육 할 수 있는 기반조성!!

 

 경기문화재단(대표이사 송태호)은 경기도효실천운동본부(본부장 이학재)주관으로 진행하는『경기도 효 실천을 통한 인성교육 지도자 과정』을 개설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경기도내 초, 중등교원을 대상으로 경기도 교육청에서 인가한 특수분야 직무연수 교육으로, 효를 통한 인성교육의 지도자적 자질과 소양을 향상시키고, 학교 효 교육 현장에 적용함으로써 효 관련 인적기반을 구축하고자 추진된다.

 연수교원들은 경기도 관내 학교에 재직하는 교내 효문화 실천 지도교사들로 학교장의 추천에 의하여 12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효 사상과 인성 교육을 교육 현장에 보다 효율적으로 접목하기 위해 연수내용은 유적답사 및 효 예절실습 등과 같은 현장중심, 체험중심의 내용으로 편성하였다.

 또한 연수교육과정을 수료한 효 지도교사들을 중심으로 위촉장을 수여할 계획이며, 일선학교의 교육현장에 효 교육을 적용시켜 청소년들의 인성교육과 가치관확립에 기여하고자 한다.

문의 : 231-7262